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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장문)팀이 답이 없어진 이유 생각해봄.txt

ㅇㅇ(121.137) 2024.04.28 02:50:33
조회 7562 추천 213 댓글 51
														

나름 우리히어로즈 시절부터 야구 본 팬인데

최근 이 팀 경기력 근 15년간에 가장 역겨워서 왜 이 꼬라지가 났을까 생각해 봄


어제 오늘 삼성한테 두 경기 연속 영봉패 당하니 예전 이 팀 최대 암흑기였던 시절 - 삼성왕조 시작점 시절인 2011년에 삼성한테 3경기 연속 영봉패 당한 기억이 문득 떠올라서 (진짜 그시절에 야구 본 사람들만 기억할 듯) 그냥 푸념 겸 장문 글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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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팀 암흑기를 상징하는 2011년 삼성한테 당한 3연속 영봉패.. 이때 경기력보다 지금이 더 토나오는거 같음]



나름 진지하게 써보는 글이니까 혐넥이 같은 어그로성 댓글이나 '그런 걸 기대하는 거면 이 팀팬 왜함’ 같은 반응은 사양하겠음





1. 그냥 전력이 약해졌다


누가 봐도 이 팀 전력이 약해짐


요즘 겆갤러들 아침에 1군 1.5군이라는 샌디 샌프 경기 보는 재미로 코구 보면서 버티고 있는데

메이저 사관학교라는 출발점이었던 2014년 강정호 2015년 박병호는 오래전 일이라서 차치하더라도 2020년 김하성 2023년 이정후 2024년 김혜성(예정) 등 이팀의 최고 주축들이 많이도 해외로 빠져나감


2021년에 박병호 FA로 나갔을 때 이팀은 대안이 있었을까? 대체자로 김웅빈 생각하는 한심한 프런트 안목만 보여주고 2022년 시즌 중 김수환이 1루수 최다 선발 출전을 기록했고, 코시에서 커리어 내내 1루 본 적 없던 김태진이 주전 1루수로 나오는 참사가 발생함


김하성 나갔을 때 이 팀 외부 영입이 있었을까? 러셀 같은 새끼한테 두번 낚이고 2022년 코시에서 김휘집 신준우가 연달아 경기 말아먹는 대참사가 발생함

이정후는 그나마 부상당하고 바로 시즌 포기하고 이주형 영입하는 결단 내린건 진짜 이 팀 프런트가 잘한 얼마 안 되는 짓이라고 생각


여기에 매번 당연하게 나가는 주전급 FA 선수들도 있고, 현 시점 크보 최고의 투수인 안우진까지 군복무를 하는 중이니 사실 당연한 거긴 하지





2. 이 팀 특유의 운영방식 - 겹치는 포지션의 베테랑을 바로바로 정리한다


사실 이 문장 하나로 뭉뚱그려 설명하기는 몹시 애매한데..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그냥 페이롤을 줄일려는 이 팀 특징임


사실 이 팀 팬뿐만 아니라 크보 팬들은 이팀이 모기업이 없어서 운영 방식이 다른 9개구단과 다른걸 다들 알테고 거기서 나오는 특성이긴 함.


최근 크보에서 우승한 팀들의 뎁스를 한번 생각해 보자. 사실 유일하게 크보 무관인 이 팀 이 가장 집중헤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모든 우승팀들은 우연히 결정되지 않음. 2015년 삼성의 도박 사건으로 4인이 제외된 엄청난 이벤트가 생기지 않는 이상 구단이 보유하고 있는 뎁스로 엔트리를 짜고, 그 엔트리에서 라인업을 결정하게 됨. 잘 생각해보면 코시 우승팀중에 시즌 중에 활약한 주전들이 모두 코시에서 활약해서 깔끔하게 우승을 가져가는 경우는 거의 없음. 이런 케이스 생각나는게 2016년 두산정도?



2014년에 역사상 최강타선을 구축했다는 이팀 주요타자가 유한준 제외하고 코시가서 귀신같이 다 부진하면서 오히려 그 해에 대타로 모습 보이던 박헌도가 좋은 성적 기록했었음. 그만큼 단기전은 여러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는거

2021년 코시에서는 kt에서 시즌중에 1할대를 기록하며 노쇠한 박경수가 코시에서 맹활약하면서 MVP까지 차지함

2019년 코시에서는 두산에서 시즌 내내 삽질하던 오재원이 결정적인 순간에 이 팀 줘패버리면서 명줄을 끊어버림

2018년 플옵이랑 코시에서는 시즌중 14경기 출전하며 전력외 자원이었던 박정권이.. 에휴.. 그해 슼은 박정권 활약으로 우승했음

크보 역사상 가장 우주의 기운이 모였다는 2009년 기아 우승에서도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그 전해 팀의 주축이었던 서재응, 이용규, 한기주 모두 2009년에는 부진했음. 나머지 선수들이 빈자리 잘 메워준거지.


작년 정규리그 LG가 우승까지 끌고가는 과정에서도 주전에서 밀려난 김민성이 23루에 심지어 유격 1루 왔다갔다 하면서 백업 역할을 해준게 엄청 컸지. 당연히 이팀은 그런 선수가 부재함. 애초에 김민성 FA때 송성문 김웅빈 믿고 판게 이팀이기도 했고.


다른팀까지 볼거 없이 이팀 가을을 생각해보셈

2022년 코시 1차전 아무도 기대 안하던 전력이었던 전병우가 기적적으로 활약하면서 1차전 승리 가져옴

이팀 가을야구 역사상 가장 명승부였다고 생각하는 2018년 플옵도 생각해보면 그해 서건창 장기부상 끊은 자리 송성문이 깜짝 활약 보여주고 수비에서도 김혜성이 신인치고 잘 매워주고(플옵에서는 역적질) 최원태의 빈자리 신인인 안우진+이승호가, 이정후 빈자리는 이정후만큼은 당연히 아니어도 김규민이 나름 활약해줌

당연한 말이지만. 구단이 가지고 있는 뎁스의 폭이 넓을수록 가을야구에서 쓸 수 있는 선택권이 넓어짐. 그런데 이팀은 그런게 아예 전무하다시피 하니까 무슨 코시 선발로 신준우가 나서고 박병호 김혜성 같은 주축이 부진하면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 아예 없어지는거지

SK의 박정권이나 두산의 오재원같이 가을야구에서 단기전 뽀록을 기대할수 있는 늙은 베테랑조차 없다는거.


내가 뭐 그렇다고 2017년에 윤석민 현금 트레이드하고, 2018년에 박병호 리턴할 때 채태인 정리하고, 올 시즌 앞두고 이지영 쓱에 파는 식의 구단 운영 방식을 비판하고 싶은건 아님. 구단에서도 김동헌 시즌아웃 될 줄 알았으면 당연히 이지영 안팔았겠지..

다만 이런 주전-백업을 왔다갔다 하면서 봐줄수 있는 중견급 선수가 없으니 정규시즌은 어떻게 꾸역꾸역 버터더라도 가을야구에서 주전이 부진하면 그냥 팀이 답이 없어진다는거. 이게 이 팀 무관의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다.



3. 대책이 없는 외부/FA선수 영입

이 팀에 돈이 없는걸까 아니면 도둑놈들이 가득한걸까?

예전 이팀 현금트레이드 관련 사실들 정확하게 드러날 때 당시에도 단장이었던 고형욱이 뒷돈거래랑 강윤구, 윤석민 트레이드에서 인센티브 조항 숨긴거 거짓말했다가 사과했었지. 고형욱은 인센티브는 있는줄도 몰랐다고 했지만.. ㅎ 그걸 솔직히 어떻게 믿음

선수팔이 하던건 뭐 예전이라고 치자. FA 등급제 시행 이전 이팀의 외부 FA 영입은 전무했음. (이팀 역사상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건인 이택근 리턴 제외) 대형 FA는 돈이 없어서 못했고 애매한 중간급 선수들은 내줘야 하는 보상선수가 아까워서 안해왔었지

사실상 이 팀 최초의 FA 영입인 원종현 망한건(심지어 강정호랑 동갑임) 뭐 더 말하기도 짜증나니까 설명하기도 싫고

난 이팀 역사 바꾼 분기점 중 하나가 2022년 스토브리그 같은데, 그 해 박병호 kt로 떠나고 조상우 입대하는데도 이 팀은 대체 자원을 전혀 생각을 안함. 애초에 2022년에 이팀이 코시까지 갈줄은 좆런트도 몰랐던거지.

2021년 끝나고 방출된 주요 베테랑 불펜 선수가 무려 4명이었음. 임창민, 김진성, 노경은, 고효준. 조상우 없어서 대책 없어진 이팀에서 한두명쯤은 긁어볼만 했는데도 이팀은 영입할려는 시도조차 안했고 (다시 말하지만 팬들이 외부 FA 사달라고 한것도 아님 방출선수라도 주워달라고 한건데) 그 결과 2022SSG에서 고효준 노경은은 팀 우승 이끌었고 2023LG에서 김진성도 팀 우승 이끌었음.

코구에 만약은 없다지만 저 중 한명이라도 좀 2022년에 있었으면 역사가 다를 수 있을지 않았을까? 2022년에 1루수로 김웅빈 김수환 김태진 쓴 한심한 짓거리는 설명하기도 짜증나니 패스하겠음. 박병호 안잡은건 그렇다쳐도 대안조차 생각 안한 프런트 짓거리 진짜 한심함




4. 답이 없는 신인드래프트

이건 갤에서 워낙 이야기 많이 나오니 패스.

그냥 수비 자체에 재능이 없는 김휘집이 꾸역꾸역 유격수로 나오고 있는 팀 현실이 너무 처참함.

고졸 1년차인 이재상을 제외하면 이팀 유격수 뎁스차트가 김휘집 신준우랑 김주형이라는게 너무 처참함. 말이 되냐고 이게

다른건 모르겠고 이팀 스카우터들은 키움은 육성에 강하다는 근자감은 안부렸으면 좋겠음. 육성 안좋기로 유명한 2-3팀 제외하면 나머지 구단은 이제 비슷하다고 봄. 팀별로 크게 차이 없어진게 느껴짐. 오히려 LG가 내부육성으로 우승까지 차지하고. 반면 이팀은 3-4년간 드래프트 말아먹어서 2군에 싹수 있는 선수조차 안보이는데.. 깝깝함 진짜




마지막 - 리빌딩과 윈나우는 원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2023년 윈나우를 선언하면서 이형종과 원종현을 영입했지만 처참하게 망했고

2024년 전면적인 리빌딩 기조를 보였지만 또 반대로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도 선전해주고 있음

오늘 임창민 이야기 자연스럽게 나오던데 사실 전년도에 마무리로 활약하면서 출루는 좀 허용하지만 솔리드한 모습 보여줬으면 임창민같은 투수는 다른 정상적인 원소속구단이면 잡지 않을 이유가 없음.

근데 이팀은 2년에 8억도 쓰기 아까워서 지갑을 닫았지. 다음 2년간은 리빌딩을 해야한다고. 나이 많은 투수 리스크가 크다고

그런데 전년도에 강정호랑 동갑인 투수에 4년 보장 25억을 주고 정찬헌한테 28.6억 계약을 안겨준 운영 꼬라지를 생각하면 욕이 안나올수가 없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당연히 뎁스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특히 불펜투수는 더 당연한거고. 이팀 올해 양현을 2차 드래프트에 풀고 보상금이나 벌고 김윤하 전준표 손연기 김연주같은 신인들한테 추격조 롤 맡기면서 어떻게든 불펜 운영한다는 생각 했을텐데 그게 생각처럼 됐으면 야구가 그렇게 쉽지가 않겠지..

진짜 임창민도 안잡은건 말이 안되는 행보임.. 이팀 그간은 손승락 같은 대형 내부FA는 당연히 못잡았어도, 이정훈 마정길 이보근 오주원 같은 소액 불펜 FA는 모두 잡아왔었음 (물론 대부분 결과가 안좋았던것도 임창민 계약에 영향이 있었을거 같긴함)

리빌딩할때는 리빌딩 한다고 임창민 같은 FA도 안잡고, 그럼 뭐 윈나우할 때 2017년 기아가 최형우 잡은 것 같이 이 팀이 대형 FA 잡을거 같음? 그냥 프런트 옹호하는 놈들도 한심한 행보 답없는거 알면서 애써 쉴드치는거지

아니 안우진 복귀하는 2026년에 전력 재정비해서 프런트가 윈나우 선언할거같냐고 ㅇㅇ 오버페이를 하든 뭐 돈지랄을 하든 모든 겆팬들 소원이 우승 한번만 하는거 보고싶다는건데 제발 구단 운영좀 생각좀 하면서 하자..



이팀 야구가 답이 없어진 이유 요약


1.그냥 전력이 약해짐.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다빠지는데 당연한거지

2.이 팀 특유의 뎁스를 최소화하는 운영 방식

3.FA/방출선수 영입도 더럽게 못함

4.신인이라도 잘뽑아야하는데 이것조차 못함

5.그냥 돈 안쓰는건데 무슨 똥칰마냥 리빌딩 윈나우를 선언한다고 된다고 착각함


쓰고보니 당연한거긴 하네 내일은 좀 이겨봐라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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