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은 안성일에게 가스라이팅 당하긴 했는데

그쪽 입장에서는 안성일에게 가스라이팅 당할 이유라도 있었음.

어트랙트 밑에 스타크루라는 계열사가 있는데 어트랙트와 스타크루의 비용정산에 다툼의 소지가 있는 것은 사실이어서(공통비용 배분문제)

피프티피프티 부모 입장에서 억울함을 느끼고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형사처벌될 수 있다는 안성일 가스라이팅에 넘어갈 이유라도 있었다는 거임.

물론 계약서에 비용정산 관련해서 적혀있고 그 상태에서 계약서 싸인을 했으니 법적으로 인정받기는 어렵지만(=피프티피프티가 대박 친 사후에 생각해보니 억울하겠지만 계약할 당시에는 그렇게 싸인했을 수 있다는 얘기)

뉴진스 부모는 밑도 끝도 없이 "민희진 없으면 안 된다"

무슨 세뇌당한 것도 아니고...

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이 절대로 전홍준 대표를 설득하려 헀던 것이 아님. 그것은 그냥 최대주주인 전홍준 대표의 전적인 권한이므로 설득할 일도 아니고 기업 일에 부모가 끼어들 일도 아님.

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은 안성일의 "전홍준 대표가 형사처벌될 것이고 어트랙트는 사라질 것"이라는 팩트(그들 입장에서의)에 넘어간 것이지만

대체 뉴진스 부모들은 왜 저렇게 나대는 거임?

삼성전자 직원이 이재용에게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 사장을 누구로 해 달라고 요청하는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