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로또에 관한 씁쓸한 모습을 읽고나서... 썰좀 풀어봄..

정말 옷도 추리하게 입고와서 로또 몇만원어치 사가는 사람들 흔하게 볼수 있지.

제로에 가까운 희망에 자신의 마지막 능력(돈?)을 쥐어짜내어 무모한 베팅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로또만을 믿고 한주를 살아가는지, 로또가 그들을 한주더 살아가게 하는지 의구심이 들게 할정도로

우습고도, 씁쓸하게 보이지...

내가 다시 과거로 돌아간다면 내꿈을 위해,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위해 잘할 자신있다고...

이 글을 읽고있는 이가 20대라면,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지만...

그건 그냥 꼰대에 잔소리와 다를게 없지. (나도 그렇게 살지 못한걸 뭐... 누구한테 충고하겠어.)

다만 가끔씩,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점점 그 무모한 베팅을 하며, 마지막 희망의 끊을 잡으려고

몸무림치는 이들과 같이 변해간다는걸 느끼기 때문에 그들을 비웃을 수도 없다는게 씁슬할뿐...



모두 점심 맛있게 먹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