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언어 인강이라곤 강윤순선생님 밖에 들어본게 없었고
박담선생님은 여름에 EBS 만팩 잠깐 완강한게 끝.


보통 박담하면 문학파트 추천을 많이들 하던데
만팩하면서 문학 특별히 기억나는건 마지막에 개념정리로 마무리 하는거 이건 좋았던걸로 기억,
나머지 특별히 기억나는게 없거든. 그냥 줄줄줄 읽어내려가더니 문제 풀고 땡..
그 외에 상황 정서 이런건 다른 선생님들도 다 기본적으로 강조 하는거고...

비문학쪽은 음..
구조독해 / 내용이해
보통 이 두분류로 선생님들이 나뉘던데, 박담선생님은 후자였고...
평소 글이랑 안친했던 친구들은 독해력향상에 도움 되겠다 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글 읽는거에 부담이 없던 아해들은 그야말로 만물박사되기 프로젝트로밖에 안느껴질거 같은,
오히려 내용이해에 파묻혀서 슬럼프올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EBS 만점팩토리랑 이투스에서 하는거랑 강의 내용에 차이 있음?

강윤순 수특커리는 오래 들어서 푸는 습관 같은 거라도 몸에 베이긴 했는데
박담 만점팩토리는 짧게 들어서 그런지 20강동안 뭘 배운건지 멍~ 하네.
잡담비중이 커서 그런지, 더운 여름에 부담없이 편하게 들었던 이미지만 남아있쿠나..

잘가르친다 못가르친다 평가하려는게 아니라
내가 언어인강을 강윤순,박담 두종류밖에 안들어봐서
언어인강이란게 뭔가 더 있는게 아니라 원래 이런건가 해서 글 쌌음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