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은 주전들이랑 친목질이 아니라 이기기 위해서 선수를 써야 하는데..
이범호는 선수시절, 코치시절 지금 주전들이랑 너무 가깝게 지냈는지 그 사람들 챙기느라 게임을 다 터뜨리고 있다..

짭찬 부상당해서 박민, 홍종표가 뛸 때 훨씬 타선과 내야가 잘 굴러갔는데 짭찬 부상회복 어느정도 되자마자 짭찬 주전박다가 망하고..
준수랑 김태군이랑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준수가 성적이 좋은데도 출전기회는 거의 비슷하게 나가고 있다..

오늘도 계속 잘 맞추고 있던 준수 대신 김태군이랑 현종이랑 맞추다가 1회부터 쓰리런 쳐맞고 망쪼가 들었고..
종표 수납하고 짭찬 선발로 냈다가 찬스마다 짭찬이 기회 날려먹었지..

감독이 주전만 쓰지 않도록 강제당했던 박찬호, 나성범 부상당했을 때 훨씬 타선이 잘굴러갔다는 거 돌범호는 알아도 무시하겠지..
그리고 계속 쳐 지고 시즌 초와는 다르게 선수들 컨디션이 떨어져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자기 잘못은 모를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