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시즌 중반을 지나 7월을 시작하고 있다.

5등으로 아슬아슬하게 가을야구 문턱을 지키고 있지만 더욱 더 높은 순위로 가야만 한다.

라인업은 저번화에 설명했으니 그냥 바로 7월을 돌려보았다

그리고 7월 9일 우리퉁이 통산 1500타점을 달성했다 !!

그리고 브리토가 피로로 인해 부상자명단에 등록되었다 ㅜㅜ

대신 2군을 폭격하고 있는 이우성을 올리기로 했다

20경기 연속 무실점을 진행중이던 이준영이 결국 7월 24일 실점함으로써 기록이 끊기게 되었다. 아쉽..

김선빈이 2번째 메시지를 보냈다. 자신을 클린업트리오에 넣지 않으면 트레이드 시키라는 강력한 어조이다. 그렇지만... 그런 성적은 여전히 아니니 클린업에 넣지 못한다.

정해영이 12경기 연속 뒷문을 잠갔으나 7월 30일 블론을 저지르며 기록이 깨짐과 동시에 8월을 맞이했다.

7월 31일까지 트레이드 마감기한이므로 트레이드는 더이상 진행하지 못한다.

7월 한달을 보내고 난 결과 기아는 6등이 되었다.

48승 2무 47패로 7월 1일 보다 승률은 더 좋아졌으나 두산과 SSG역시 더 좋은 성적을 냄으로써 6등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아직 이 3팀이 치고 박고 있는 형국이기에 8월이 더욱 중요해졌다.

4 ~ 6팀이 이렇게 치고박고 싸우는동안 2~3등 역시 자주 순위가 바뀌고 있다

과연 시즌이 끝났을땐 어느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것인가??

그리고 타격은 여전히 꼴지를 마킹하고 있다. 그와 똑같이 여전히 투구는 2등으로 매우 좋은 모습

7월 한달 10승 1무 9패의 성적

올스타 기간이 있어 다른 달보다 경기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올스타 경기에 관해서는 후술할 예정)

이제 7월 1달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NC의 제이슨 마틴과 삼성의 문용익이 치고박고 싸웠다 각각 3경기, 7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KT의 벤자민이 두산 상대로 4대 0 완봉승을 거두었다. 강승호의 1안타로 노히트노런은 무산되었다.

박건우가 삼성 상대로 3홈런을 때려내며 13대 1 대승리를 이끌었다.

켈리가 삼성을 상대로 9대 0 완봉승을 거두었다. 어느새 2번째 완봉승인거같다

고영표가 롯데를 상대로 6대 0 완봉승을 이끌었다.

스카우트 리포팅을 읽던 도중 우리 감독님 이름을 만낫다. 의외로 엄청난 레이팅에 좋은 성격을 가진 감독님...

그런데 무릎뼈가 나가서 부상이다(...)

켈리가 이번 달 2번째 완봉승을 기아 상대로 만들어냈다...

양현종은 분투했으나 7이닝 5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기아가 미안해... 타선은 엎드려라....

삼성이 미쳤다. 오승환을 트레이드 매물로 내놓았다. 영결 아니냐?

LG와 NC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하위권에 있던 NC는 주전 마무리 이용찬을 LG에 내주고 투타가 가능한 이준서(투수 / 외야수)를 데려왔다. 

LG로써는 이우찬의 공백을 메꾸고 NC는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모습

NC에서 37경기 38.2이닝 3.03 23세이브

LG로 와선 2경기 무실점인 상황

요키시가 NC 상대로 4대 0 완봉승을 이끌었다.

롯데와 SSG의 트레이드가 있었다. 문경찬과 전성민을 트레이드 했다.

경찬이는... 그냥 레이팅을 너무 안좋게 받았기에 넘어가자

? 트레이드한 선수는 더 안좋았다 왜 트레이드 한걸까란 의문

7월 1달 성적

OOTP에 문제가 하나 있다면 디비전을 구분하지 않는다면 올스타 경기를 할 수 없다... 그래서 이렇게 올스타 기간은 있으나 올스타전은 열리지 않는다.

디비전을 나누면 되지 않냐? 하지만 내가 귀찮다.... 알빠노..

7월 투수 성적

메디나가 선발로 잘해줬고 전상현과 정해영이 뒷문을 잘 단속해주었다.

양현종은 이제 좀 힘이 드는지 5점대를 찍어버렸다 ㅜㅜ

7월 타자 성적

처참 그자체지만 나성범만이 좀 사람 역할을 해주었다.

그래도 기아팬이 환호할만한 소식이 있었으니 최원준이 드디어 군대에서 전역하여 팀에 복귀하였다. 바로 1군으로 올려주자

대신 고종욱을 내렸다.

최원준 복귀 후 우투수 상대 라인업

김도영 - 최원준 - 나성범 - 류지혁(4번...ㅋㅋㅋㅋ 브리토언제돌아오냐 : 내일요) - 이우성 - 최형우 - 김선빈 - 박찬호 - 주효상 으로 라인업을 짰다.

좌투수 상대 성적 및 라인업

김도영 - 최원준 - 이창진 - 나성범 - 주효상 - 류지혁 - 박찬호 - 최형우 - 김선빈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8월에는 잘하자...!!!

8월 타자 랭킹

이정후는 진짜 대단한넘이다... 그리고 박성한, 이정후는 둘 모두 200안타가넘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마의 200안타를 넘어설 수 있을지?!

7월 투수 랭킹

평자왕을 LG의 임찬규에게 뺐겼으며, 여전히 세이브는 김재윤이 1등으로 정해영마저 2등이다.

그래서 기아는 1등에 마킹하는 선수가 1명도 없는줄 알았는데 스샷에는 없으나 이준영이 홀드왕, 정해영이 셧다운을 가장 많이 했다.

6월보다는 더 나은 성적을 올렸으나 여전히 포스트 시즌 진출에는 불안한 기아 타이거즈이다. 합류한 최원준 곧 복귀할 브리토가 돌아온다면 더욱 나은 타선을 가지게 될 터인데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