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발언에 공식 사과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냐"

인디뉴스 갤러리

1/3

맹독성 동물들은 왜 더운 지방에 많이 살까 작성자 : ㅇㅇ

유재환,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발언에 공식 사과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냐"

indinews

2024.04.26 16:53:40

조회 17111 추천 15 댓글 77

작곡가 유재환이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작곡비 사기 의혹과 성희롱 발언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를 발표했다. 이 사건은 그가 결혼을 발표한 직후에 폭로되어, 그의 개인적이고 전문적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

폭로에서 사과 유재환의 입장

스포츠조선과 다른 누리꾼들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된 이 의혹은, 유재환이 A 씨에게 작곡비 130만 원을 받고, 약속했던 음원을 2년 동안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합니다. 유재환은 세션비, 녹음비, 믹스비, 마스터링비 등을 포함하여 총 130만 원을 요구했으며, A 씨가 이 금액을 선입금한 바 있습니다.

A 씨는 유재환에게 추가로 식비까지 빌려 총 153만 원을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유재환의 성희롱 발언까지 폭로했다. A 씨는 유재환의 발언 중 "A 씨는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느냐"며 "나는 아무래도 정신적으로 가까워지다 보니 그런 적 있다"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유재환의 공식 사과와 해명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발표하며,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피해를 보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심려를 표했다. 그는 "신뢰를 저버리고 많은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려 죄송하고 용서를 구한다"고 말하며, 개인적인 일과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들었다.

또한, 유재환은 "어떤 이유에서도 질타받을 행동이었다. 좋은 결과물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DM이나 따로 연락해 주시면 사실 관계 확인 후 변제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속사는 현재까지 어떠한 추가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유재환은 지난 23일 작곡가 정인경과의 결혼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논란이 그의 개인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유재환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유재환입니다.먼저 음악 프로젝트에 관하여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꿈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인 줄만 알았던 재능기부 작곡 프로젝트가 믿고 맡겨주신 신뢰를 저버리고, 일부의 많은 분들의 실망과 상처로 남게 되어 다시 한번 죄송하고 용서 구합니다.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하여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닙니다.곡 작업은 진행은 되었으나 마무리하지 못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자꾸 연락을 피하게 되었고 그 기간이 다소 길어지며 이렇게 불편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환불은 어떻게 해서든 최선을 다해서 해드렸습니다.그렇지만 어떤 이유에서도 질타받을 행동을 한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마음에 드시는 작업물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다시금 최선을 다할 것으로 원하시는 방향에 맞춰 업무처리를 할 예정이므로 약속 지키겠습니다.공인으로써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끼친 점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제 말과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금전적으로 돌려받으셔야 하는 분들은 dm이나 따로 연락 주시면 사실관계 확인 후 변제 하겠습니다.모두 죄송한 마음 전해드리며 진심으로 다시 한번 깊은 사과드립니다.

고정닉 0

101

원본 첨부파일 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2908	디셈버 출신 가수 윤혁, 17억 사기 혐의로 중형 구형 받아 [23]	indinews	04.29	4355	7
2907	UFC 베가스 91: 페레즈의 극적인 KO승, 연패 탈출에 성공	indinews	04.29	185	1
2906	한소희, 악성 댓글 네티즌과 화해 후 대화 공개 [3]	indinews	04.29	433	2
2905	서예지, 인스타그램 개설로 활동 재개 예고? 복귀 추측에 눈길 [2]	indinews	04.29	331	0
2904	이하늘, 심장 스탠스 받았다 "인생 끝나는 줄" 멤버들과 사이 안좋다 심경 고백 [3]	indinews	04.28	698	0
2903	이효리, 제주도에서 엄마랑 단둘이 평화로운 일상 공유 "오늘은 Mom 작품" [22]	indinews	04.28	7563	7
2902	임영웅, '브랜드평판 지수'에서 2개월 연속 1위 차지 2위는 비비가 차지	indinews	04.28	314	1
2901	"은퇴 전 마지막 공연" 나훈아,전국 투어 시작했다 [1]	indinews	04.28	371	1
2900	서예지, 계약 만료 후 '논란 2년만에 복귀' 신호탄 알려 화제 [2]	indinews	04.28	466	0
2899	배우 공형진, 모친상으로 슬픔 속에 빈소 지켜 [1]	indinews	04.28	383	0
2898	"유흥업소 근무 의혹"그룹 네이처(NATURE), 멤버 논란 끝에 결국 해체 결정	indinews	04.28	395	0
2897	UFC 파이트 나이트: 니콜라우 vs 페레즈, 모든 준비 완료	indinews	04.28	198	0
2896	배우 강경준, 불륜 소송으로 가정법원으로 이송 결정	indinews	04.28	329	0
2895	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날씨예보 [2]	indinews	04.27	386	0
2894	UFC 복귀전, 마테우스 니콜라우 대 알렉스 페레즈	indinews	04.27	204	0
2893	뉴진스,논란 속 뮤직비디오 "버블 검"공개된지 14시간만에 조회수 555만회 돌파	indinews	04.27	381	1
2892	'가진건 돈뿐"배우 고준희,소개팅 어플로 남자 만난다 [156]	indinews	04.27	31350	14
2891	"결혼 발표 이틀만에 논란"유재환 작곡비 사기 논란, 심경 고백 [1]	indinews	04.27	417	0
2890	범죄도시4, 개봉 4일 만에 관객 200만 명 돌파	indinews	04.27	206	0
2889	트와이스 모모, 파격적으로 '깊게 파인 스타일로 글래머' 몸매 뽐내 화제 [2]	indinews	04.27	616	2
2888	"내 아입니다" 장이수 박지환, 오늘 27일 '늦깎이 결혼' 범죄도시4 흥행과 겹경사 화제 [65]	indinews	04.27	16475	55
2887	"원나잇은 멀티비타민", 남친 바람 피워 원나잇 시작.. 딘딘 "전형적 범죄자 마인드" [76]	indinews	04.27	24038	17
2886	공형진, '26일 모친상' 당해 슬픔 속 빈소 지키고 있어 [1]	indinews	04.27	374	0
2885	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날씨예보 [1]	indinews	04.26	325	0
2884	코드 쿤스트, AOMG와 '전속계약 종료' "성장 응원하겠다" [2]	indinews	04.26	401	0
2883	인사이드 아웃2, 사춘기에 접어든 새로운 감정들로 돌아오다 '6월 12일 개봉 예정' [2]	indinews	04.26	325	0
2882	칸예 웨스트, 아내 노출 논란 이유 있었네 '포르노 사업 진출 계획 발표' [1]	indinews	04.26	747	2
	유재환, '작곡비 사기 및 성희롱' 발언에 공식 사과 "나랑 스킨십하는 상상한 적 없냐" [77]	indinews	04.26	17111	15
2880	박현성, UFC 302에서 안드레 리마와 대결 "좋은 기회이고 이길 자신 있어" [1]	indinews	04.26	286	0
2879	"일상생활 힘들어.."스타강사 박세진,성인ADHD 투병사실 고백 [8]	indinews	04.26	4154	3
2878	"무속인이 면접도 참여?"하이브, 민희진 대표의 무속인 경영 조언 의혹 제기 [3]	indinews	04.26	584	0
2877	"열애설 난지 얼마나 됐다구.."이미주,송범근과 "이것" 때문에 싸웠다 [29]	indinews	04.26	5693	3
2876	"제발 속지 마세요"홍진경, SNS 사칭 투자 사기에 분노	indinews	04.26	253	0
2875	폴킴, '결혼 발표' 9년 연애의 끝 "힘들 때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 [2]	indinews	04.26	505	1
2874	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날씨예보	indinews	04.25	189	0
2873	아이린, 바다의 인어공주로 변신 오는 '26일부터 사진전 개최' [2]	indinews	04.25	544	0
2872	민희진 대표,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 "약 빨아 먹고 찍어 눌렀다"	indinews	04.25	357	0
2871	맹승지, '개그계 섹시 대명사'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 [4]	indinews	04.25	718	0
2870	박보영, '동안의 정석' 보여주며 30대 절대 안믿기는 미모 뽐내 [1]	indinews	04.25	395	2
2869	트랜스젠더 방송인 풍자, 출산 포기와 성전환 수술에 대한 솔직한 고백 [185]	indinews	04.25	13471	17
2868	"결혼식 사회는 남창희"조세호, 9세 연하의 연인과 10월 결혼 발표 [2]	indinews	04.25	352	0
2867	카니예 웨스트, "대통령 부인과 잠자리" 성적 발언으로 논란 일으켜 [3]	indinews	04.24	607	1
2866	윤태영, 전 삼성전자 부회장 아버지에게 30억 주식 받았는데 증여세 소송 패소 항소 모두 기각	indinews	04.24	393	0
2865	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날씨예보 [1]	indinews	04.24	237	1
2864	'개그콘서트', '어린이날 맞이 전체 관람가'로 전환 한 어린이가 쏘아 올린 공 [3]	indinews	04.24	390	2
2863	조세호,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발표 오는 10월 20일 결혼 축의금 경쟁 화제 [4]	indinews	04.24	404	1
2862	UFC, 아시아의 MMA 유망주들을 위한 'ROAD TO UFC' 시즌 3 개최	indinews	04.24	209	0
2861	유영재, 선우은숙 언니에게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당해...선우은숙 변호사, 녹취록 증거까지 [1]	indinews	04.24	369	0
2860	"아이를 갖고 싶다.."박나래, 난자 냉동 계획 밝혀 [316]	indinews	04.24	15155	21
2859	신지민, 군살 없는 몸매 올리며 화제 [85]	indinews	04.24	910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