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로또 1등 당첨 소설 -5-

외쿸인(24.224) 2011.03.03 01:35:40

조회 429 추천 0 댓글 1

전이야기

로또 1등된 티켓을 가지고

졸라게 치고박고 내 티켓을 뺏을려고 백인 두명과 싸운나

어제 치른 싸움으로 인해

나는 신문한면을 장식하게됬고

또한 1등이 됨으로써 이름을 날리게 되었다

신문에는 흑형과 간디아저씨 그리고 내가 찍힌 사진이 올라가게 되었고

흑형과는 친구먹고

간디아저씨는 그냥 겉쩌리짱 ㅋㅋㅋ

밤새 부모님과 상의한 결과 나는 신변의 위협이 있으므로

더이상 캐나다에 있지 못하는 관계로

한국으로 되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일주일간만 여기 캐나다에서 부모님을 도와드리면서

그리고 일주일동안 정들었던 친구들을 만나면서 작별을 고하기로 했다

하지만 내 맘속엔 돈을 쫌 써서 떠나기 전날

광란에 파티를 즐길려고 준비중이였닼ㅋㅋㅋㅋ

에헴 아무튼

나는 일단 돈을 내 수중에 넣는게 중요했기 때문에

비록 피곤하지만 아버지에 차를 빌려서 아틀랜틱 로또 본사로 가기로 했다

3~4시간을 차를 타고 가면서

생각에 잠겼다

과연 이돈으로 무엇을 할것인가...

대략 한화로 175억...

이 정도면 한국에서 강남에 건물 하나 살돈 될려나...

흠...

어떻게야하는 지는 돈을 받고 잘 생각해보기로 햇다

하긴 로또 갤러리에 들어가면 똑똑한 형들이 1등 당첨플랜 적어놓은걸 보고 따라하면 되겠구나

생각햇다 ㅋㅋㅋ

하하하 머리아프게 내가 생각할 문제가 아니지 ㅋㅋ

씨익 웃으면서 나는 악셀을 밟았다

본사에 도착했다

내 티켓을 자켓 안주머니 지갑안에 안착해있다

참고로 캐나다에서는 복권 밑에 싸인란에 싸인을 하게 되있다

남이 누군가에 복권을 훔쳐도 싸인을 따라할수없으면 돈을 못타게 되는것이다

나는 내 한글이름을 휘갈겨놓은 싸인으로써 캐나다인을 따라할수없지롴ㅋㅋㅋㅋ

아무튼 본사에 들어가 중년 아줌마한테 말을 건다

일등이 되서 왔다고 하니 웃으면서 반겨준다

이것저것 티켓을 확인하고 싸인도 확인하고 본인확인도 하고 내가 누군지 확인도 하고

대략 30분후

초대형 수표를 받았다

사진을 찍어야한단다

나는 한손을 번쩍들고

진짜 "winner" 처럼 사진을 찍고 나왔다

하하하 기분이 참

그냥 담담하다

진짜 수표를 받고 나는 가장 가까운 내가 거래하는 은행이 어디냐고 물은뒤

차를 몰아 수표를 넣고

기쁨을 만긱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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