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적인 결단을 내린건데 너무 후려쳐버리니 욕은 욕대로 쳐먹고 다시 롤백했는데

그때부터 가챠로 돈 뽑기는 글렀고 그 이후로 뭐가됐던 유저 돈을 뽑아먹겠다는 생각은 좀 포기한것같더라

꾸준히 조금씩 시도는 하는데 좆같은 bm은 안냈음 그나마 최근에 홀드권 정도인데 홀드권도 뭐..

근데 이렇게했든 저렇게했든 망했을것같긴함 가챠,스킨,그리고 홀드권 비스무리한 체인강화권으로

돈 뽑아먹던 19년 하반기부터 적자났었으면 이미 망조가 들었어 늘 같은 bm으로 잘뽑아먹다가

갑자기 적자가 나오니 덜컥 겁이났는지 유지해볼 생각없이 바로 리본을 때려버리고 수익구조를 뭔..

당장 리본직후에 얘네가 생각했던 bm이 주 수익모델은 L스피리얼 장사고 부 수입으로 스킨,가챠정도 생각한것같더라

근데 19년 하반기부터 슬슬 대가리 봉합되던 유저들이 리본까지 겪고 

신뢰가 무진장 깨져버린 상황에서 그걸 질러줄 의리도 없었고 지를 필요도 딱히 없었음

시공석 환급량이 너무 많았고 씹고인물 입장에선 L스피리얼 환급도 엄청 많이됐고 애매한 새끼들은 접던가 천천히 키우자 하지 

유입이면 몰라 하던 새끼들은 저걸 살 이유가 없었음 환급량은 환급량이고 그냥 저 bm 꼬라지 보자마자 존나게 꼬왔을걸?

그리고 난 리본이후에 시콜 50클 딱 한번했는데 이래도 전설 먹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절콜만 돌아도 여유분 남기고 그냥 뽑히더만

리본의 가장 큰 문제는 과금모델 구상실패임 너무 쉽게생각했어 유저들을 이렇게 하면 사주겠지? 아니지 이걸 제일 많이 고민했어야했어

어떻게 해야 진짜 사고싶게 만들수 있을까 못사면 좀 꼽게끔이라도 하던가 체인강화때부터 이런건 못하더라 너무 하늘같이 높은 bm을 내서 엄두를 못내게했다가

리본때는 살 이유가 없는 bm을 낸게 아이러니함 줄타기를 잘하는 bm을 냈어야했는데 그거 냈어도 많이들 사줬을까 의문이기도하다 

유저 대부분이 리본에 대한 실망으로 신뢰가 깨진게 컸어서 그 수습이 너무 느렸고 19년 하반기부터 bm이 안먹혀들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냥 존나 난감했을거야 한번 안먹혀들기 시작하면 뭐 뭘 팔아야되지? 이런거 안먹혀들기 시작하면 밑도끝도 없지

밸런스 장난질에 지친 유저들이 언제까지고 멍꿀멍꿀 사주겠냐고.. 이것도 참 적당히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