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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파격적' 정책으로 직원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제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4 2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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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있다.ⓒ대전시


[대전=서울미디어뉴스] 오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파격적'이라는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직원 편의 및 복지 향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한 현안들을 재환기시키며 추진 방향과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파격적인 결혼 장려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어린아이를 둔 공직자들이 금요일에 주 1회 재택근무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가 젊은 인구 유입과 출산 장려를 통해 '젊은 대전'을 실현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결혼장려금 지급 예산을 추경에서 반드시 확보하고, 내년에는 지원 금액을 파격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라"면서 "또한 신혼부부에게는 주택 공급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등의 파격적인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얼음물 정수기(제빙기) 설치'와 '시청사 온도조절'을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소상공인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경영난과 대출금(이자)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4천억 원'을 적극 홍보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신속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라"며 '추경 등을 통한 소상공인의 파격적인 대책'을 지시했다.


대전시 6월 확대간부회의 ⓒ대전시


스타트업 기업 지원에 대해서는 "궁동 내 스타트업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많이 상승하고 있는데 향후를 대비해 월평동까지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지난번 이야기한 대로 궁동에서 월평동까지 다리를 놓는 등의 방안을 마련하라"며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용적률 및 건폐율 등의 규제 완화 대책을 지시하며, 특구 녹지지역에 적용되는 '건물 높이 7층 이하' 규제가 상위법 개정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주간업무회의에서 언급된 주요 현안들도 다시 한번 강조됐다.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 설계 시 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을 지시하고 "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정거장이 잘 마련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설계하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는 "기관 이전에 대비하기 위해선 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며 "메가 충청스퀘어가 2028년 착공 예정인데, 너무 늦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를 비롯한 건설 관련 협회 등의 이전도 적극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대한 완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 3대 하천의 대규모 단일꽃밭 조성'과 관련해 최대한 토종꽃과 예산 절감 차원의 다년생꽃을 심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소규모 골목 공연 활성화를 통한 '공연 연중 활성화' ▲자치구 불법 현수막 상시 철거 ▲온해 추가 상장기업 행정지원 강화 ▲한밭수목원 황토길 조성 ▲동구 장미원 조성 예산 절감 방안 ▲타슈 자전거 손잡이 개선 ▲트램 발주 시 통신 등의 지역업체 수주 지원책 등을 지시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단 환영▶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 '사랑의 쌀 나눔 모내기 행사' 개최▶ 대전시, 시내버스 탑승 시 음식물 반입 금지 규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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