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개된 프로젝트 설명으로 들어가기 전 알아야 할 정보들

앞으로 나올 대부분의 DC 콘텐츠들,

영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게임 등등 여러 콘텐츠들은 DCU에서 진행됨

다만 맷 리브스의 <더 배트맨 파트 II>, 토드 필립스의 <조커: 폴리 아 되>,

<틴 타이탄 고!> 같은 작품들은 DCU에서 진행되지 않고

별개의 유니버스에서 진행됨, 일명 "DC 엘스월드"

기존 DCEU에 대해선 일단 <샤잠! 신들의 분노> 개봉 후

<더 플래시>로 유니버스를 리부트하고 (기존 DCEU를 완전히 무시하는 리부트는 아닌가 봄)

<블루비틀>,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 연달아 개봉

그 이후로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세운 계획들이 시작됨

마블과 달리 "페이즈"가 아닌 "챕터" 시스템으로 진행되고

DCU의 첫 챕터 명칭은 "신들과 괴물들"

(이 밑에 있는 프로젝트들이 챕터 1의 전부는 아니라고 함

아직 공개 안 한 프로젝트들이 있다는 거)

1. 크리처 커맨도스

HBO 맥스에서 공개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고

분량은 7화에 전부 제임스 건이 집필

본작에 캐스팅된 성우들은 전부 실사 버전에서도 똑같이 캐스팅될 거라고 함

현재 각본 집필 완료했고 제작 시작했다고 함

등장인물들은 왼쪽부터 릭 플래그 1세, 니나 매저스키, 닥터 퍼스프러스,

(에릭)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G.I. 로봇 그리고 위즐

2. 월러

역시 HBO 맥스에서 공개될 작품이고 실사 TV 시리즈

<피스메이커>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바이올라 데이비스가 아만다 월러 역으로 돌아오고

피스메이커 팀이 본작에 등장하며 월러와 팀업을 할 거라고 함

본작은 <피스메이커> 시즌 1과 시즌 2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

크리스탈 헨리(왓치맨 드라마 작가)와

제레미 카버(둠 패트롤 드라마 제작자)가 제작

3. 슈퍼맨: 레거시

슈퍼맨 실사영화로 DCU의 실질적 시작 프로젝트

(피터 사프란이 앞전 두 프로젝트를 일종의 프롤로그로 비유함)

현재 제임스 건이 각본을 집필하고 있고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음

(사프란은 제임스 건이 감독 자리까지 맡길 바란다고 함)

스토리에 대해선 오리진 스토리가 아니며

슈퍼맨이 크립톤인으로서 가진 유산과 인간으로서의 정체성을 조율하는 이야기라고 함

제임스 건은 앞으로 전형적인 "히어로 vs 빌런" 타입의 이야기가 아닌,

선한 사람들과 악한 사람들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사람들이 있는

복잡한 이야기들을 다루고자 한다고 함

개봉일은 2025년 7월 11일

4. 랜턴즈

그린 랜턴 프로젝트로

HBO 맥스에서 공개될 작품이고 실사 TV 시리즈

할 조던과 존 스튜어트가 주연

탐정물 느낌의 이야기로 앞으로 DCU의 메인스토리로 이어지는,

고대 지구의 미스터리를 조사한다는 내용

본작은 여타 DCU 작품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칠 것이고

이는 <피스메이커>가 DCU와 어떻게 연동되는지를 생각하면 된다고 함

5. 디 어소리티

어소리티 실사영화

제임스 건이 가장 열정적으로 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들 중 하나로

현재 작가들과 함께 각본을 집필하고 있음

원작은 와일드스톰 출판사에서 출판된 코믹스로

회사가 DC 코믹스에 인수되면서 같이 DC로 옮겨진 작품

제임스 건은 이 작품으로 현재 DC 산하가 된 많은 와일드스톰 출신의 캐릭터들을 다룰 거라고 함

본작은 세상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치 않게 저지르는 등

과격하게 무력을 행사하는 스타일의 슈퍼히어로들에 대한 이야기

제임스 건은 이를 위에서 말한 "선과 악 그 중립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함

6. 실낙원

원더우먼 프로젝트로

HBO 맥스에서 공개될 작품이고 실사 TV 시리즈

<왕좌의 게임> 스타일의 작품으로 "데미스키라"에 대한 이야기

원더우먼 탄생 이전의 데미스키라(이전 명칭인 '파라다이스 섬'으로 바뀔지도 모름)의

정치라던가 규칙, 지도자, 역사 등을 다룬다고 함

7. 더 브레이브 앤 더 볼브

배트맨 실사영화로 DCU 배트맨 프렌차이즈의 첫 프로젝트

(여기서 등장할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도 아니고 벤 애플렉도 아님

로버트 패틴슨은 맷 리브스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등장할 예정이고

벤 애플렉은 현재 DCU에 감독으로서 참여했으며

향후 여러 프로젝트들을 연출해주길 희망하고 있다고 함)

데미안 웨인이 로빈으로서 중심이 되는 이야기로 (제임스 건이 데미안이 본인 최애 로빈이라고 함 개씨발)

그랜트 모리슨의 배트맨 런을 원작으로 한다고 함

데미안 뿐만이 아니라 다른 배트 패밀리 멤버들도 등장할 예정이고

이 작품으로 지금까지 여타 배트맨 영화들에서 등한시된

배트 패밀리를 제대로 다루기 시작할 거라고 함

8. 부스터 골드

HBO 맥스에서 공개될 작품이고 실사 TV 시리즈

원작에서의 부스터 골드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미래의 인물로 현재로 와

온갖 미래기술을 이용해 슈퍼히어로 행세를 하는 캐릭터

본작은 슈퍼히어로를 향한 모방 심리에 대한 이야기고

슈퍼히어로가 되어 현재의 사람들에게 사랑받기 위해 미래기술로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이야기

이미 캐스팅이 완료가 됐는지 제임스 건은 "배우와 작품에 대해 상의 중에 있다"라고 말함

9. 슈퍼걸: 우먼 오브 투모로우

슈퍼걸 실사영화

톰 킹의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작품

(참고로 톰 킹은 현재 DCU 작가진들 중 한 명으로 참여해있다고 함)

지구에서 사랑받으며 잘 자란 슈퍼맨과 달리

폭발한 크립톤 행성의 잔해에서 첫 14년을 보내고 주변사람들이 죽어가는 걸 지켜보며

어둡고 피폐해진 슈퍼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고 함

10. 스웜프 씽

스웜프 씽 실사영화

여타 DCU 작품들과 다르게 DCU의 메인스토리와 크게 연동되는 작품은 아니고

스토리는 스웜프 씽의 어두운 오리진을 다루는 내용이라고 함

출처:

https://www.dc.com/blog/2023/01/31/the-next-generation-of-dc-movies-and-tv-has-arrived

The Next Generation of DC Movies and TV Has Arrived...

From the days of Crisis on Infinite Earths, DC has understood the importance of new starts, taking our favorite superheroes in unexpected new

www.d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