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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야붕이.. 화끈하게 골든위크 일본 FLEX
https://www.youtube.com/watch?v=9MjAJSoaoSo어린이날 연휴 전날.. 친구도 애인도 없는 쓸쓸한 퇴근길... 걍 밤새고 인천공항 킹데리아 입갤 ㅋㅋ 이제는 광주송정역보다 익숙해진 후쿠오카시 하카타역 입갤 ㅋㅋ 갓본 연휴 날씨 미쳤누? ㅋㅋㅋㅋ 첫날숙소 에어비엔비 체크인 숙소 컨디션 쌈@뽕하누? ㅋㅋ 짐풀고 바로 라라포트 쇼핑몰 입갤 7번째 실물사이즈 1:1건담 RX-93ff 모델 (24.8m, 80톤) 골든위크라고 쇼핑몰 마당에서 마침 일본 맥주 페스티벌 행사중 ㅋㅋㅋㅋ 간단히 나마비루 + 야키소바 안주로 동네댄스팀 재롱잔치 ㅋㅋㅋㅋ 이 온도습도 이 분위기 이 맥주한잔 어으 좋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쇼핑몰 건담파크 좀 더 둘러보다가 배고파져서 간단하게 대파라멘 한사바리 우흥~ 숙소 돌아가는 길.. 딱히 계획도 없고 찾아둔 맛집도 없음.. 걍 ㄹㅇ 걷다가 눈에 보이는 카레집 비프커리 한그릇 주문 우엉튀김 한입 우흥~ 온천계란에 싸악 비벼서 한입 우흥~ 맛집 랜덤갸챠 대성공 ㅋㅋㅋㅋ 꺼ㅡㅡㅡㅡㅡㅡ억 고치소사마데시타 카레 한그릇 다 비우고 돌아가려는데 마침 바로 옆건물에 스시로 발견..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간단히 후식으로 6접시만 FLEX~ 다음날 아점.. 멀리나가기 귀찮아서 숙소 근처 맥날 앞에서 걍 햄버거? 고민하다가 정신차리고 우동집 입갤 ㅋㅋㅋㅋ 이 집 1티어 고기우엉우동 한사바리 쌔끈하게 우흥~ 음탕한 국물 한입 호로롥~ 츠메타이 붓카게 우동 입갤 ㅋㅋ 닉값답게 뽀오얀 우동 안면에 쯔유 한바탕 싸질러주고 ㅋㅋㅋㅋ 우동 한입 우흥~ 애비 한입 우흐흥~ 소화겸 오호리공원 스벅 입갤 여기는 언제와도 ㄹㅇ 힐링.. 비행기 보면서 멍 때려주고 ㅋㅋ 소화 끝내고 후쿠오카 수산물시장 입갤 쌔끈빠끈하게 일단 상 두 세트 시켜주고 수산시장 업장이라 그런지 횟감들이 ㄹㅇ 싱싱하누? 쌔끈한 참치뱃살 한젓갈 잡아주고 음란하게 적셔준 다음 한입 쏘오옥 우흐흥~~ 빠지는거 없이 한점 한점 ㄹㅇ굿 가성비 미쳤누? 닭육수로 깔끔하게 입가심 해주고 꺼ㅡㅡㅡㅡㅡㅡㅡㅡㅡ억 고치소오...카와리!! 참치 새우 추가주문 ㅋㅋㅋㅋ 캬 포만감 만족감 미쳤누 ㄹㅇㅋㅋ 배터지게 먹는 5천엔의 사치 한국 ㅈ마카세 <-- 씹거품행 ㅋㅋㅋㅋ 소화겸 텐진 시내 입갤 후식으로 달달하게 설빙 한그릇 우흥~ 숙소가는길 마지막으로 동네마트 입갤 근데 간판이 뭔가 익숙해서 봤더니 저번에 왔던 곳이였누 ㅋㅋㅋㅋㅋㅋ ㄹㅇ 우연 머노 ㅋㅋㅋㅋ 오랜만에 반가운만큼 화끈하게 50% 반액 마감세일중 ㅋㅋㅋㅋ 오늘 마감 다뒤졌다 ㅋㅋㅋㅋㅋㅋ 오늘 야붕이 생일이냐? ㅋㅋㅋㅋㅋㅋ 깨끗하게 씻어서 한상 준비해주고 일단 하이볼 한잔 해야지 ㅋㅋㅋㅋ 2024년도 쌔끈하게 달려온 내 인생과 야갤을 위하여 CHIERS~☆ DJ윤씨도 한잔혀 ㅋㅋ 술취햏나 ㅋㅋ 짤 존나웃기네 ㅋㅋㅋㅋ 성공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DREAMS☆ CUMS SUCKCEX!!
작성자 : ㅇㅇ고정닉
만화 '용'과 일본 영화의 여명 - 1
무라카미 모토카는 '닥터 진'이나 '열혈검객 무사시'로 잘 알려진 만화가지만, 그에 못지 않은 또 하나의 걸작도 배출했다.바로 20세기 동아시아를 다룬 대하 걸작 '용' 이다.용은 귀족 가문의 후예 '류'와 도호쿠 빈농의 딸 '타쯔루'를 주인공으로 줄거리를 이어나간다. 류가 전형적인 대하 사극식모험에 투신하는데 반해서, 타쯔루는 정반대로 영화계를 통해꿈을 펼쳐나가며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그런 타쯔루의 여정을 통해 1920-40년대, 일본 영화계의 여명과 몰락을 동시에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럼 각설하고 본론 들어가자.[이전 스토리]타쯔루는 도호쿠 빈농 집안 출신으로, 교토에서 하녀로 일하며학업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하지만 우연히 여성 운동을하는 사람과 친해지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친구의 '동지'들은고위 귀족을 암살하려던 사회주의자들이었고, 그들과 얽힌 덕분에 타쯔루는 경찰서 신세를 지다 실업자가 된다. 게다가 암살혐의로 구속된 친구가 키우던 아이 5명까지 떠안게 되면서, 타쯔루는 졸지에 미혼모 신세가 되고 마는데.... 결국 타쯔루는 살기 위해 학교 때려치우고 일자리를 찾아나서게 된다.타쯔루가 일자리를 구한 곳은 우즈마사에 있는 N영화사(닛카츠) 부엌데기였다.우즈마사는 초창기 일본 영화사들의 촬영소가 집결한 곳이자, '일본의 헐리우드'라불리는 일본 영화의 산실이었다. 이 촬영장 중 일부는 아직도 남아있는데, 현재는 영화마을이란 이름으로 관광지화가 되어, 영화보다는 사극 테마파크 관광으로 유명하다.거기서 열심히 부엌일을 하던 타쯔루는, 어느날 본인의 운명을 바꿔줄 사람과 만난다.바로 당대 최고의 여배우 중 하나인 '이리에 타카코'(만화에서는 이리사와)다.짤에 나왔듯이 이리에는 일본 여배우 중에서도 독보적인 개성을 갖춘 인물이었다.이리에의 본명은 '히가시보죠 히데코'인데, 이름만 봐도 알겠지만 그녀는본래 유서 깊은 귀족인 히가시보죠 자작가의 서녀였다. 보통 이런 가문의 서녀들은조용히 신부 수업이나 하다 다른 귀족가 영식과 결혼하는게 보통이었다.하지만 운명은 이리에의 인생을 가만히 두지를 않았다. 20년대 경제 불황으로집안은 어려워졌고, 설상가상 아버지까지 죽으면서 히가시보죠 가문은 쇠락하고 만다.게다가 설상가상 관동대지진으로 이리에는 살 집마저 잃어버리는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결국 갈 곳이 없게 된 그녀는, 이미 배우로 일하던 오빠를 따라 영화계에 입문하게 된다.영화계 입문 후 이리에는 귀족이라는 독특한 배경과, 세련된 외모를 바탕으로1920년대 최고 여배우로 군림하게 된다. 작중에서는 감독들마저 굽신대는데,심지어 헐리우드에서 왔다는 감독마저 그녀 앞에서는 아부하기 바쁘다.여기 나오는 미국물 먹은 감독은 토머스 쿠리하라를 말하는데,설명 그대로 헐리우드에서 영화를 배운 1세대 영화인이었다.하야카와 셋슈같은 헐리우드 동양계 배우의 선구자도 그의 후배였다는데, 그래도 이리에에게는 꼼짝 못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전성기 시절 이리에의 위상을 보여주는 모습이다.타쯔루는 우연한 계기로 그런 이리에의 눈에 들게 되고,대사 암기력과 표현력에 주목한 이리에는 그녀를 여배우로 전격 발탁한다.뭐 계기 자체는 요즘 기준으로 보면 많이 오글거리지만... 옛날 대하사극은 다 그렇다...아무튼 이리에 덕분에 여배우가 된 타쯔루는 관례대로 닛카츠 촬영소 소장에게 인사를 간다. 하지만 되려 가자마자 애딸린 부엌데기가여배우로 뽑힌 전례가 없다며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하긴 애가 5명 딸린 여배우라니 지금 봐도 뜨악할거 같긴 하노 ㄷㄷㄷㄷ그 때 아이들이 소장인 '오노' 이사를 알아보면서 반전이 일어난다.이 '오노'란 1910년대 전설적인 배우인 '오노에 마츠노스케'를 말한다.오노에는 가부키 배우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인물로, 1900년대부터활동한 1세대 중에서도 1세대 배우였다. 그는 1910년대 사무라이 영화를연이어 성공시키며 시대를 주름잡는 배우로 군림했다. 하지만 1920년대들어 가부키스런 사무라이 영화가 구식이 되면서, 뒷방으로 물러나임원으로서 영화사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이제는 잊혀진줄 알았던 본인을 기억해준게 고마웠던지,오노에는 타쯔루를 쫓아내지 않고 여배우로 받아들여준다.그의 지지 덕분에 타쯔루는 영화 인생을 이어갈 수 있었지만,역시나 처음에는 그저 그런 단역들만 전전할 뿐이었다.하지만 오랜 고생 끝에 타쯔루는 마침내 어떤유명 영화감독이 만드는 신작에 조연으로 캐스팅된다. 그 감독이 누구냐 하면....바로 일본 고전주의 영화의 전설미조구치 겐지였다.- 다음 화에 계속- E 부문 신청합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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