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경영권은 이미 민줌이 가지고 있는거임

이미 행사하고 있는 경영권을 탈취한다 그게 하이브의 주장임

하이브 주장이 맞다는 가정하에 정확히는 경영권 탈취가 아니라  회사 소유권 탈취가 맞는거고

하이브가 깐 카톡내용이 뭐냐면.... 회사의 소유권을 얻기위한 적대적 M&A 기법임

근데 적대적 M&A는 불법이 아니고 합법임

그래서 걸고 넘어지는게 배임인데

* 민줌이 보유한 지분을 판다 -> 아무 문제 없음

*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다 -> 왜 빈껍데기지? 빵이 지분 80%를 가지고 있는데

* 빈껍데기가 된 어도어 지분을 팔도록 유도한다 -> 지가 안 팔면 그만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빈껍데기가 된 어도어를 외부자본을 유치해 인수한다 ->  하이브와 민줌간의 주주간 계약과 마찬가지로

하이브와 외부자본 사이에도 어도어 지분 매매에 대한 주주간 계약이 체결됨

이 계약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조항이  '나와 적대적 관계에 있는 사람에게 매각할 수 없다'가 반드시 들어간다

즉  어도어 지분을 인수한 외부자본은  민줌에게 그 지분을 다시 팔수 없다.

* 민줌이 다시 어도어 대표가 된다 -> 위에서 체결한 주주간 계약에 따라 민줌은 어도어 대표가 될수 없음.

한마디로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