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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호더 특별기획연재물 제3 탄: 이거왜이래? 나 파충류키우는 여자야!

오지랖쟁이(125.138) 2014.01.13 17:28:05
조회 10879 추천 52 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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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애니멀 호더의 주인공은 무려 '여자' 가 되시겠다.


대부분의 비주류 취미가 그렇듯 파충류를 기르는 사람 역시 대부분이 남자임.


이 사이에서 여성회원의 존재는 공대 아름이를 김장담궈도 용서가 되는 존재이다. 





그 여성의 사회적 외모지수가 하급이라면 파충류 커뮤니티에서는 중급정도의 대우를 받는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받아 보지 못했던 보빨을 당해본


여성회원은 파충류 사육의 재미는 어느새 뒷전으로 밀려나고, 보빨 받는 재미와


자신은 이번 생애에는 해보지 못 할 줄 알았던, 어장관리에 맛을 들이게 된다.






그 중에서도 애니멀호더로써 대단한 명성을 떨치는


여성 사육자, 자신을 스스로 소개할때 "나 파충류 키우는 여자야!!" 라고 당당히


말하는 고등학교 1학년으로 추정되는(이하 정마담)년이 오늘의 주인공이다.






여느 호더들과는 약간 다르게 정마담의 본거지는 '블로그'임.


필자는 이년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블로그를 주도면밀하게 탐방한 결과


이년은 도저히 1부로 끝낼 수 없는 스케일의 호더년이였다.




뿐만 아니라 중고딩 애니멀 호더의 전형적인 특징인


문어발식 사육(다양하고 많은 종류 사육), 좆같은 사육환경,  그리고 사바나 모니터 사육


이 3가지를 모두 갖춘. 좆도 삼위일체가 딱딱 기똥차게 맞아떨어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주접 한데모아 떨어대는 진성 애니멀 호더가 되시겠다.





정마담의 손아귀에서 많은 생물들이 고통 받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애니멀 호더들의


아삼륙이자 영원한 동반자인 '사바나 모니터' 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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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에서 시계방향으로 초룡이,두룡이,코룡이




정마담은 3마리의 사바나 모니터를 데리고있다. 사바나 모니터는 정마담이 가장 아끼는


개체들이며, 가장 많은 고통을 주는 개체가 되시겠다.


가장 큰 초룡이는 케이지를 답답해 할까봐(큰 케이지는 비쌀까봐) 굳이


방에 풀어놓고 살을 부대끼며 살고있다.


초룡이는 후에 언급하도록 하고


작은 두 녀석들의 이야기를 하시겠다.






두녀석들의 사육환경에 대해 조사하던 중


필자는 소름돋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모든 애니멀 호더들의 사바나 모니터 사육장은


한 가지의 공식으로 통일 된다는 것이 그것이다.


공식의 이름을 '좆물신' 이라 칭하며


좆물신이 무엇인지는 사진을 보고 이야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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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물,신의 완벽히 구현된 애니멀 호더 사바나 사육장의 정석(정마담의 사육장)





좆도 좁은 사육장, 물그릇, 신문지


마치 사바나 사육장이 저런 지랄맞은 모습이 아니면 애니멀 호더가 아니라는


국제적인 협약이 있었던 것인지, 모든 애니멀 호더의 사육장은 좆물신으로 통일된다.





좆물신과 애니멀 호더의 관련성은


넬슨 리서치의 2013년 파충류 관련 검색어 핫 키워드5 선정 결과를 보며


이야기 하겠다.




1,사바나 모니터 가격


2,사바나 모니터 바닥재 신문지


3,사바나 모니터 물그릇


4,사바나 모니터 거식


5,사바나 모니터 분양합니다^^




키워드 5개가 모두 애니멀 호더의 아삼륙인 사바나모니터에 관련된 것이고


그 내용은 좆물신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이에 우리는 애니멀 호더를 선별법에 있어 좆물신의 여부가 가장 중요한 소양임을 알 수 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정마담의 사바나 모니터 사육장의 특징은 물 반, 신문 반 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좆물신에 뿌리를 두고 있는 대다수의 애니멀 호더들의 사바나 모니터 사육장을


뛰어넘어, 좆물신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물그릇을 대폭 늘려 물 반, 신문 반 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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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의 물 반, 신문 반 사육장





혹자들은 기존의 반반 시장 최정점의 자리에 있던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을 위협하는


유일한 존재로써 정마담의 물 반, 신문 반을 언급하기도 한다.







여기서 드는 의문.


"아니 시발 저 따위로 키우면 문제가 생기지 않나??"








당연히 생김.






긴말없이 사진과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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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전 정마담의 수술 집도. 환자(피해자)는 코룡이






개좆같은 사육환경으로 인해 우리의 코룡이의 몸에는 진드기가 창궐하고


꼬리는 괴사해버림. (사실 괴사 인지도 잘 모르는데 이년의 자의적 판단임)





이에 보빨남들은 정마담에게 온갖 아는척(사실은 지도 잘 모름)과 더불어 훈수를 두기 시작.


그 결과 정마담은 괴사라고 잠정 판단하에 괴사부분을 잘라버리는


대수술을 감행한다.


이년이 좆도 피도 눈물도 없는년인것이 별다른 위생체계도 갖추지않고


집에서 아빠 월급날 가족끼리 도란도란 삼겹살 궈먹을 때 쓰는


가위로 코룡이의 꼬리 끝을 단숨에 잘라버림.


그 과정을 영상화한 스너프 필름을 제작하여


블로그에 포스팅 하는 잔혹함을 보여줌. (비위가 약한 필자는 그 영상을 보고 그날 석식을 먹지 못함.)






코룡이의 꼬리를 따먹은 정마담이는


꼬리 따는 것에 맛이 들려서 그런 것인지


이년 집에 괴혈병이 돈 것인지, 멀쩡히 있던 두룡이 마저


"괴사인것 같아요 후잉ㅠㅠ" 이라는 포스팅이 올라 온 걸로 봐선


두룡이 꼬리도 조만간에 따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만 하면 충분히 고통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팔자가 기구한 코룡이,


우리의 불쌍한 코룡이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사진으로 알아보고 싶지만 짤이 너무 씹혐이라 올리진 않겠다.







코룡이의 똥에서 기생충이 나온것이 그것인데 포스팅 내용으로 봐서는


당장이라도 동물병원 원장 멱을 따는 한이 있더라도 꼭 병원에서


쇼부를 봐야겠다는 식으로 작성했지만, 그것은 김치년 특유의 보여주기식,


나는 정말 코룡이를 사랑하는 여자야! 라는 의미가 내포된


리액션일 뿐.


포스팅에 달린 댓글, 보빨남과의 대화에서 그녀의 더러운


속내를 알 수 있다.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보빨남 : 병원데려가시게요?!


정마담 : 예 ㅠㅠ 파충류 봐주는데가 없지만.. 신논현까지 갈 예정!!


보빨남2 : 병원바가지에요! 그냥 약국가서 구충제 먹이세요!!


정마담 : 어머! 그래야겠어욧!!(병원은 비싸니까 싸게 떼우고 싶어욧!)





육시럴년. 필자의 짐작에 이년은 애초에 구충제를 사 쳐맥일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구충제 먹인다고 하면 안돼! 왜냐고? 난 파충류를 사랑하는 여자니까!!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코룡이를 낫게 해줄 것이니까!! 라는 이미지 메이킹 계산이


먼저 들어간 것이 분명함.







이런 이미지 메이킹은 앞서 언급한 '초룡이' 이의 앞으로 행보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초룡이가 점점 성장함에 있어 케어의 부담을 느낀


정마담은 초룡이를 어떻게든 팔아먹고 싶은데


그 명분이 "관리가 힘들어요.." 가 되면 자신은 초룡이를 사랑하지 않는


그런 여자로 비춰지기 때문에 '임시로 어디에 맡겼어요, 분양 해드릴까요 호호호호' 라는


식으로 은근히 분양에 대한 밑밥을 두고


끝끝내 팔아먹겠다는 이미지 메이킹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필자의 예상으로는 조만간 초룡이는 팔아먹을 것이며, 코룡이는


죽거나 뒤지거나 할 것임. 두룡이는 포지션이 애매해진 상태로 


딱 뒤지지 않을 정도의, 삶과 죽음의 선상이 와리가리한 상태로 데리고 있다가


팔아 먹을 것으로 예상된다.


팔아 먹을때 포스팅 멘트는


김치년 특유의 감성멘트+애니멀 호더의 분양시 아름다운 사육자 코스프레 멘트(정~~말 어쩔 수 없니 분양한다는 식)


"하...배 아파 낳은 자식은 아니지만..정말 너무 사랑하지만..


학업에 열중하기 위해.... 더 이상 돌봐 줄수 없어 보냅니다....자식같은 개체를


돈을 받고 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아 무료 분양 하고 싶지만..소액이라도 책임비 정도는 받아야


열심히 키워주실것 같아 책임비 8만원 받아요^^그리고 교환은 레게풀셋으로 합니다^^" 가 되시겠다.








사실 이년의 호더짓은 그 양이 너무도 방대하여 최소 3부작을 작성하는게 맞지만


정마담의 호더짓에 대한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호더뽕을 치사량 수준으로


맞아 버린것+ 블로그 프로필 사진이 정마담의 실제얼굴인데 너무 못생김, 계속 보기싫음 과 같은


이유로 더 이상 조사를 감행하다간 내 명에 못 갈 것 같아 한 편으로 끝내는 것을 양해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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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애니멀 호더의 시그네쳐인  '사랑하는 파충류(가 깔려서 뒤지던 말던 그건 너의 운)와 함께 잠자기^^'


사진과 정마담이 남자가 생겨 파충류에 대한 관심을 끊었으면 하는 염원과 함께 이 글을 마친다.









다음은 애니멀 호더 특별 기획 연재물 제 4탄 : 자라는 제가 잘 압니다^^ 가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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