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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마음에 남은 명대사들을 정리해봤어

ㅇㅇ(218.145) 2021.11.23 02:04:14
조회 1367 추천 51 댓글 22

나샛의 마음에 남은 명대사(주관주의, 긴글주의, feat. 대본집, 오스트 포토북)

어차피 한 번은 하려고 했던 거라서 ㄷㄹ을 계기로 정리해 봤다(서폿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음 좋겠다)


1. 내 고향이라 하는 말이 아니라 여기가 참 좋아요. 특히 저 바다가 얼마나 이뻐. 난 공진항이 꼭 돌아가신 엄마 품 같애(화정_1)

2. 인생이란 게 그렇게 공평하지가 않아. 평생이 울퉁불퉁 비포장도로인 사람도 있고 죽어라 달렸는데 그 끝이 낭떠러지인 사람도 있어(두식_2)

3. 난 과거에 희망을 두고 온 사람들 좀 짠해. 원래 못 이룬 꿈은 평생 맘에 밟히는 법이잖아(미선_2)

4. 부모가 진짜 자식을 위하는 일이 뭔지 알아? 아프지 말고 오래 사는 거야! 그깟 돈 몇 푼 더 물려주려고 아픈 걸 참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부터 챙기는 거라고(혜진_3)

4-1. 할머니. 누가 그러는데, 부모가 진짜 자식을 위하는 일은 아프지 않는 거래(두식_3)

5. 그니까요. 밥 먹는 게 제일 중한데 저한테 이를 뽑으라 그러심 어떡해요. 이 아픈 게 참 그래요. 눈에 안 보이니까 자기 자신 아님 얼마나 힘든지 잘 몰라요. 자식들도 모르구요(혜진_3)

6. 앞으론 무슨 일이든 나한테 솔직히 얘기해줘. 원래 친구끼린 힘들수록 더 의지하고 그러는 거잖아. 나도 그럴거야(혜진_4)

7. 절대! 난 함부로 취하지 않아_?_싫으니까.약해지는거,풀어지는거,솔직해지는거(혜진_4)

8. 사람이 죽고 나면 생일은 없어지고 기일만 남는 거 좀 슬퍼. 엄마가 이 세상에 존재했다는게 흐릿해지는 것 같고(혜진_4)

9. 세상에는 돈, 성공 말고도 많은 가치 있는 것들이 있어. 행복, 자기만족, 세계평화, 사랑.. 여하튼 인생은 수학공식이 아니라고, 미적분처럼 계산이 딱딱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정답도 없어(두식_5)

10. 그럼 어때. 그런대로 그냥 널 놔둬. 소나기 없는 인생이 어디 있겠어. 이렇게 퍼부을 땐 우산을 써도 어차피 젖어. 그럴 땐 에라 모르겠다 확 맞아버리는 거야. 그냥 놀자. 나랑(두식_5)

11. 희한해요. 젊을 땐 꽃 같은 거 쳐다도 안 봤는데. 그때는 우리덜이 꽃이었장가. 그래게. 이제 더는 필 일이 음쓰니 어여삐 지는 일만 남았싸(숙자,맏이,감리_5)

12. 아까워서. 우리 아들 크는 게 너무 아까워서. 이준아. 너무 빨리 크지 마(화정_5)

13. 난 우리 아빠가 다른 여자 만난다 그러면 팍팍 밀어줄 건데. 불쌍하잖아요. 평생 죽은 사람 그리워하며 사는 거(주리_6)

14. 쪽팔림도 나누면 반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어차피 이런 무대는 실력보단 흥으로 승부하는거야(두식_6)

15. 아빠가 보내준 화분 있잖아요. 꽃이 폈어요. 행운목은 꽃이 7년에 한 번 핀다던데. 그 꽃을 본 사람에겐 인생에 다시없을 행운이 온다더라(혜진_태화_6)

16. 누가 낭만에 불을 붙였네. 쓸데없이,이쁘게(두식_6)

17. 저는요, 그냥 뭐 사람들끼리 모여서 북적북적 노는 게 좋더라고요. 다 같이 밥해 먹고 웃고 떠들고, 그게 인생의 다인 것 같아요(성현_7)

18.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서러워. 남들 다 아는 걸 왜 홍반장은 몰라?(혜진_8)

19. 가족이 다 같이 모여 먹어서 그래. 한 밥상에 앉아 먹어야 진짜 식구잖아(태화_9)

20. 아부지 완전 틀리게 생각하고 계시네. 혜진이 충분히 사랑받았어요.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사랑 충만한 사람으로 컸을 리 없잖아요(두식_9)

21. 치과, 따뜻한 사람이고, 그래서 언젠가 그 친구 옆에 정말 좋은 사람이 있길 바라요. 그게 자네일 수도 있잖아(두식_태화_9)

22. 그런 가정은 무의미해, 세상에는 너무 많은 변수가 있고 그건 우리가 어찌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야. 그러니까 홍반장 잘못 아니라고(혜진_10)

23. 좋아해! 나 홍반장 좋아해! 그냥 뭐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 거 아니야. 자꾸 내 마음이 부풀어 올라서 이러다가 아무 때나 빵 터져 버릴 거 같아. 나도 어쩔 수가 없어(혜진_10)

24. 길들이면 괜찮아질거야. 원래 처음은 다 힘들어. 신발이든, 연애든(성현_10)

25. 그다음 날도 당신을 기다리다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는 것이 내 직업이다(두식_10)

26. 인생 지다한 것 같아도 살아보믄 짧아. 복잡한 생각 다 쳐내꾼져버리고 니 스스로한테 솔직해 지라니(감리_10)

27. 근데 혜진아 너 하나도 안 초라했어. 소시지로 끼니를 때우고 낡은 신발을 신고 해도 너는 존재 자체로 빛이 났어. 나는 단 한순간도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이 없는 너를, 그리고 항상 자기 자신을 지킬 줄 아는 너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어. 그런 네가 내 첫사랑이라서 참 영광이야(성현_11)

28. 너 없이 34년을 살았는데, 널 알고 난 이 하루가 평생처럼 길다. 윤혜진, 너 뭐야?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두식_11)

29. 아니야 달라. 의미가 생기는 순간 특별한 곳이 되니까. 여기 홍반장이 데려온 바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게 된 바다, 나 지금 여기 있는 모든 것이 너무 좋아. 모닥불, 파도소리, 바다소리, 여름 냄새, 별 그리고 너. 나 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 네가 제일 좋아(혜진_12)

30. 양말 뒤집지마! 집어 던지지 마! 양말 뒤집어서 아무데나 집어 던지지 마!(화정_12)

31. 온 힘을 다해 귀하게 온 인생이니까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야겠다(혜진_13)

32. 인생은 한 번뿐이고, 전 이미 필요한 걸 다 가졌어요. 오늘밤 잠들 푹신한 침대가 있고 튼튼한 서핑보드가 있고, 곁에는 사랑하는 사람도 있으니까요(두식_13)

33. 사람 키우고 돌보는거 진짜 어려운 일이잖아요. 근데 윤경씨는 그걸 저보다 어린 나이에 시작했고 또 잘하고 있고, 난 그것도 진짜 훌륭한 것 같은데(혜진_13)

34.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반장이 나한테 언젠가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는 확신만 준다면 나 기다릴 수 있을 거 같아. 그냥 당장 뭐 어쩌자고 하는 거 아니야. 그냥 내가 바라는 건 여지였어. 홍반장의 내일에 내가 조금은 포함되어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 함께할 가능성이 있는지. 그게 궁금했었던 거 같아. 거기까지 들을께. 다른 말은 됐고 그러고 싶다가 홍반장 마음인거잖아. 그럼 됐어. 나 기다릴께. 나는 결론내렸지만 홍반장한테는 추가 시간을 줄게. 근데 안 보는 건 그만 하자. 보면서 생각해 그냥 보면서 계속 생각해(혜진_14)

35. 원래 많이들 겁내세요. 근데 아픈 걸 속에 계속 숨겨두는 것보단 조금만 용기내서 뽑으시는 걸 추천할게요(혜진_14)

36. 두 사람 볼 때마다 그런 생각했어요. 인생에 저런 사람 하나 있으면 평생 외로울 일이 없겠다_내가 몰랐어. 너무 익숙해서 그게 얼마나 귀하고 아까운 건지를_참 이상하죠? 본인들 마음인데 그걸 옆에서 봐야 보인다는 게(초희,영국_14)

37. 울어도 돼 홍반장. 홍반장도 힘들었을 거 아니야, 힘든 거 꾹꾹 눌러왔을 거 아니야. 심장에 모래주머니 매달고 살았을 거야. 나한테는 슬프다고 해도 돼. 나한테는 아프다고 해도 돼 홍반장. 울어도 돼. 울어도 돼(혜진_15)

38. 웃으니까 좋네. 그렇게 웃어. 내가 이렇게 웃어도 되나,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그렇게 너무 생각하지 말고(혜진_15)

39. 이제 알겠어. 홍반장이 왜 이렇게 공진을 좋아했는지. 뭔가 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없는 이 쪼끄만 바다 마을을 왜 그렇게 애틋하게 생각했는지(혜진_15)

40. 같이 놀러 가자더니... 무슨 성질머리가 그리 급하오. 잘 자오. 예쁜 소풍 먼저 가서 기다려요(맏이_15)

41. 있잖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땐 충분히 아파해야 된대. 안 그럼 슬픔이 온몸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더 크게 터져버리거든(혜진_16)

42. 두식아. 사람은 마카 사람들 사이서 살아야 돼. 가끔은 사는 기 묵직할 끼야. 그래도 사람들 사이에 있으믄 있잖아. 니가 내르 업어준 것처럼 분맹 누가 니르 업어줄끼야. 그래니 두식아 혼저 가두케 있지 말고 할머이 밥 먹고 얼릉 나오라니(감리_16)

43. 그 속에서 우리는 깨달았다. 소중한 기억이 있는 한 존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혜진_16)

44. 제가 경찰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세상이 좀 더 착한 방향으로 갔으면 해서였어요. 기부도 같은 방향인 것 같아서 한 걸음 보탰습니다(은철_16)

45. 현관에 우리 신발이 늘 나란히 놓여 있으면 좋겠어. 외롭지 않게_현관에는 신발 두 켤레, 또 화장실엔 칫솔 두 개, 부엌에는 앞치마 두벌.. 뭐든지 다 한쌍씩 놓자. 그런 집에서 오늘을 내일을 그리고 모든 시간을 나랑 함께 살자(혜진_두식_16)

46. 늘 이렇게 잔잔하지만은 않을거야. 풍랑도 있을거고. 태풍이 불어 닥치는 날도 있을거야_비 좀 맞으면 어때? 바람 좀 불면 어때? 우리가 같이 한 배에 탔는데(두식_혜진_16)


+ 빠진 것들 추가(이러다간 대본집 통으로 옮길지도)

47. 네가 하는 모든 행동들에 나 신경 쓸 필요 없어 네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너한테 선물하는 건데 왜 내 눈치를 봐. 나 아무렇지도 않아 그러니까 너 하고 싶은대로 하면 돼(두식_12화)

48. 누군한테는 말하기 쉬운게 어떤 사람한테는 어려울 수도 있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어른스럽고 참는 법만 배운 애라 제 속을 터놓는 법을 몰라요. 힘들다,아프다, 이런 얘기 들어 줄 사람이 오래 없기도 했고 나는 선생님이 두식이 대나무 숲이 돼 줄 수 있을 거 같은데(화정_14화)

49. 사람들한테 잘하는 것도 좋지만 너를 위해 살아야 해 마수운 것도 마이 먹고 행복해야 돼 니가 행복해야 내도 행복하고 또 치과선생도 행복할 기야 공진 사람들 마카 다 그렇게 생각할 거라니(감리_1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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