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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부 탄 인텔 CEO, 비전 2025서 '고객·기술인력 중심 주의' 천명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1 16: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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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남시현 기자]

“왜 지금 시점에서 인텔의 CEO를 맡게 되었는가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저는 이 회사를 좋아합니다. 인텔이 겪는 어려움을 지켜보는 것은 저에게 매우 힘든 일이었죠”

현지시간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일 양일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인텔의 향후 전략 및 진행 상황 등을 공유하는 인텔 비전(Intel Vision 2025)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인텔의 신임 최고경영자인 립부 탄(Lip-Bu Tan)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데뷔했으며, 기조연설을 통해 부임 직전까지의 상황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인텔에 대한 얘기를 간략히 발표했다.

케이던스 디자인 CEO에서 인텔로 오기까지의 여정


립부 탄 CEO는 인텔 비전 발표에 앞서 본인 소개와 지금까지의 여정에 대해 언급했다. 립부 탄 CEO는 “처음 합류한 날부터 가장 우선 시 한 것은 고객과의 시간이다. 저는 수십 년간 많은 고객과 신뢰 관계를 쌓아왔고,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그간 인텔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을 바로잡고, 신뢰를 얻기 위한 팀을 구성할 것”라고 발표를 시작했다.


립부 탄 CEO는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소프트웨어를 맞추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에 하드웨어를 맞추고, AI 기반으로 제품을 설계할 것이라 밝혔다 / 출처=인텔



립부 탄 CEO는 “말레이시아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자랐으며, 싱가포르 난양 이공대학에서 양자물리학을 전공, 이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서 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하지만 스리마일 아일랜드 원전 사고를 계기로 박사 학위를 중단하고 실리콘밸리로 자리를 옮겼다. 직후 월든 인터내셔널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총 251개의 기업 투자와 43개의 기업 공개와 인수합병을 이뤄냈다”라고 소개했다. 여러 인수를 통해 립부 탄은 지식재산권(IP)을 통한 반도체 설계 프로세스 가속화와 새로운 수익 흐름 등의 가능성을 인지했다고 말한다.

투자 업계 및 반도체 사업 전문가의 시각으로 볼 때, “인텔은 수년에 걸쳐 많은 인재들을 잃어왔지만, 내 리더십 하에서 인텔은 엔지니어링 중심 회사가 될 것이다.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고 인재를 채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궁극적으로 최고의 제품을 수년에 걸쳐 내놓는 기업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핵심 과제를 소개했다.

“인텔은 반도체 산업과 미국에 상징적이고 필수적인 회사”


립부 탄 CEO는 앞서 15년 간 반도체 설계 기업인 케이던스 디자인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했다. 립부 탄은 “케이던스 디자인에 재직하며 설계 방법론, 파운드리 생태계 및 고객을 기쁘게 하는 사항을 이해했고, 이후 2년 간 인텔에서 이사회를 지내며 엔지니어로부터 직면한 문제와 과제, 해결 방법에 대해 배웠다”라며, “인텔은 반도체 산업과 미국에 중요하고 상징적인 회사다. 내가 인텔의 성공에 계속 신경을 쓰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가 생각하는 인텔의 가장 큰 과제는 상황을 반전시킬 묘수다. 립부 탄은 “인텔은 힘든 시기를 거쳤고, 혁신에서 뒤처졌다. 시장에 적응하고 수요를 충족하기엔 느렸다. 케이던스 디자인에서 처음 고객 리뷰를 맡았을 때 제품을 직접 평가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있는데, 이때 얼마나 우리 제품이 나쁜지를 처음 깨달았다. 많은 것을 배웠고 회사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발표 중 고객 피드백을 받겠다고 한 것으로 볼 때, 케이던스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인텔 제품에 대해 평가하는 과정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의 2024년 4분기 매출 인포그래픽, 소비자용 제품(CCG)과 서버용 제품(DCAI), 네트워크 및 엣지(NEX), 인텔 파운드리 사업의 비중을 알 수 있다 / 출처=인텔



재무제표 강화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립부 탄은 “재무제표 강화에 집중하고, 효율성을 높여야 하며 인재도 재정비해야 한다. 인텔은 대기업이므로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어도 개발하고 성장할 여지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지 명확한 시각을 가지고, 스타트업처럼 엔지니어들이 혁신할 수 있는 자유도를 주기 위해 몇 가지 아이디어를 추진할 것이다. 이미 주말 새 많은 엔지니어와 설계자를 만났고, 세상을 바꾸고 혁신에 투자하는 마음으로 권한을 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인텔에 꼬리표로 따라다니던 ‘관료주의’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립부 탄은 “관료주의는 혁신을 죽인다. 경력 내내 작은 집중 팀이 얼마나 빠르고 혁신적인지를 보았고, 인텔의 일하는 방식도 단순화할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진 않겠지만 결국에는 믿을 수 있을 것이다. 외부에서 새로운 인재를 유치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대기업 CEO임에도 스타트업 대표처럼 ‘이메일이나 전화로 함께할 의사가 있으면 연락달라’는 문구도 함께했다.

AI가 클라우드 변화 주도, 제품 설계도 근본적으로 바꿔야


립부 탄은 “AI는 로코드(Low-Code)를 통한 하이퍼스킬 혁신, 압도적인 계산 능력, 새로운 데이터 용량 등을 주도하고 있고,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인텔은 모든 킬러앱과 AI 에이전트용 컴퓨트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며, 로봇 공학이나 지능 시스템 같은 물리적인 영역까지 확장할 것이다. 저는 이 분야에 많은 경험이 있으며, AI와 소프트웨어 제로 방식으로 혁신할 것”라고 말했다.


AI를 활용해 클라우드 혁신을 이뤄내고, 물리적 영역까지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출처=인텔



제품 설계 방식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주문했다. 립부 탄은 “과거 인텔의 방식은 하드웨어를 설계하고 소프트웨어를 작동하도록 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2.0사고 방식은 문제를 먼저 인식하고 역으로 작업해야 한다. 앞으로 몇 년 간 새로운 컴퓨팅 집약적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AI 애플리케이션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AI 기반 시스템 설계를 통해 새로운 아키텍처 등을 개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업 측면에서는 올해 말 예정된 팬서레이크 18A가 테이프 아웃 직전이며, 내년에는 차세대 노바레이크도 출시한다. 또한 저전력, 고효율 제품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노리겠다고 말했다.


인텔 파운드리 사업부 제품 로드맵 / 출처=인텔



잡음이 꾸준한 파운드리 사업은 글로벌 칩 수요에 대응해 안전한 공급망을 확보하고, 매우 업데이트할 것임을 밝혔다. 립부 탄은 “파운드리는 서비스 사업이며, 신뢰에 기본을 둔다. 모든 파운드리 고객이 고유한 디자인 방법론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음을 알며, 어떻게 고객을 끌어들일지 고민해야 한다. 성능과 수율, 품질을 최적화하기 위해 타협하지 않고, 고객 기업의 특허와 IP에 집중할 것이다. 우리는 18A에서 승리하고, 14A까지 이어갈 것”이라 말했다. 파운드리와 관련한 자세한 기업 전략은 4월 말 열리는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에서 보완할 것이라 밝혔다.

‘잔인할 정도의 피드백을 달라’는 인텔 CEO, 앞으로 행보는?


인텔 비전 2025로 확인되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다. 인텔 18A 공정 제품이 올해 안에는 출시될 수 있고, 기술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이 최적화될 것이다. 특히 인력 재배치는 과거 어느 때보다 혹독할 수 있다. 이미 인텔 이사진 중 반도체 산업과 관계없는 세 명의 이사가 사임했으니, 진행 중인 구조조정과 인력 채용도 기술 중심으로 진행될 것이다. 스타트업 전문가인 만큼 파격적인 채용 인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합류한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가 어떤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 출처=인텔



다수의 스타트업 산업 역량과 케이던스 디자인에서 쌓아온 경험도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립부 탄은 인텔이 인수한 하바나랩스, AMD가 인수한 노드.AI, 삼바노바 시스템 등 최신 AI 반도체 기업에 투자한 이력이 있어서 최신 업계 동향을 잘 알고 있다. 1년 간 케이던스 디자인을 이끌며 제품 중심에서 설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해 주가를 3200% 끌어올린 점 등도 주목할만한 성과다.

하지만 인텔의 부진이 오랜 기간 상당했던 터라 시장의 분위기는 냉담하다. 립부 탄이 지적한 관료주의적 문화는 오랜 기간 축적됐고, 기술 인력 이탈이나 제품 경쟁력 저하도 몇 년째 이어진 문제다. 립부 탄 CEO 역시 “우리에게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말해달라. 우리가 기대하는 바며, 가혹한 피드백이 가장 가치 있다. 고객에게 많은 것을 배우고, 솔직한 피드백을 통해 무엇을 할 지 알아낼 것”이라면서 과감하게 도전할 뜻을 밝혔다.

위기의 진앙인 인파운드리 사업 향방은 현지시간으로 4월 29일 진행되는 인텔 다이렉트 커넥트 2025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개인의 노력으로 인텔이 구원받을지, 공허한 외침으로 끝날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IT동아 남시현 기자 (sh@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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