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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저장공간이 부족할 땐 이렇게![이럴땐 이렇게!]

IT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10 15:50:00
조회 2118 추천 3 댓글 4
스마트폰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설치하고, 사진이나 동영상, 음악 파일 등을 저장하다 보면 스마트폰 저장공간이 이내 부족해집니다. 이런 현상은 특히 내부 메모리 용량이 작은 구형이나 보급형 스마트폰일수록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이렇게 저장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그냥 스마트폰을 계속 쓰기도 합니다. 불편함을 크게 느끼지 않거나 저장공간을 관리/설정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인데요. 저장공간이 부족한 스마트폰을 계속 쓰다 보면 각종 오류나 성능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못 할 뿐 아니라, 이미지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도 정상적으로 수신할 수 없게 되지요. 또한 디지털 기기의 저장매체인 플래시 메모리는 여유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돼야 제 성능을 냅니다. 여유 공간이 없으면 스마트폰 전체의 구동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집니다.

[이럴 땐 이렇게], 이번에는 스마트폰의 남은 저장공간을 확인하고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는 방법을 살펴봅니다. 여기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애플 아이폰 시리즈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갤럭시 S23과 아이폰 14 프로 기준입니다만, 다른 모델도 이용 방법은 거의 비슷합니다.

갤럭시 시리즈 저장공간 확인, 정리하기


갤럭시 시리즈의 경우, 홈 화면에서 화면 전체를 살짝 밀어 올려 봅니다. 그러면 폰에 설치된 모든 앱의 목록을 볼 수 있는 ‘앱 서랍’ 메뉴로 들어갑니다. 여기에서 ‘설정’ 앱을 찾아 실행하고, 설정 앱의 항목 중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저장공간’ 순으로 이동합니다.


홈 화면을 위로 밀고 앱 목록 중 ‘설정’ 선택,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로 이동



이렇게 하면 해당 갤럭시 폰의 전체 저장공간과 사용 중인 공간, 그리고 남은 공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 중인 공간을 어떤 콘텐츠(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앱스 등)가 점유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지요. 공간을 과하게 차지하고 있는 항목이 있다면, 해당 항목을 터치해 관리 모드로 진입, 목록을 확인하면서 불필요한 사진이나 동영상, 앱 등을 삭제해 줍니다.


‘저장공간’ 항목 선택하면 현재 저장공간의 현황 확인 가능



관리 모드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려면, 해당 파일을 1~2초 정도 꾸욱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여러 파일을 선택할 수 있는 체크 항목이 뜨는데, 지우고자 하는 파일을 모두 눌러 체크 표시한 후, 하단의 ‘삭제’를 눌러 ‘휴지통으로 이동’을 선택해 줍니다. 해당 파일이 목록에서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삭제 사진/동영상은 ‘휴지통’으로 이동. 휴지통까지 비워야 용량이 확보됨



다만, 이건 해당 파일이 ‘휴지통’으로 이동한 것이지, 완전히 삭제되어 사라진 건 아닙니다. 휴지통은 삭제된 파일의 임시 보관 장소로, 휴지통에 담긴 삭제 파일은 30일이 지나야 완전히 사라집니다.

우측 상단의 추가 메뉴(점 3개)를 터치해 ‘휴지통’으로 이동한 후, 다시 휴지통 메뉴 우측 상단 추가 메뉴를 눌러 ‘비우기’를 누르면 해당 파일이 바로 삭제돼 메모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사진/동영상 외에 앱도 디바이스 케어 메뉴를 통해 용량을 확인하고 삭제 가능



‘앱스’ 항목을 누르면 현재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의 목록, 그리고 각 앱이 차지하는 저장공간 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 거의 쓰지 않는 앱인데 많은 용량을 점유하고 있다면 해당 앱을 터치한 후, 하단의 ‘삭제’를 눌러 과감히 지워줍니다. 물론 아무 앱이나 마구 삭제하면 스마트폰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용도를 정확히 알고 있는 앱만 삭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폰 시리즈 저장공간 확인, 정리하기


아이폰의 경우도 저장공간 확인 및 정리 방법은 거의 같습니다. 우선 ‘설정’ 앱을 실행한 후, ‘일반’ →’iPhone 저장공간’ 순서로 선택해, 저장공간 관리 메뉴로 진입합니다. 그렇게 하면 현재 해당 아이폰의 전체 저장공간과 사용 중인 공간, 그리고 각 콘텐츠가 차지하는 점유 용량도 확인 가능합니다.


홈 화면의 ‘설정’ 앱을 실행, ‘일반’→’iPhone 저장공간’ 순으로 이동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공간을 과하게 점유하는 앱이 있다면 해당 목록을 눌러서 삭제해 줍니다. 해당 목록을 누르면 ‘앱 정리하기’와 ‘앱 삭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앱 삭제’를 선택하면 해당 앱과 관련 데이터를 확실하게 삭제해 여유 공간을 확보합니다.

혹시 해당 앱을 나중에 다시 쓸 일이 있을 것 같으면 ‘앱 정리하기’를 선택하면 됩니다. 즉 해당 앱은 지워져도 관련 일부 데이터(작성한 문서나 설정 데이터 등)는 남아있기 때문에, 나중에 다시 해당 앱을 설치하면 이전의 작업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각 애플리케이션 별 점유 공간을 확인하고 삭제 가능



참고로 파일 종류(사진, 동영상 문서 등)별 용량까지 표시되는 삼성 갤럭시와 달리, 아이폰은 앱별 용량만 표시됩니다. 아이폰은 각 앱이 특정 종류의 파일을 독점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이죠. 만약 ‘사진’ 앱의 용량이 너무 크다면 그만큼 많은 사진과 동영상이 저장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진 및 동영상은 ‘사진’ 앱을 통해 선택 삭제 가능



촬영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삭제하려면 홈 화면의 ‘사진’ 앱을 실행한 후 삭제하고자 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1~2초 정도 꾸욱 눌러줍니다. 그러면 추가 메뉴가 뜨고, 여기서 ‘삭제’를 눌러주면 되지요.

만약 여러 항목을 동시에 삭제하려면 우측 상단의 ‘선택’을 누른 후, 삭제하려는 각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눌러 체크해 줍니다. 그 후 하단의 휴지통 모양 아이콘을 눌러 삭제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사진 앱의 ‘앨범’ 메뉴로 진입, 아래로 스크롤하면 ‘최근 삭제된 항목’에 접근 가능



단, 이렇게 사진과 동영상을 삭제하더라도 곧바로 저장공간이 늘어나진 않습니다. 아이폰의 사진 앱은 삭제한 파일이라도 일정기간 동안(약 40일) 따로 보관하기 때문이죠. 완전히 삭제하고 싶다면, 사진 앱 하단의 ‘앨범’을 누른 후 스크롤을 하단으로 내려서 ‘최근 삭제된 항목’을 눌러 줍니다.

이곳에서 보관 중인 사진이나 동영상 목록을 확인한 후, 우측 상단의 ‘선택’을 눌러 완전히 삭제하고자 하는 파일을 체크한 후, 좌측 하단의 ‘삭제’를 누르면 해당 파일들이 완전히 삭제되어 사라지며, 그만큼의 저장 공간을 바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이 같은 방법으로 폰 여유공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과 동영상, 앱 등을 과감히 삭제했는데도, 여전히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카카오톡’ 때문일 텐데요. 다음 기사에선 쓰다 보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카카오톡 관련 파일의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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