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모두가 고3 수험생이되어서 수능을 준비하게 되겠지요...(이것저것의 경우는 빼고...)

수능언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너무나도 힘들었고 정말 수리 외국어와는 달리 공부할

\'방향\'을 제대로 정하지못해서 특히나 힘들었던 기억이 있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적습니다. *그러나 지금 교육과정이 바꼈기에 문제유형이

다르게 나온다면 필자가 쓴글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그런것은 나중에 확인된다면 수정을 하도록하겠습니다.

\'수능언어\'라면 3가지로 분류됩니다. 문학/비문학/쓰기듣기어휘 로 크게 나눌 수 있겠지요.

여기서부터는 흑형이와도 1~3번까지로 분류해서 적어보려합니다.

그전에! 절대로 \'양\'으로 승부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분명히 말하는데 \'기출문제집\'한 권 만으로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에 대해선 3번까지 끝난뒤에...
1. 문학
문학은 \'내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중등~고등 과정에서 학교에서 배우는 문학의 전반적인 토대는

공부해야합니다. 반드시 교과서를 펼쳐서라도 2번은 정독하세요. 예를들자면 우리나라 문학의 역사라던가

문학의 기본적인 구성(고전에서는 詩가 어떻게 나뉘는지, 현대문학에서는 어떤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가되는지)등등은
 
내신시험 볼 때 한번씩은 봤기 때문에 알고 계실겁니다. 거긴 꼭 한번씩은 더 읽고 넘어가세요. 특히 고전에서

詩나오면 기본적인 것들도 모르고 있다면 크게 낭패를 봅니다. 공부할때 나왔던 운율이 수능에 등장하지 않더라도

리듬감이라던가 생동감등으로 말이 바뀌어서 나오므로 정말 중요합니다.. 

꼭 \'교과서\'만이라도 보세요. 작품이 실리지않고 개념이 설명 나온 부분은 정확히 읽고 넘어가도록합니다..

\'작품\'들을 읽는 것보다 훨씬 중요합니다.수능 언어란게 언어 \'능력\'을 키우는거지 누가더 많은 작품을 알고있느냐를 묻는게 아니기때문에..

이제 문제를 접해봅시다. 문제는 다시한번 말하지만 기출문제집을 최우선으로합니다.

기출문제집은 \'N차 교육과정\'내의 기출만 풀도록 할 때(7차면 7차내에서. 8차면 8차)

1회분에 3개는 나오므로 충분히 문학작품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개를 충분히 활용해야합니다

1. 시---> 제목을 먼저봅니다. 제목안에는 대부분 Topic이 들어있습니다.  \'바다\'라는 단어가 제목에 들어가있다면

 그 시의 주인공을 \'바다\'라고 생각하고 읽습니다. \'바다\'를 중심으로 글쓴이의 생각이 어떻게 전해지고있는가 곰곰히 생각해보고

\'바다\'는 시 내에서 무슨 역할을 하고 어떤 의미를 갖고있는지 생각하며 읽습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글쓴이가 중요한 것이지 바다가 중요한 것이아니므로 글쓴이가 바다를 어떻게 생각했다.라는 것으로 정리하며 읽어야합니다.

바다가 미역을 삼켰다. 로 정리하는게 아니라 예를들어 글쓴이의 어머니가 해녀였는데

미역을 따러가셔야하는데 바다가 미역을 삼켜버렸으니 바다는 글슨이에게 부정적인 존재이며 미역은 어머니의 수고를 뜻하는

것으로 정리하는것입니다. 머리에 대충 빨리 생각하고 정리하는것이지요.
 
이게 주제를 찾는 첫번째 방법이고, 두번째는 시를 읽으면서 시의 \'주체\'가 무엇인지 찾고

\'주체=S\'로 두었을때 S와 관련있는 단어들이 S와 어떤 연관이있었으면(쉽게는 부정적/긍정적,, 깨우침을준/좌절감을준 등등)

특히나 시의 동사부분에서 S가 느낀바에는 밑줄을 그어놓고 S의 심리로 머리에 각인시키는 일입니다.

이 두가지만 동시에 잘 해낼 수 있다면 \'시\'를 파악 완료한 것입니다.

 *고3수험생들을 위한 팁이라면 \'시\'는 문제부터 읽는게 좋습니다...간교한 생각일지몰라도

 문제부터 읽게되면 편한점이 몇몇있습니다. 적어도 어떤 시를 먼저 읽어야할지를 정할 수 있게되거든요..

문제를 먼저볼때는 그 문제가 어떤 시를 겨냥하고 만들어졌나를 보는 것입니다. 단일형인 경우엔

(가)시만 나올 수도있고 복합일땐 (가)와(다)로 나올 수 도 있습니다. 무조건 단일형 부터 풉니다.

우린 아직 시를 읽지 않았기 때문에 한 작품만 읽고 문제를 먼저 푸는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시문제에서 첫번째 문제는 시를 정하지않고 나오는 통합형 문제이므로 맨나중에 풀도록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다풀고나서는

틀린문제를 먼저 다시풀어보는 일은 하지말고, 시를 다시읽고 정리하는 일을 합니다.

왜 틀렸지? 하는 생각에 문제만 먼저 다시 풀어보는 학생들은 대부분

정정하고 끝내버립니다. 그러면 그 작품은 영원히 그냥 \'다시 틀릴 작품\'이 되어버립니다.

작품자체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에 틀린것이지, 문제유형이 까다로왔거나 새로본 유형이었다라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정말 실수였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극히  제외하더라도,,,)

시를 다시읽고 다시 정리합니다 . 정리할때 S=주체(이 주체는 핵심소재가 아닙니다!. 모든 시가

 글쓴이가 느낀바를 적어내는게 시이기 때문에 무조건 글쓴이라고 생각합니다.\'화자\'와 글쓴이의 불일치에 대한 내용은 무관합니다.문제에 화자와 글쓴이를 명백히 구분하여 그 차이를 묻는 문제는 고려하여 생각해야겠지만 여기선 글쓴이=화자로 생각합니다 ) 와 시에 나오는 단어들 (시에선 무조건 단어와 , 감정만 보면 수능의 시는 해결됩니다.)의 연관성을 대충 표시하고, 감정이나 행동들은 모두 밑줄을 긋습니다

그리고 놓친 부분이있는데 시문제에선 \'문법\'이라고 말하는 문제유형도 나옵니다.

예를들어 위 시는 수미상관을 사용하였다.라는 선택지가 나오게되면 문제를 훑어볼때 밑줄을 그어놓고

머리속으로 외워놨다가 시를 읽으면서 바로 확인합니다. 이 연습은 오래해야 성과가 나타나는데

이런 문법식의 선택지는 기출문제를 풀어보면 몇가지 안되므로 익숙해지면 쉬워집니다.

............일단은 여기까지 써보도록하겠습니다....진짜 여러분 모두다 學業에 熱中하셔서 좋은 成果이루시길 바라시며

빠른 시일내에 글을 다시 재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