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히어로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히어로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미쳐버린 코난근황 ㅇㅇ
- 레딧 파판16 그래픽 토론내용.jpg ㅇㅇ
- 6부코 진사후기 데우스택스마키
- 레딧 VR커뮤니티의 Apple VR 유머&밈 모음집 브이로그
- 기기괴계 짭게임 배경과 조명 oo
- 일본여성, 대만 항공기에서 기내난동... 난데없는 한국인 책임론 난징대파티
- (스압)휘발유 1L.manhwa 장곤단
- 참전용사들이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레전드.. 박연진
- KBS 직원들 요즘 분위기 안 좋다던데 꼬시다 ㅋ ㅇㅇ
- "전선으로 병사 목조르고" 뺨때리고‥해병대 부사관 엽기적 폭행 11
- 사진 도용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국계 미군 누나... ㅇㅇ
- 안중근 모르는 곽튜브 보배 반응 ㅋ ㅇㅇ
- 사역마 씨, 너무 예민하신 것 같아요 뭐가요
- 미래적이었던 교통수단 ㅇㅇ
- 싱글벙글 1박2일 영양군 대국민 사과문 ㅇㅇ
[여행기]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한 달 여행 2. 홋카이도 하코다테
[시리즈]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 [여행기] 삿포로부터 후쿠오카까지 한 달 여행 1. 홋카이도 삿포로 삿포로를 떠나 하코다테로 버스타고 옴4500엔인가 그랬던 걸로 기억하는데한국에 있다가 일본 가면 항상 교통비 때문에 머리가 복잡해진다교통만큼은 한국이 헤븐이다..사실 4월 말에 여행을 시작한다면 시간이 갈 수록 점점 더워지니까 아래부터 시작해서 위로 올라가는 게 맞지만삿포로부터 여행을 시작한 이유는위 사진과 같이 벚꽃이 만개한 하코다테를 보기 위함이었다 이기야하코다테의 고료카쿠는 별 모양의 서양식 성곽은 특유의 모양새 때문에벚꽃 시즌에 가도, 눈이 많이 오는 시즌에 가도 굉장히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다참고로 눈이 쌓이면 이렇게 된다고 함이 때는 라이트업도 하니까 기회 되면 가보는 것도 좋을 듯고료카쿠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고료카쿠 타워에서는 하코다테 시내의 모습도 볼 수 있다근데 뭐..딱히 이쁘진 않음타워를 내려와서 고료카쿠 내부로 향함만개한 벚꽃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북적거리는 상태였다벚꽃 위로 솟은 고료카쿠 타워바닷가 쪽은 날씨가 괜찮은 반면에하코다테 안쪽은 구름이 잔뜩 끼어서 사진 찍는데 좀 불편했다대신 가끔 이런 좋은 모습도 연출해주곤 했다사실 벚꽃 시즌의 고료카쿠를 방문하면 밤에도 오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는데나는 밤에 야경 찍고 술처먹느라 안 왔음..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은 꼭 방문해보도록 하자벚꽃 사이를 걷고 있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다벚꽃을 보고 난 다음엔 하코다테의 햄버거 체인점인 럭키 삐에로에 가서 햄버거를 처먹음럭키 삐에로에는 위 사진과 같은 좆같이 큰 햄버거가 있는데이걸 시키면 점원 분이 들고올 때 벨을 딸랑딸랑딸랑딸랑 울리면서 고로시를 시도하는데내가 주문하려니까 메뉴판에 안 보이더라고료카쿠 앞에 있는 럭키삐에로에만 없어진건지 그건 잘 모르겠음..예전에 와서 먹었을 때는 햄버거가 너무 커서 빵 빼서 먹고 패티 빼서 먹고 이런식으로 먹었음ㅋㅋ저녁은 숙소 앞에 있던 시오라멘 집에서 해결도착할 때부터 사람들이 줄 서있길래 점찍어두고 사람 없을 때 슉 들어가서 먹었는데굉장히 깔끔하고 맛있었음개인적으로 시오라멘은 대부분 실패했던 경험밖에 없어서 이번에도 좀 걱정 반 기대 반 상태로 시켰는데정말 드물게 맛있는 시오라멘을 먹었음저녁을 먹고 나서는 하코다테 로프웨이를 타러감로프웨이를 타기 전 줄 서는 곳에 포스트잇들이 막 붙여져 있길래 뭔가 싶어서 보다가페페 보여서 찍음커엽노굉장히 유명한 하코다테 야경뭐 어디서는 세계 3대 야경이다 ㅇㅈㄹ하는데이쁘긴 한데 세계 3대 야경이라고 하기엔 좀;;아무튼 벚꽃 시즌과 겹쳐서 나 같이 방문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하코다테산 전망대 위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제일 위에 있는 곳에서는 사진 한 번 찍으러 앞으로 가기까지 30분 넘게 줄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근데 줄서서 기다린 다음에 앞에 가보니까 삼각대 박을 공간이 안 나와서 폰카로만 찍고좀 내려와서 널널한 곳에서 삼각대 박고 카메라로 다시 찍음괜히 기다렸다 시발야경 찍고 내려와서는 술이나 처마시러 옴하코다테 역 근처에 위 사진과 같은 작은 포차거리 같은 게 있길래그 안에서 자리 빈 야키토리 집 드가서 마심술 마시다가 옆자리에 앉은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음식도 나눠먹고 술도 같이 마시면서 재밌게 놀았다역시 여행은 이런 맛이제좀 오래 마시면서 앉아있었는데 중간에 왔다간 사람들 중에는 홍콩에서 온 부부랑대만에서 온 아저씨도 있었음그거 보면서 하코다테에도 외국인들 많이 오는구나 라고 생각했었음개인적으로는 하코다테도 짧은 여행일정으로는 오기 좀 빡센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봄아무튼 하코다테 여행은 여기서 끝내고 다음 여행은 페리 타고 아오모리로 ㄱㄱ
작성자 : 사과쟁이고정닉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구치소에서 피해자 집 새 주소 달달 외운다"
- 관련게시물 : 부산 돌려차기남 섬뜩 인스타.... “잔인함 각인시켜줄게”- 관련게시물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근황....jpg진짜 ㄹㅇ ㅁㅊ놈이네 35년이 아니라 100년형을 해도 모자란놈이네- 피해자 인터뷰◇ 김현정> 그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상황을 알리고 인터뷰에도 응하고 계세요. 그런데 가해자는, 그 범인은 성범죄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전히. 이 사람이 지금 출소하면 피해자 찾아가서 보복하겠다는 말을 구치소에 있었던, 같이 있었던 사람한테 했다고 그럽니다. 그런 증언이 나왔어요. 이 보도 들으셨죠? 이것도 참 피해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섬뜩한 이야기일까 싶은데. ◆ 피해자> 진짜 숨이 막혔었고요. 사실 이런 얘기를 그냥 사실 뭔가 예견은 했었어요. 이 사람이 이렇게 동기가 없는 나를 이렇게 죽일 듯이 팼는데 만약에 내가 이렇게 동기를 준 사람이면 얼마나 더 그렇게 잔인하게 보복을 할까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게 일부 시사 프로그램에 제보가 왔었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확인 차 연락을 했죠. 그분한테. ◇ 김현정> 그분이라면 그 제보자한테, 증언자. ◆ 피해자> 네, 구치소 동기 분한테 그분은 일찍 나오셨기 때문에 그래서 그분한테 얘기를 해봤더니 제가 사건 이후에 이사간 주소를 가해자가 알고 있는 거예요. ◇ 김현정> 이사 가셨어요? 그 오피스텔에서 이사 가셨는데 그 주소를 가해자가 알고 있대요? ◆ 피해자> 네. ◇ 김현정> 그 얘기를 구치소 동기가 해요? ◆ 피해자> 그 사람이 구치소 안에서 계속 달달 외우고 있대요. 그래서 아니, 제가 이런 아파트 이름을 들었는데 거기 사시냐, 이렇게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때 소름이 돋더라고요. ◇ 김현정> 세상에. 이거는 저는 그냥 내가 보복하겠다. 주변에 얘기한 정도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피해자가 이사를 간 그 아파트를 달달달 외워서 옆에 있던 동기가 그걸 기억하고 있을 정도? ◆ 피해자> 그 사람이 계속 탈옥해서 배로 때려죽일 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그 얘기가 저는 왜 섬뜩했냐면 지금 가해자가 부산구치소에 있는데 제가 가까이 살아요. 그래서 그게 조금 소름이 돋더라고요. ◇ 김현정> 이사 간 주소를 그 구치소에 계속 수감되어 있는 그 남자가 그 범인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 피해자> 제가 봤을 때는 아마 민사로 정보를 받았던 게. ◇ 김현정> 민사소송을 지금 하고 있으니까 거기서. ◆ 피해자> 네. 그래서 주민등록번호나 모든 걸 지금 달달 외우고 있대요. 보복해서 배로 때려죽이겠다, 이런. 사실 이렇게 민낯으로 다 드러나니까 진짜 나중에 향후에 이 PTSD가 내가 어떻게 올지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 A씨.◇ 김현정> 최근에 한 유튜버가 이 돌려차기범의 신상 정보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했습니다. 이름, 생년월일, 키, 전과, 이런 걸 공개했는데 그럼 이것도 혹시 조금 보복이 두려운 피해자께서 그 유튜버한테 요청하신 건가요? ◆ 피해자> 전혀 아니고 그분이 제보를 받으시면서 그런 것들을 수집을 하신 것 같고. ◇ 김현정> 피해자께서 이 정보를 넘기신 것은 아닌 거군요? ◆ 피해자> 네. 사실 저는 합법적인 절차를 계속 기다리고 있고 청원도 계속 넣었었고 그런데 지금 수사 단계니 아니면 재판 과정이니 해서 계속 거절을 당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 합법적인 절차를 기다리는 이유가 일단 많은 분들이 봤으면 좋겠어서 대중 매체에서도 다룰 수가 있어야 사실 유튜브 말고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 절차를 기다리고 있고요. ◇ 김현정> 이 정도의 보복 범죄까지 운운하는 사람이라면 신상을 좀 얼굴을 알리는 게 공익상 낫지 않겠느냐, 그런 말씀이시군요? ◆ 피해자> 네, 그거는 저도 동의하는 바이지만. ◇ 김현정> 하지만 적법한 절차를 통해서 빨리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항소심 선고. 여러분, 지금은 검찰 구형이 이루어진 거고요. 항소심 선고가 난 건 아닙니다. 선고는 6월 12일에 있습니다. 딱 일주일 남았네요. 지금 듣고 계신 우리 뉴스쇼 청취자들께 꼭 좀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 피해자> 저 좀 살려주셨으면 좋겠다. 일단 이 사건 자체가 그냥 살인 미수가 아니라 어쩌다가 살인이 미수에 그친 거거든요. 입주민이 우연히 발견한 것 때문에 제가 기적적으로 살 수 있었던 거고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제 상세 주소를 알 만큼 보복을 하겠다. 탈옥을 하겠다, 배로 나가서 때려죽이겠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와중인데 이 사람을 풀어준다면 저는 예견된 현실을 받아들여야 되나 너무 불안하고 그냥 저 좀 살려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입니다. ◇ 김현정>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지금 사실은 끔찍한 사건을 겪었는데 굉장히 적극적으로 이렇게 인터뷰에도 응하고 계시고 많은 취재에도 동참하고 계시고 제가 듣기에는 목소리가 씩씩해 보입니다만 속으로는 지금 얼마나 힘드실까 싶어요? ◆ 피해자> 진짜 이게 오히려 이렇게 무감정한 게 나중에는 굉장히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은연중에 저는 혼자 있었을 때 일어난 일이다 보니까 혼자 있을 때의 그 불안도는 사실 누가 이렇게 예측을 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사실 지금 취재를 한다고 해도 어떤 분들이 함께 하시니까 저는 안정된 모습을 보이는 거고 그래서 조금 너무 제가 바르게 표현을 한다고 해서 제가 괜찮다고 넘겨짚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작성자 : DIVE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