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만에 다 봤네ㅋㅋㅋㅋ
그냥 중간중간 이해 안가는 부분도 많았지만 재밌었음
근데 이걸 보고 남는게 없달까..? 이 드라마를 통해 하고싶은 말이 뭔지 전혀 모르겠음.. 뭐 어쩌라는거지 싶은데
암튼 이해 안됐던 부분 주절주절 해보자면
효린인혜 관계 이해 불가. 마지막화쯤에 인주가 효린이 같이 좋은 애 못봤다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인혜 그림 사서 대상타는 애한테 뭐가 좋다는건지도 모르겠고 효린이는 그 그림으로 상타면서 눈하나 깜짝 안하고 좋아했던거 뭐지. 그것도 연긴가? 인혜는 그런 효린이한테 연민을 느끼는건가? 이제 지 돈 생겼으면 걔한테 빌붙을 이유도 없잖슴. 왜 같이 있는지 모르겠네
인경이 주식투자 개잘하는데 왜 계속가난하다는 설정임? 자본 흐름 읽는 눈이 있다는건 천부적인 재능인데 당연히 부자 되고도 남는거 아닌가? 그리고 고모할머니는 뭐임? 왜 할머니도 아니고 하필 고모할머니가 오가족한테 죄책감을 느끼는거지?
이해안되는거 더 많았는데 막상 쓸려니까 기억이 안나넼ㅋㅋ
념글이나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