1. 야구장 內


1루, 3루, 중앙석은 거의 비슷해서 통합해서 씀.

장점 : 야구장 안에 있다.

단점 : 비싸고 가성비가 안 맞으며 솔직히 맛은 평범하다.

내야 먹거리 추천

ㄱ. 철판소세지 8000원, 맥주안주에도 좋고, 1인분으로 양도 알맞음.

ㄴ. 큐브 스테이크 (小 9000원, 大 16000원) 소짜는 1인분, 대짜는 혼자먹긴 약간 버겁고 2인분은 좀 작음. 맥주 안주 좋음.

ㄷ. 라면 (개강추) 2000원. 안주, 밥, 추운날 몸 데파기 좋은 야구장 최고의 먹거리. 라면존에서만 취식 가능.

ㄹ. 바사칸세트 (11000원) 핫윙 5개 감자튀김(맥날기준 2.5인분정도, 얇팍한거 말고, 엄지만한 반달모양임) 닭강정

님이 생각한 생닭강정 아님. 다짐육이라 하지? 다짐육 닭강정. 2명이서 알맞음.

ㅁ. 도시락 (5000원) 밥 먹고 댕기셈. 편의점보단 가성비 안 맞음.

ㅂ. 떡튀오 (7000원) 떡볶이 튀김(3개) 오뎅, 가성비는 안 맞지만 야구장 내에서 가장 싸면서도 알찬 구성.

ㅇ. 맥반석 구이류 (5000원 내외) 오징어는 1마리, 쥐포는 4마리, 버터구이오징어는 몸통or다리만 줌.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맛이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이건 개인차임. 나 건조 구이류 싫어해서.

ㅅ. 삼겹살 (15000원이였나?) 대패보단 굵지만, 마트판매용삼겹살보단 얇음. 1인용으로 적당. 맥주보단 칵테일류(이슬톡톡같은)이 어울림.

근데 가성비가 영...밥만 있으면 딱인데..햇반 들고 가면 괜춘함.


외야석은 위에서 떡튀오, 구이류 로띠번, 라면존, 뉴욕핫도그 만 있음.


위에서 로띠번, 뉴욕핫도그 네네치킨 제외 이유 : 가성비 안 맞음. 차라리 밖에서 사먹겠음.



2. 야구장 근처


서울팬들을 위한 설렁탕

동문설렁탕, 마산곰탕 : 7000원, 서울에서 파는 곰탕보단 싼편이지만 맛은 평범. 깍두기류가 남도지방양념

※경남은 설렁탕, 곰탕보단 돼지국밥을 더 잘 함.


국밥 : 산호시장 산청돼지국밥을 추천하지만 신세계-야구장 도로의 가마솥돼지국밥도 괜춘함.

사실 경남지방 국밥은 거기서 거기. 6000~7000원. 수육 15000원 내외.


해장국 : 예전엔 바로 앞 양평해장국 갔지만, 지금은 구기야 감.

7000~9000원. 깔끔하고 밑반찬이 맛있음. 혼밥족 테이블 개이득


치킨 : 프랜차이즈 배달하면 됨. 비프랜 중에선 근처 닭집아저씨. 17000원

가성비로는 마트치킨류가 짱.

※야구장 노점 치킨 개노맛이니 주의


족발 : 맛있는데 없음. 가성비 안 좋음. 홈플이나 롯마가셈. 개인적으론 롯마가 좀 더 세련된 맛.

마트 특유의 양에 따른 가격에 사이드 비포함이라 가성비는 끝내줌.


분식 : 없음. 암때나 먹으셈.


그 외

신세계 지하1층 고메스트리트 : 거의 다 먹어봤는데, 다 평타 이상은 침. 문제는 가성비가 안 맞음.

양식(큐브스테이크, 샌드위치, 빵 종류), 중식(중국집), 한식, 일식(샤부샤부, 초밥 등) 백화점 內 점포답게

세련되고 맛있으며 고급진 음식이 많지만 역시나 가성비가 문제. 스타벅스도 있음.


롯데마트 : 최근에 지어져서 먹거리 산 김에 쇼핑하기 좋음. 족발류를 제외하곤 홈플이 더 나은듯. 

홈플러스 : 음식은 2층, 주류는 3층에 있는 등 쇼핑이 번거롭지만 먹거리는 홈플이 더 나은듯.

※마트 식품은 갤러들이 알고 있는 그 맛임. 사실 즉석해서 조리하는게 아니라 좀 더 맛이 없음. 하지만 가성비는 짱이지.


그 외 사항 밑 링크를 타면 댓글로 계속 맛집 추천 중임. 대부분 현지인 맛집 위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cdinos&no=2266859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ncdinos&no=2266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