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나 지났으니 개정 굉장히 많이 되었을텐데.

새로 다시 사야할까요? 군대가 1달도 안되서 산 책은기본서는 지원림교수님, 권순한 객판2005년판, 가족법은 이태섭 강사님의 2005.6에 나온 강의테잎+교재

2.형법
총론-이재상 기본서/이인규 2005.7꺼 형법보충강의안이랑 판례집
각론-신호진 요론/판례/최신기출문제 2005년판

3.헌법
권영성교수님 헌법학원론 <---이거는 학교 교재라 산거고 정회철저로 가려고 합니다.

2005년판 판례집이나 객관식 이딴거 다 버리고 새로 사야하나요? -_-ㅋ 형편이 어려워서 책사기도 부담스러운데 너무 아깝네요 흑... 신림동 헌책방에 팔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요...

2010년 1차 합격목표로 하면 그냥 옛날에 사놓은 걸로 보고 2009년판으로 다시 엎어서 가는 것도 괜찮을런지요.

기본은 옛날책으로 다져놓고(옛날책이라야 2005년에 샀던거) 판례집은 최신으로 내년에 고고싱하는 방법..어떨런지요.

근데 제가 곽윤진교수님 2회독이랑 임영호강사님 2003년강의를 듣고(이건 좀 비추하는 분들이 많지만 그래도 내후년 준비고 테잎도 사놨으니 -_-; 아까워서라도 보고 가려고요.봐서 손해볼건 없지 않나요) 지원림저로 가려고 하는데요. 근데 지저도 4판입니다. 보니까 6판까지 나왔더라고요. 다 버리고 새로 바꾸라는건 이재상 형법총론이나 신호진 요론 같은 수험 기본서도 완전 새판으로 바꾸라는 말씀이신지요.

<<<5개로 요약.>>>

1.2005년~06년 초에 책을 샀단
2.한달뒤 군대감 -_-
3.책 다 갈아엎어야하나요. 기본서조차도요?
4.민법수험생활의 기본서는 지원림저로 갈껀데...먼저 곽서 2회독 정도 하고 지저보는건 뻘짓인가요(03년 임영호강사님 강의까지 듣는건 진짜 개뻘짓?)
5.나눔고시에 책이랑 테잎 팔면 구매 원가의 몇%정도 받을 수 있을런지요.

다른 사이트에도 상담글 올렸는데...대부분(그래봤자 두 분-_-) 06년 권순환 객판같은거니 기본교과서니 지금 시작했으면 다 갈아엎으라고 말씀하시던데요. 나눔고시에 팔면 대략 당시 구매가의 몇%나 받을수 있을까요? 제가 형편이 넉넉치 못해서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이제 막 전역하고 새롭게 도전하고자 하는 어려운 꼬맹이에게 제발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