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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북 동의] 광한궁 관련 에피소드

ㅇㅇ(210.179) 2022.05.01 15:19:25
조회 558 추천 22 댓글 5
														

광한궁 관련 에피소드 리뷰글 남겼던 소금이인데....갑자기 수정할 부분이 생겨서 들어갔다가 원글 수정은 되지도 않고


자동적으로 원글이 삭제가 된 바람에 조금 속상하다ㅠㅠㅠㅠ


그리고 실은....나 소금 리뷰글 쓰는 거 처음이었는데 리뷰글 재밌게 읽어줘서 고맙다는 얘기를 먼저 하고 싶었어.


1-17회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본방사수했던 소금이인지라 광한궁이 나왔을 때 너무 재미있게 봤었거든.


하지만 다른 소금이들이 광한궁 에피소드가 너무 길어서 아쉽다는 평도 많았었고, 약간 편집점과 연출이 어색했다고 해서 말도 많았어서


처음에 광한궁 관련 에피소드 리뷰글 적을 시점에 조금 조심스러웠는데 원글 읽고 이해가 되었다고 하니 수정버전으로 다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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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광한궁 에피소드를 살짝 정리하기 전에 윗 짤 보면 횃불 위치가 제조상궁의 사이로 절묘하게 욕심의 한에 이글거리는


붉은 여우의 두 눈동자처럼 보이지 않아?


왜일까? 먼저 8회에서 영희가 자신의 스승 상궁인 박 상궁에게 들었던 광한궁의 전설을 덕임, 경희, 복연이한테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9화에서 서 상궁이 덕임이에게 광한궁의 진실을 얘기하지.


8화에서 영희가 궁녀들의 처소에서 덕임, 경희, 복연이에게 말하길, '옛날 옛날 아주 오랜 옛날 달에는 달의 선녀들인 항아들이 살고 있었는데


항아들이 사는 궁궐의 이름은 광한궁, 항아들은 그곳에서 아무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았어.


어느 날 항아들이 땅을 내려다보니 훌륭한 임금님이 나라를 다스리고 있는 거야. 항아들은 그 임금님을 섬기고 싶었대.


그래서 땅으로 내려와 궁녀들이 되었지. 임금님은 크게 기뻐하며 항아들을 귀하게 대접하겠노라 약조했어.


태평성대일 때는 그 약조가 지켜졌다. 항아들은 행복하게 살았지.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전쟁이 일어났고 임금은 궁궐을 버리고 멀리 떠났다.


자신이 입고 있던 곤룡포를 던져 버리고 백성들을 버리고 항아들을 버리고 오직 자신을 지켜줄 힘센 장정들만 모아 멀리 떠나버렸다.


임금님은 돌아와서 남아있던 항아들을 크게 꾸짖었대. 왕의 여인이면서 정절을 잃었다고. 그리고 항아들을 멀리 쫓아냈대.


어차피 달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항아들이 내려온다고. 늙은 항아들은 쫓아내고 어리고 새로운 항아들을 다시 들이면 그만이라고.


임금님은 항아들을 모두 쫓아내고 궁궐에 홀로 남았어. 그제야 임금은 자신에게 항아들이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


그들 없이는 임금 노릇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거든. 임금이 먹는 것, 입는 것, 자는 것 모두 항아들의 손길을 필요로 했지.


그들 없이 어찌 임금이 임금이랴. 그제야 임금은 늙은 항아들에게 다시 궁으로 돌아와 일을 하라 명했어.


늙은 항아들은 다시 예전처럼 일을 하고 어린 항아들에게도 일을 가르쳤지.


임금은 모든 일이 잘 해결되었다 믿고 만족했어. 허나 늙은 항아들은 결코 옛일을 잊지 않았어.


그들은 어린 항아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가르쳤다. 절대 임금을 믿어서는 안 돼.' 라고 말이야.


잠깐 역사를 짚고 넘어가자면 선조 즉위 이후 임진왜란이 일어나 한양까지 왜인들이 들이닥치자, 선조는 경복궁을 버리고


그 궁에 살고 있는 궁녀와 한양에 살고 있는 백성을 모두 버리고 신하들과 함께 개성으로 피난 갔다가 평양을 거쳐 의주까지 피난가게 되지.


궁녀와 백성을 모두 버리고 개성으로 피난 간 일은 불과 보름 만에 일어난 일이었어.


그리고 선조 이후 즉위한 사람은 선조의 둘째 아들인 광해군이 되지.


하지만 광해군은 즉위 이후에 폐모살제(=어머니인 인목대비를 폐하고 자기 동생인 영창대군을 죽임)를 저질러.


이 사실을 알게 된 서인 세력이 반발하게 되고 '왕이 패륜을 저질렀다, 자신들은 이런 왕을 모실 수 없다.' 면서 능양군(=후에 인조)과 힘을 합쳐


인조반정(1623)을 일으키게 돼. 인조반정(1623) 즉, 광해군을 폐위에 앞장선 인물들 중에 광해군의 총애를 받은 궁녀인 김개시라는 인물이 있었어.


허나 김개시는 인조반정(1623)이 일어나자 반정군에 잡혀 참수를 당해.


아마 제조상궁도 광해군 폐위에 주도한 인물인 궁녀 김개시라는 인물을 모티브하여 따 온 거겠지.


다시 울드로 돌아와 9화에서 서 상궁이 덕임이에게 광한궁의 진실을 얘기하는데 '광한궁이라고 들어봤어?


그러자 덕임이는 '광한궁이..궁녀들의 비밀조직이 정말 있었나요? 광한궁이 정말 있다면 그곳의 수장은...'


덕임이는 더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서 상궁이 이렇게 대답하게 돼. '제조상궁 마마님이시다. 광한궁은 무서운 곳이야.


분명 시작은 궁녀들의 생존 그 목적 하나로 시작됐어. 하지만 대를 이을수록 힘에 취하고 권력에 취했다.


궁녀들의 안위를 위해서 임금조차 갈아치울 정도로 광한궁은 그걸 궁녀들의 택군이라고 부르지.


용기가 없었다. 광한궁의 궁녀들은 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다. 함께 생각시로 입궁하여 동고동락한 동료들이지.


차마 그들을 배신할 수가 없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 눈을 감고 귀를 막으며 오랜 세월 침묵했다.


그러다 결국엔 나 역시 연판장에 이름을 올렸어. 이제는 나도 광한궁의 일원이란다.'라고 얘기하지.


이 말인 즉슨, 그 이후(=인조반정으로 추정)로 자신들은 그 권력이 어떤 맛인지를 알게 되자 광한궁이 왜 만들어진 목적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돼. 자신들의 말에 하물며 지금 좌의정으로 지내고 있는 홍정여도 제조상궁 앞에서 무슨 말도 못하고 벌벌 기는 마당에


뭐가 두렵겠어. 두려울 존재가 지금의 왕이 아닌 다른 사람은 더 이상 없었어.


이러니 어쩌면 자신들이 왕세손을 손쉽게 내칠 수도 있다고 오만방자하게 생각했겠지.


왜 왕세손을 내치려고 하는 걸까? 이 이유는 산이의 아버지, 사도세자와 연관이 있어.


영조의 아들 사도세자가 한 짓을 제조상궁은 그 날 똑똑히 보았을거야.


자신은 왕을 사랑했지만 왕은 자신의 친구였던 영빈을 후궁으로 맞이했고, 왕은 더 이상 자신의 처소에 오지 않았어.


(ㅅㅍㅈㅇ) 10화에서 영조와 제조상궁의 대사를 살펴보면, 제조상궁은 마음 속으로 늘 궁금했지만 한 번도 물어보지 못했던 질문을 왕에게 하게 되지.


'왜 소인이 아니라 영빈이셨습니까.' 라고 말이야. 그러자 왕은 제조상궁한테 이렇게 말해. '자네를 보면 거울을 보는 것 같네.


자넨 나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지. 영빈은 다정한 사람이었네. 그 옆에선 편히 쉴 수가 있었지.' 라고 말이야.


즉, 자신과 다른 제조상궁의 벗이었던, 유일하게 자신이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존재, 그 한 사람(=영빈 이씨)한테 위로를 받고 싶었다고 얘기해.


12화, 영조와 제조상궁의 대사를 보면 자신(=제조상궁)은 왕을 사랑했기에 그 관계가 사랑이 아닌 애증으로 남을 수 밖에 없었던


한 여인은 결국 왕에게 원망을 토해내. 그렇게 기다렸는데 오지도 않으셨다고 말이야. 왕은 그런 그녀를 살리려고 했지만,


그녀는 끝내 왕 앞에서 은장도를 꺼내 자신의 심장을 찔러 자결하게 되지.


이런 허망한 결말이 찾아오기 오래전, 자신이 사랑했기에 그래서 더 애증으로 남을 수 밖에 없었던 그 왕의 아들이 미쳐 날뛰어


궁녀를 죽이고 내관을 죽이고 하물며 인원왕후(=사도세자의 할머니) 소속 궁녀(=박빙애)를 취했던 패륜까지 저지른 모습을 말이야.


당시 조선시대의 법도는 왕이나 세자가 윗사람을 모시는 궁녀를 사귀는 것은 금하는 사항이었어.


웃전을 모시는 궁녀를 취하는 것은 윗사람을 범하는 짓이라는 게 궁궐의 전통적인 관념이었거든.


하물며 과연 이 두 사람의 위험한 사랑은 해피엔딩이었을까? 아니 배드엔딩이었어.


그 당시 사도세자는 오래전부터 앓아왔던 정신병, 즉 의대병이 너무 심해서 자신의 옷을 제대로 입지도 못하는 수준이었어.


빙애는 자신의 남편인 사도세자의 의대시중을 들다가 옷이 몸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로


결국 자신이 사랑했던 사도세자의 손에 맞아 죽게 되지.


그 와중에 사도세자는 돌이 갓 지난 자신의 아들(=은전군)을 칼로 치고 문 밖 연못에 던지는 행동을 저질러.


다행히도 은전군은 정순왕후가 그 소식을 듣고 구해 간신히 살게 되지.


이런 모습을 봤으니 극 중 5화에서 홍정여와 제조상궁과의 독대신에서 제조상궁은 홍정여에게 이렇게 말해.


'뭘 그리 두려워하십니까. 대리청정이든 선위든 달라질 건 없습니다. 해야 할 일은 언제나 같지요.


반드시 세손을 폐위시키고 성군이 될 다른 왕손을 보위에 올릴 것입니다. 세손이 그 어렸던 소년이, 어느새 청년이 되었습니다.


그를 볼 때마다 저는 전율하지요. 어쩌면 저리도 죽은 제 아비를 닮았을까. 과연 그는 언제 제 아비처럼 광인이 될까요.


미친 세자는 백 명이 넘는 궁인을 죽였어요. 궁녀들은 세자에 맞아 뼈가 부러지고 살이 터진 후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결했습니다.


저는 새벽마다 대청에 나와 대들보 위를 올려다봅니다. 혹시라도 흰 천이 걸려있지 않을까 마음의 준비를 한 채.


세자가 광인이 돼 벌인 모든 일이 세월이 지났다 하여 없었던 일이 되지 않습니다. 세손은 절대 왕이 되어서는 안 돼요.


죄인의 아들은 왕이 될 수 없습니다.' 라고 얘기를 하지.


하지만 세손은 제조상궁의 말과 달리 궁에 나타난 호랑이를 잡으러 직접 발로 뛰고 호랑이의 흔적을 찾다 익위사 한 명이 크게 다치자 혜민서로 보내


치료를 받으라고 얘기하지 않나, 궁에 있는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자 덕임이에게 책을 읽어달라 얘기를 하지 않나...


왜 이런 에피를 보여줬을까? 그리고 호랑이가 맨 처음에 나왔을 때 왜 어린 생각시를 물고 끌어간 장면을 보여줬을까?


그리고 그 호랑이를 왜 굳이 세손이 잡는 방식으로 보여줬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자신의 할머니인 영빈 이씨의 유품 여범을 왜 보여줬을까?


여기서 잠깐, 영빈 이씨의 유품인 여범을 자세히 설명하자면, "여범(女範)"이란 여성들이 모범으로 삼아 본받을 만한 책을 말해.


영빈 이씨가 직접 친필 언해로 쓴 조선시대의 여성 교육서이라고 하지.


여범이 영빈(궁녀)의 책이니 궁녀의 왕은 제조상궁이고 왕이 없는 숲에선 여우가 왕 노릇을 하게 되는데 산중호걸 호랑이도 잡은 호랑이 동궁 저하가


동궁(=집)을 비운 사이 한낱 여우 한 마리(=제조상궁)가 대신 왕 노릇을 하려 하는구나 싶기도 해서 소름이 돋았어.


아까 잠시 역사를 살폈다시피 선조가 궁을 버리고 개성 이어 평양, 하다 못해 의주까지 피난 갔을 때 아무도 없고 삭막함만 남은 궁을 지킨 건 궁녀야.


그리고 매병 때문에 능행을 떠날 수 없는 영조 대신 산이가 능행을 가게 되지. 혹시 모르니 영조가 산이한테 호부를 내어주고 말이야.


이런 기회를 여우(=제조상궁)는 절대 놓칠 리가 없어. 즉, 호랑이(=세손)가 잠시 숲을 떠났을 때 여우(=제조상궁)가 그 숲을 차지하게 돼.


그러나 여우가 아무리 왕 노릇을 하더라도 결국 숲의 주인 '왕' 은 호랑이야.


자, 생각해보자. 과연 호랑이는 제 숲을 그렇게 쉽게 버리고 떠났을까? 아니, 곧 다시 돌아오게 될거야. 자기 자리인 숲의 제왕으로.


아무리 왕 노릇을 한 제조상궁이라도 결국엔 그저 궁녀일 뿐이고 즉, 한낱 여우가 숲의 왕인 호랑이로 되지 못한다는 소리야.


호랑이를 잡은 세손 = 곧 광한궁의 주인인 제조상궁도 잡을 세손을 뜻하는 거라는 말이지.


그리고 9화 엔딩 즈음에 광한궁의 일원들을 잡은 건 사실이잖아??


물론 10화 초반부에 제조상궁과 홍정여의 계략, 그리고 그 전부터 앓아왔던 매병으로 인해 자신이 산이에게 호부를 줬다는 기억을 못하는 바람에


산이가 자신의 권력을 도전한다는 생각을 갖고 산이를 오해하고 의심하는 존재로 낙인이 찍혔지만 말이야.


그리고 시간이 지나 영조가 붕어하고 산이가 즉위하지만 즉위 초 정유역변(1777)이 일어나는데 여기선 덕임이와 같이 나고 자란 월혜와도 관련이 있어.


능행을 떠난 그 날 밤, 광한궁의 조직원들은 왕세손 이산을 죽이려고 반역을 일으켜. 많은 사람들 중에 월혜도 그 곳에 있었지.


월혜는 드라마상 역할로 제조상궁의 조카라고 하지만 실제 역피셜로는 아버지(강용휘)가 호위무사였던 중인이었어.


살짝 정유역변을 얘기하자면, 당시 아버지 홍지해를 귀양 보낸 정조에게 불만을 가진 홍상범 등이 주축이 되어


장조(=사도세자)의 서자인 은전군 이찬을 추대하려고 했다는 역모 사건이야.


정조는 바로 금위대장 홍국영(=홍덕로)을 불러 대궐을 수색하게 했고 자객이 지붕 위까지 침투했다는 사실을 밝혀내.


이후 정조는 범인을 잡는 데 소극적인 우포도대장 이주국을 파면하고 구선복을 책임자로 임명했고


구선복은 8월 9일 밤 임금을 암살하기 위해 서쪽 담장을 넘던 범인을 붙잡았어.


이 사건으로 암살을 주도한 홍상범의 시체를 거리에서 찢어 죽이는 책형을 당했으며 이 사건과 연루된 인물들 역시 모두 사형됐어.


그래서 정유역변의 결과, 실패로 돌아가게 되고 궁녀의 사조직인 광한궁도 해체하게 돼.


(But, 드라마에서 홍덕로가 광한궁을 해체하지 않고 자신의 세력으로 채워 넣었다는 건 안 비밀 )


더 자세히 정유역변에 대해 알고 싶다면 http://sillok.history.go.kr/id/kva_10108011_001(정조실록) 이 사이트에 열람해서 보면 될거야.


실제로 정조가 자신의 정적을 처단하기까지는 3년이 걸렸어.


더 이상 그동안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위태로운 위치에 있었던 왕세손 이산이 아닌


이제부터 우리가 아는 22대 조선의 왕, 정조가 탄생을 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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