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XX 좋아해요" 방탄소년단, 이덕화 귀에 속삭인 멤버는 누구? (아는형님)

나남뉴스

2023.06.24 23:55:05

조회 13 추천 0 댓글 0

아는 형님에 이경규와 이덕화, 김준현이 출격했다.

24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오랜 기간 한국인에게 사랑받았던 '토토즐'의 원조 MC 이덕화가 프로그램을 패러디하면서 시청자들의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진짜진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라는 특별 코너로 마련된 게임은 먼저 이덕화가 노래를 듣고 가사를 따라 부르면 나머지 멤버들이 해당 노래가 무슨 곡인지 추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경규와 김준현을 포함하여 형님들은 그 당시 유명했던 스타들의 스타일을 하나씩 정해 팀을 만들어 콩트에 참여했다. 각 팀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는 분장으로 무대를 펼쳐 볼거리와 재미 둘 다 잡았다는 평이다.

요즘 가요를 전혀 모른다는 이덕화는 빠른 비트와 더불어 영어로 점철된 가사를 외계어처럼 따라 불러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출연진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용하게 포인트를 집어내어 정답을 맞혀 갔다.

첫 노래를 들은 이덕화는 "음뫄 음뫄 음마쿵"이라는 외계어를 남발하며 "계속 이렇게 들리는데?"라며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김희철은 눈치 빠르게 바로 '여자이들의 퀸카'를 추론해 정답을 맞혔다. 가사 중에 'I'm a 퀸카' 부분이 이덕화 귀에는 '음마 쿵'으로 들렸던 것.

이어 두 번째 곡을 들은 이덕화는 "잘되는 쌀랍"이라고만 하자, 김준현은 곧바로 "지코의 쌔삥"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곡의 '잘되면 셀럽 못되면 평생 리셀러'부분을 '쌀랍'으로 해석했는데 김준현을 이를 놓치지 않고 해석해 냈다.

갑자기 다가와 '고백'한 그 친구 꼭 찾고 싶어...

강호동 '반드시 찾아내겠다'

사진= JTBC

이덕화는 이어서 BTS의 DNA를 듣고 '운명을 찾아낸 둘이니까'를 "처자를 줄이니까"라고 말해 폭소를 일으켰다. 해당 노래가 방탄소년단의 곡이라는 것을 들은 이덕화는 마침 에피소드가 있다며 자연스럽게 이를 풀어냈다.

한 음악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참석한 이덕화는 BTS에게 상을 수여하고 퇴장하는 순간, 한 멤버가 이덕화에게 다가왔다고 한다. 그러고는 이덕화 귀에 대고 "나 낚시 좋아해요"라는 한 마디만 남기고 자리를 떴다. BTS 멤버의 얼굴을 몰랐던 이덕화는 그 멤버를 찾고 싶었으나 도통 누군지 몰랐고 이번 기회를 빌려 "나 그 친구 찾고 싶어"라고 밝혔다.

형님들은 누군지 추론하면서 이수근은 "슈가가 맞다. 슈가가 낚시 좋아한다"라고 주장했고 김희철은 "진도 낚시를 좋아한다"며 또 다른 후보를 내세웠다. 이에 이덕화는 "이번 기회에 강호동 씨가 누군지 꼭 찾아서 연락해 주세요"라고 뜬금 없이 강호동을 지목해 웃음을 유발했다. 물을 마시고 있던 강호동은 화들짝 놀라 거의 물을 뱉어낼 뻔했지만, 곧바로 "네네"라고 답하며 이덕화의 미션을 받아들였다. 이덕화는 끝까지 "정말 만나보고 싶어"라며 미련을 남겼다.

▶ "나 XX 좋아해요" 방탄소년단, 이덕화 귀에 속삭인 멤버는 누구? (아는형님)▶ "핑크색 페인트 싹쓸이" 영화 '바비', 전세계 '물량 부족' 사태에 모두 경악 ▶ "4인 샤이니 완전체" 전참시 출격, 활동 중단 선언 온유까지 신곡 'HARD' 최초 공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142	22kg 증가" 강남, 이상화 식단 관리만 지켰어도	나남뉴스	23.06.26	149	0
1141	"♥신은정과 뽀뽀? 가족끼리 그러는 것 아냐..." 박성웅, 아들과는 매일	나남뉴스	23.06.26	75	0
1140	"참 힘들게도 산다" ,음식값 4만원 안 내고 핸드폰 놓고 튄 손님 [54]	나남뉴스	23.06.26	7972	11
1139	경찰을 피해 버스 좌석 아래 숨어있던 승객의 정체	나남뉴스	23.06.26	78	0
1138	"불법 취득 사생활 유포…모두 허위" 황의조 , 강력히 법적 대응할 예정 [66]	나남뉴스	23.06.26	5788	20
1137	"하우 머치(얼마냐)" 기안84, 현지인 9명 달려든 인도 마사지 "개미 지옥" 경험	나남뉴스	23.06.26	213	0
1136	"독재자 푸틴 최대위기" 최측근 프리고진, 무장반란 일으켰다 [25]	나남뉴스	23.06.26	2640	6
1135	토요타 최장수 모델 '크라운' 크로스오버로 출시됐다...가격은?	나남뉴스	23.06.26	66	0
1134	"반갑습니다 형님" 영화 '친구' 조폭 두목 결혼식, 기괴한 풍경 관심집중	나남뉴스	23.06.26	157	0
1133	임영웅 "팬들은 나의 별, 태양보다 큰 존재" 곡 쓰고싶은 간절한 이유	나남뉴스	23.06.26	139	1
1132	맨시티 선수단, "만수르 8342억짜리 슈퍼요트 타고파" 요트내부 어떻길래? [21]	나남뉴스	23.06.26	3173	7
1131	"8일만에 연매출 4.9억 달성" 백종원, 나폴리에서도 통했다 [44]	나남뉴스	23.06.26	3030	1
1130	'악귀' 한국적 오컬트, 김은희 역시 남달랐다	나남뉴스	23.06.26	110	1
1129	"전자발찌 차고 또 성폭행" 30대 男, 귀가하던 10대 뒤쫓아가 [3]	나남뉴스	23.06.26	284	1
1128	"콘서트 수익 꼴랑 100만원 받아" '잘가요' 가수 정재욱, 근황 재조명	나남뉴스	23.06.26	172	0
1127	"벌받은 듯" 김영철, 생일에 깁스할 정도로 다리가... 결국 병원行	나남뉴스	23.06.26	68	0
1126	"호텔에서 비키니 입고" 장영란❤+한창 눈에서 꿀이 뚝뚝	나남뉴스	23.06.26	134	0
1125	"아내는 두번하고 포기" 개리, 최근 '아들' 하오 운동회 참석 눈길	나남뉴스	23.06.26	130	1
1124	"싼타페 스포츠 출시?" 레인지급 럭셔리한 컴팩트 외관	나남뉴스	23.06.25	50	0
1123	"벤츠는 지금 사야해" 황금 6월 프로모션 기회 노려	나남뉴스	23.06.25	62	0
1122	"사도 등록을 못해..." 포드 리모르 캠핑카 주의경보 떨어져	나남뉴스	23.06.25	33	0
1121	"국내 출시 기원" 투싼 저리가라 무파사, 기능도 1성급?	나남뉴스	23.06.25	19	0
1120	"제발 잘 버텨내줘" 김준희 반려견, 개물림사고 충격적인 당시 상황	나남뉴스	23.06.25	48	0
1119	"출연료 큰거 한장" 조나단, BTS 후임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유	나남뉴스	23.06.25	94	1
1118	'갤럭시 Z 플립5' 충격적인 가격과 출시일, 사전 예약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1]	나남뉴스	23.06.25	153	1
1117	"입금 내역까지 공개" 박명수 , 훅까말에서 공객한 월 저작권료	나남뉴스	23.06.25	34	0
1116	"꽃게 샀다 남편에게 혼났다" 소래포구, 또 사라진 꽃게다리	나남뉴스	23.06.25	42	0
1115	"아이 타고 있어!" 벤츠차주, 버스 진입로 막고 큰 소리친 이유	나남뉴스	23.06.25	42	0
1114	"서울 가고 싶어" 日 20대 여성 , 한국 좋다고 이런 일까지…	나남뉴스	23.06.25	64	0
1113	"20년 만에 멘땅 해딩" 백종원, 초심 돌아간 시간이었다	나남뉴스	23.06.25	19	0
1112	"넌 몇번째 엄마 딸이야? 편승엽 딸 , 아빠의 3번 결혼에 상처 받은 사연	나남뉴스	23.06.25	32	0
1111	"트바로티 진가 보여줄 것" 김호중 , 추석특집 단독 TV쇼 진행 긍정검토	나남뉴스	23.06.25	44	0
1110	"700억 대박 김민제" 처제 , 형부 찬스로 제대로 사용했다	나남뉴스	23.06.25	49	0
1109	'맥심 완판녀' 김이서 , 남친 나이 따질 수 밖에 없는 충격적인 이유	나남뉴스	23.06.25	71	0
1108	"250억 먹튀" 사기당한 합천군, 세금으로 '300억 메꾼다' 주민들 부글부글 분노 폭발	나남뉴스	23.06.25	53	0
1107	입대한지 4일된 훈련병 "개xx 같은게" 욕하며 소대장 폭행 [1]	나남뉴스	23.06.25	53	0
1106	"정신 잃었는데도..." 충남 서산 30대 남성, 무차별 폭행 충격 내용 공개	나남뉴스	23.06.25	32	0
1105	"1호 탈북민 배우" 김혜영, 이혼만 3번 우울증 활동 중단 근황 공개됐다 모두 경악	나남뉴스	23.06.25	47	0
1104	"너 완전 XX야" 하하, 결국 촬영 도중 전소민에게 '폭발' (런닝맨)	나남뉴스	23.06.25	39	0
1103	"폐기될 수 있습니다" 20억 들인 거북선, XXX만원에 판매됐다	나남뉴스	23.06.25	18	0
1102	매년 수천만원 기부하는 임영웅, 사실 '이런' 충격적인 이유 있다	나남뉴스	23.06.25	25	0
1101	"얼굴 노출 없이 3500만원" XX유튜버들의 하루 수익이 공개됐다	나남뉴스	23.06.25	55	0
1100	"호프집 여사장" 유지연의 반전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범죄도시)	나남뉴스	23.06.25	29	0
1099	"알몸으로 춤춰" 권은비, 워터밤 찢은 파격 비키니 자태에 모두 깜짝	나남뉴스	23.06.25	59	0
1098	"누나 밥 잘 먹어, 잘자" 공개된 박하선 가정사에 모두 오열했다	나남뉴스	23.06.25	26	0
1097	"쿠테타 일어났다" 러시아 푸틴에 반발하는 단체 등장해 충격	나남뉴스	23.06.25	16	0
1096	"빚만 몇 십억..." CEO 송은이의 근황에 모두 경악했다	나남뉴스	23.06.25	38	0
1095	쯔위, 부모님 위해 XX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 구입했다	나남뉴스	23.06.25	19	0
1094	"엄마가 2명 있어" 배우 이승연 가슴아픈 가정사 공개	나남뉴스	23.06.25	19	0
1093	"한 입 먹고 복통, 설사" 쓴맛 나는 망고주스...성분 검사결과에 충격	나남뉴스	23.06.25	1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