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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美 바이든 행정부 고위 관료, "北·中에 맞서 전략핵 배치 확충 필요" 지적 外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09: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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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B 전략핵폭기와 훈련중인 한미연합 공군기들 ⓒ국방부


[서울미디어뉴스] 박순종 객원기자 = 미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료가 전략핵무기 배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북한을 비롯해 중국과 러시아가 핵전력을 증강시키고 있는 데 대한 견제로 풀이된다.

프라네이 바디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군축·비핵담당 상급부장은 7일(현지 시각) 미국의 싱크탱크 '군비관리협회' 회합에서 "적대국의 군비 증강에 변화가 없는 경우 수년 내 미국에 의한 전략핵무기 배치 확충이 필요하게 될 국면이 올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디 부장의 해당 발언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위협이 계속해 고조될 경우 미국 정부가 핵전력 태세에 관련한 전략 변경을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써 미 정부가 선제적으로 이들 국가를 견제하고 나선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바디 부장은 또 북한·중국·러시아가 "맹렬한 속도로 핵무기를 확대하며 다양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들 세력이 미국과 그 동맹국들에 대한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들 국가는) 군비 관리를 위한 미국의 노력에 거의 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화에 의한 군축(軍縮)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적대 세력이) 핵전력 증강을 일방적으로 진행시킬 경우 핵억지력과 안정 유지를 위해 미국의 태세와 능력을 적응시킬 수밖에 없다"며 핵을 포함한 전력을 사용해 동맹국들을 지키는 '확대 억지' 전략을 강화해 나아가겠다는 생각을 내비쳤다. 핵억지력이 기능할 수 있도록 전략핵 배치 확충을 미국 대통령이 결단할 경우를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佛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군사 요원 파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프랑스를 방문 중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러시아와 전쟁을 수행 중인 우크라이나에 프랑스군 요원을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우크라이나군 훈련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7일(현지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이뤄진 마크롱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이같은 계획을 분명히 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훈련 요원 파견은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며 "앞으로 수만명의 신규 병력 자원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프랑스군 요원의 우크라이나 파견과 관련해 복수의 국가들로부터 이미 양해를 받은 상황이라고 강조하며 러시아의 반발 우려와 관련해서는 "전선(前線)으로 병력을 파견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대립 격화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 美製 전투기 매각 결정한 미국 정부에 항의

중국 국방부가 미국 정부가 중화민국(대만)에 F-16 전투기 매각을 결정한 데 반발하고 나섰다.

장샤오강(張暁剛)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7일 담화를 통해 미국 정부가 3억 달러(한화 약 4천150억원 상당)어치 F-16 전투기를 대만에 매각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해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지지하고 대만 해협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난하며 '강렬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미국 정부가 대만에 무기 매각을 결정한 것은 지난 5월 라이칭더(賴淸德) 총통 취임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중국 당국은 군사 훈련과 전쟁 준비를 강화해 국가 주권과 영토를 지키겠다며 미국 측에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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