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제일 큰거같음 

왜냐면 보이그룹이 망하면서 기업은 이제 걸그룹으로만 장사해야 되는데 

문제는 한국 여자들은 누가봐도 이쁘다 싶은여자는 안 좋아하고 

평범 기준으로 조금 못하거나 나은 여자를 멋있다고 올려치는 습성이 있음

그래서 여자팬들 취향 맞춰준다고 계속 일반인보다 조금 더 이쁜수준 애들만 데뷔함

그렇다고 남자팬들도 아예 잃을수는 없으니 그저그런 흔녀들 사이에 

카리나 같은 비주얼 멤버 하나씩 섞는정도.

팬덤이 여초화 되면서 걸그룹 평균와꾸가 심각하게 하향평준화 됨

문제는 솔직히 기존에 케이팝 좋아하던 사람들은(주로 동남아) 

아이돌의 음악성이나 실력이 아니라 와꾸때문에 좋아했던건데

와꾸가 빻아지니까 슬슬 흥미잃기 시작 

두번째로 기업들이 돈에 눈깔이 돌아서 미국만 계속 파느라

기존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자꾸 서구권 입맛에 맞추려함

근데 정작 서구권 반응은 생각보다 미지근함

기존 팬들은 한국가요 특유의 감성때문에 좋아했던건데 

와꾸도 빻아지고 정체성도 잃어버리니 

다 잡은 물고기였던 동남아쪽 반응도 시들해짐

마치 일본노래가 갑자기 중국에서 인기끌더니 

일본 가수들이 죄다 짱깨말로 솰라솰라 거리니까 

기존에 듣던 사람들 입장에서 밥맛떨어지는거랑 같은원리라 할수있음 

다 잡은 물고기들은 하나둘 이탈하고 

새로 잡으려는 물고기들은 잘 안잡히니 

슬슬 해외에서 하락세를 타는게 아닐까 싶다 

제발 그놈의 병신같은 걸크러쉬 그만두고 다시 예전처럼 와꾸파로 뽑아야됨

케이팝은 특별한 개성이나 음악성 때문에 인기가 많은게 아니라 

와꾸로 먹고산다는걸 기획사들이 좀 빨리 깨달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