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쭐어"

초창기~중반기엔 존나 인기 있었단거는 부정 안함

그런데 트릭컬이 1주년 나온 이후로 모든 상황이 역전되기 시작함

트릭컬 1주년 나오기 전에는 이 쭐어 그림체가 심층부까지 먹혀서 똥퍼행사인 봉래제 3회에서 관련 상품이 역대급으로 잘팔리기도 하는 등 나름 상타치는 모습을 보여줌

근데 트릭컬 1주년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트릭컬을 알게 되어서 트릭컬로 환승을 함

근데 거기 가보니 디얍체(몰론 실제론 디얍의 변형체지만)가 존나 귀엽게 보이는거고 이게 잘 먹힌거임

디얍체에 익숙해지다보니 sd 눈높이가 존나 올라가버림

결국 기존 그림판 끄적이던 수준에 그친 쭐어는, 트릭컬이 나온 이후로 사실상 거의 버림당했다고 봐도 무방함

게다가 트릭컬 1주년 되기 직전 통베 논란 터져서 루리웹에서도 손절당한 상태임

그리고 그 루리웹은 지금 트릭컬을 소비하고 있음 존나 시간이 야속하지?

그리고 하나 더, 무엇보다 에피드는 족제비와토끼, 판토 등을 공식 작가로 만든거는 다 알거임

에피드는 디시 유명 작가면 그냥 공식 작가로 만드는 초강수를 두거든 ㅇㅇ

근데 그 기회가 쭐어에게도 올수 있었음 근데 통베터져서 그것마저도 물건너감

요약하자면 쭐어: 자신이 사리지 못한 책임도 있긴 하나 트릭컬 1주년 이후로 존나 떡락한 상태임

누군 이런 반론 할수도 있음, 그정도면 작가에게 다 찾아오는 쇠퇴기 아니냐?

근데 그럴려면 트릭컬 스토리 작가인 폴빠부터 설명을 해보셈, 폴빠는 여전히 잘나가고 하다못해 마음의소리 조석도 여전히 잘나간다

추가로 쭐어 트위터 가보면 꼴에 자존심은 있어서인지 트릭컬은 단 한장도 안그리고 레드팀 블루아카만 주구장창 그리고 있음

쭐어도 아는거야, 자신의 그림체로 날먹하던 시절이 영원할줄 알았는데 그게 디얍체에 의해 깨진거라고...

그저...

트릭컬 코인 못탄 "병神" 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