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난민을 보며 한 마디.

다 떠나서,

더쿠와 늇갤은 정치적으로도 지는 싸움을 하고 있음.

왜 인류는 극우를 싫어할까.

극우는 다양성을 배척함.

극우의 코드는 '순수'임.

누군가 순수를 말하는 자가 있다면, 그는 극우라고 보면 됨.

히틀러의 키워드가 순수 였음. '순수' 아리아 인.

불순이 섞이면 안된다는 것.

더쿠와 늇갤에서 행해지고 있는 무차별 처형은 극우 그 자체임.

현대인은 본능적으로 그런 극우에 거부감을 가지게 됨.

명분으로도 졌지만, 정치적으로도 지고 있다는 뜻.

걸갤이 정의다? 그런 말은 하지 않음. 

오히려 더러운 곳임.

다만 걸갤엔 자유가 있음.

어떠한 불순한 말을 쏟아내도 처형당하지 않는 자유가 있음.

그 자유가 이번 사태에서 긍정적 역할을 하는 것

극우에 대항하는 자유의 연대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함

더쿠와 늇갤의 관리자에겐 현대정치를 보는 감각이 없음.

민주주의 유전자도 미숙함.

이번 이슈에 대한 모든 글을 차단하는게 아니라, 선택적 차단하는 것이 그 증거임

글러먹었음.

어떻게 봐도 망하는 길임.

그런 면에서 민줌과 코드가 아주 잘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