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1살이고 3달뒤 군대를 간다. 부모님 이혼하셨고 어머님의 경우 싯가 5억원 상가소유(장사안됨), 30평집 융자 1억, 친인척에게 빌려준돈 5천만원 가량

-어느 누구에게도 당첨사실을 알리지 않음.
-당첨되면 월요일날 아침일찍 출발하여 맑은 정신으로 당첨금 수령.
-농협 자산관리사에게 긴시간 상담을 하여 정보 수집. (세금만 안 든다면 국민은행에 5억, 농협에 5억, 나머지 기업은행에 분산해서 넣고싶음)
-주변에 괜찮은 식당에 점심을 먹음.
-낮에는 쇼핑을 하러 다니면서 풀셋으로 2벌 정도 쫙 구입함. (옷,신발,모자,시계,악세사리 3~400만원 정도)
-학교 자취방으로 내려온 뒤, 누군가 왠 옷이냐고 하면 외국사는 친한 사촌형이 선물했다고 둘러댐.
-시간나는대로 인터넷과 책을 통해 기초경제지식을 정ㅋ벅ㅋ
-매일 밤 좋아하는 야식을 처묵하며 65kg 멸치에서 72kg 간지남이 됨.
-군대가기전까지 일주일에 2~3번 클럽이나 길거리, 술집 어프로치를 통해 여자를 정ㅋ벅ㅋ (여자한테 선물을 사는 찌질한짓 안 함)
-더이상의 돈ㅈㄹ은 군대를 가기 때문에 의미가 없음. -예상 사용액 1000만원

-군대가있을 동안 안정적으로 불려야함.
-1억원 융자해결
-5억원 2년만기 적금
-2억원 주택청약통장
-2억원 돈을 전부 까먹었을 때를 대비한 비상금
-2억원 일반예금
-5천만원을 쪼개서 공부에 의미를 두고 고위험성 투자 (땅, 주식, 금, 외화)
-엄마 1억, 아빠 5천 -나의 경의로운 아이디어로 굉장한 계약금을 따냈다고 둘러댐. 안믿으면 안믿는대로 군대 ㄱㄱ
-여기까지 14.1억원, 남은 돈은 군대갔다와서 공부하는데 쓴다.

-군대를 감
-매달 수익률이 남
-그러나 난 인투더아미
-군대에서 영어공부하며 2년이 지남.

-수능을 다시보거나 편입해서 학구열을 불태움.
-합격하면 여행다니고 스포츠세단을 구입하거나 필요할 때 렌트
-앞서 투자한 것들을 분ㅋ석ㅋ 공부


군대가 있어 완벽해지는 나의 플ㅋ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