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러명이 관심을 보였고, 오늘 글 올리기로 했으니.

위에 스탯은 응우엔의 작년 이닝별 스텟이야. 대부분의 투수들이 5회를 힘들어 하지만,

이제 중견급 투수인 응우엔도 마찬가지 - 작년에 기억나지 5회에 갑자기 장타 쳐맞고 경기 내주던 것들..

응우엔이 올해도 마찬가지일꺼라 예상해본다..

시범경기 2경기 보니까, 영철이도 60개 넘어가니까 공이 확실이 날리기 시작하더라,

암튼 현재 2경기 9이닝 무실점이니까, 확실히 좋은 선발 자원이야..

아직 어린 선수니까, 개선의 여지도 많고 스마트 하니까 앞으로 더 잘 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래서 5선발 경쟁하는 두선수를 쓰는 방법으로 나는 1+1을 제안한다.

좌투수+옆구리라는 아주 환상적인 1+1이다.

상대편 라인업 생각하면 완전 좌우좌우 반대되는 유형이니까, 엄청 유리하지

결국 상대 타선은 최대 2번밖에는 안 만나게 될테니까..

1.. 이닝 조합은? : 4이닝 + 4이닝으로 한다 - 8이닝이면, 불펜은 그날 많이 쉬겠지? 이기는 경기는 정해영만, 지는 경기는 아무도 안나와..

2. 누가 선발? : 우타자가 많거나 응우엔이 자신있는 두산한테는 응우엔이 선발, 엘지처럼 좌타 라인이 강하면 윤영철이 선발로

3. 언제까지? : 4,5월 2달간 하고, 퍼지기 시작하는 6월부터는 10일 로테로 관리해주고 다시 8월부터 1+1로 간다

신인 선수 선발 투수 경험도 주고, 중견투수 ERA 관리도 해서 FA 기대 되도록 동기도 주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개추하고, 아니면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