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2VXtzFYd1w&pp=ygUQ7KGw7L2U65SpIOqxtOusvA

1인 개발자, 데이팅 앱, 전 건물주, 시스템과 루틴 등 | 조코딩의 팟캐스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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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영상 속 아저씨도 1인 개발로 건물까지 산 위인인데

네이버/카카오 출신이다.

게다가 이 아저씨가 말하길

1인 개발을 한다고해서 퇴사를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못박았다.

1인 안드로이드 앱개발로 수 십억을 벌어 유명한 '프로그래밍 좀비'도

15년도 이전부터 앱개발을 공부했었다.

내가 블라인드에서 봤던 100억 수익낸 1인 앱개발자도 (수익 인증 확인함)

10년차 개발자라고 했다.

1인 개발자는 성공할 사람이 성공하는거지

안타깝게도

비전공에 취업도 못할 실력을 갖춘 개발자가

프리랜서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차라리 코인이 더 현실성 있을지도 모른다.)

3. b2c 프리랜서에 대해서

b2c 프리랜서는 보통 학부생들이 용돈벌이할 때 하는 일들이다.

혹은 현업 개발자가 부업을 뛸 때 하는 거지

이게 본업이 된다는건 심각한 커리어 오류다.

단순히 산술적으로만 고려해봐도

고작 건 당 30~40만원짜리 외주가 있다고 한다면

이걸 월 6회씩 진행해야

겨우 240만원이다. (건 당 40만원 기준 세전 금액이니 세금 때면 더 적겠지.)

240만원은 ㅈ소 개발자 초봉보다도 살짝 낮은 수준인데

이걸 매 달 6회 이상씩 꼬박꼬박 외주를 받아야지

ㅈ소 개발자 초봉보다 살짝 더 받는다는 소리다.

여기서 평균 지능 이상만 되더라도 두가지 의문이 들것이다.

1. 과연 단가 40만원짜리 계약을 매달 6회 이상씩 가져올 수 있을까?

2. 단가 40만원짜리 계약이 과연 커리어와 기술을 향상시키는데 유의미한 도움이 될까?

그래서 b2c 프리랜서는 학부생들 용돈벌이나 현업 개발자의 부업 밖에 안된다는거다.

결국 시간을 태워서 돈을 버는 구조인데

시간이 넘쳐나는게 아니라면

저기다가 시간을 태워서 푼돈 얻느니

그 시간에 사이드 플젝을 해서 실력을 키우는게

미래 가치가 더 크기 때문이다.

b2c 프리랜서는 현업 개발자라면

누구든지 할 수 있다.

생각해봐라.

대기업 개발자가 개발실력이 개좆이여서 프리를 안뛰는게 아니다.

결론

* 프리를 뛰어서 성공하는게 아니다. 성공할만한 애들이 그저 회사 대신 프리를 선택하는거다.

* 이러한 구조를 이해 못하고 경력 없이 프리를 뛴다면 망하는건 시간문제다.

* 개발자 업계는 절대 로또가 아니다. 노력 없이 일확천금을 꿈꾼다면 차라리 코인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