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네오위즈, 컨센서스 하회...기대작 '던만추'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5 14:26:40
조회 132 추천 0 댓글 0
미래에셋 증권이 15일 발표한 리포트를 통해 네오위즈의 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특히 2025년 출시될 '던만추'에 대한 내용이 구체화된 이후, 모멘텀에 발생할 것으로 봤다. 

네오워즈 2023년 4분기 매출은 1,0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 1140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를 하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부문 부진을 반영한 실적 정만 조정으로 목표가를 기존 3만 5,000원에서 3만 2,000원으로 하향했다. 


네오위즈 주가 변동 추이 /미래에셋


향후 네오위즈 주가 변동 예상 그래프 /미래에셋


네오위즈는 신작 라인업을 구체화했다. 2024년 주요 라인업으로는 금색의 갓슈밸, 프로사커, 오마이앤, 영웅전설, P의 거짓 DLC, 프로젝트IG, 고양이와 스프 3종이다. 

P의 거짓의 글로벌 팬덤이 공고해지는 것은 긍정적이나 DLC로 폭발적인 매출 증대가 어렵고, 고양이와 스프 중국도 매출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25년 출시가 예상되는 기대작인 던만추 IP 신작 출시에 대한 구체화 이후 모멘텀이 다시 발생할 것이라고 봤다. 

미래에셋은 2024년 매출 전망치를 3618억 원, 영업이익 16.3%로 각각  YoY -1.0%, -48.5%로 하락할 것으로 봤다. 2025년에는 각각 12.3%, 128.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던만추'는 모바일게임으로, 2025년 모바일게임의 매출이 538억 원이 늘었다. 이중 '던만추'가 차지하는 부분이 꽤 클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 2024년 예상 실적 (단위 10억)


한편 네오위즈는 작년 3월 그리(대표 마에다 유타)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이하 '던만추')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위즈는 이번 계약을 통해 '던만추' IP를 활용한 모바일 RPG 게임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 
 
애니메이션 '던만추'는 2013년 GA 문고(SB크리에이티브 주식회사)에서 출판한 오오모리 후지노(大森藤ノ)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2015년 제 1기 방영을 시작한 이래 전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작품으로, 2022년부터 제 4기를 방영하고 있다. 


던만추 크로니클 인게임 화면 /에이밍


이 소식이 알려지고 약 5개월 후인 2023년 8월 일본 회사 에이밍은 모바일게임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배틀 크로니클(던만추 배틀 크로니클)'의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매직 데이터에 따르면 이 게임의 경우 출시 시점으로부터 6개월이 지난 2월 현재  996만 달러(약 132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1년치를 예상하더라도 미래에셋 증권이 예상한 538억 원과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한편 이 게임은 일본(아래 하늘색) 지역 매출이 대부분으로, 글로벌에서 고른 인기를 확보하는 것에는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예상 매출 비중이 압도적인 던만추 크로니클 /앱매직(appmagic.rocks)



▶ 네오위즈, 애매한 성적표에 우익 논란 '와룡' 컬래버 우려 겹쳐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6299 그래도 MMORPG...신작 쏟아내는 게임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28 0
6298 플린트 김영모 PD "이 정도 수준의 2D 액션은 별되2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55 0
6297 비트코인 9천만원 '육박'...위메이드ㆍ컴투스홀딩스 등 코인주 '들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26 0
6296 조선판 소울라이크의 진수 보여줄까...'킹덤 : 왕가의 피'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44 0
6295 "보컬 아키노 미쳤다" 스타시드 OST 조회수 20만 육박...두 번째 OST 나온다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832 3
6294 스타시드 '캐릭터는 괜찮다' 느낌이 드는 이유...디얍 몰?루 이모티콘도...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235 1
6293 T1, 11연승으로 PO행 확정...LCK 스프링 6주차 플레이오프 윤곽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845 3
6292 넥슨, '데이브' 들고 GDC 간다...로드컴플릿도 참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51 0
6291 매출 30위권 밖 '원신', 비단을 가르는 칼끝으로 역주행 노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78 0
6290 [공략] 궁수 스탯 민첩 다음은?...'롬(ROM)' 쿠폰 및 궁금증과 답변 20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30 0
6289 넷마블·카카오게임즈, 개학 첫날 임직원 선물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88 2
6288 네오위즈, PC·콘솔에 힘 싣는다...'베리드 스타즈'의 진승호 디렉터 영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35 0
6287 [인터뷰] 음악 다음은 그림…동양적인 배경과 신규 콘텐츠가 특징인 'TFT' 세트 11 '먹물 우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22 0
6286 '롬(ROM)' 주말 대기열까지...매출 4위 존재감 '뿜뿜' [4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8613 1
6285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를 모르는 사람들이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222 2
6284 넥슨, 14일 PC/콘솔 대작 '반딕투스(Vindictus)' 테스트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217 2
6283 넷마블, '제2의 나라' 중국 출시 이후 인기 폭발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445 1
6282 게임업계, 공채는 줄었어도 교육 프로그램 늘었다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321 0
6281 올해 예약자 100만 게임 넘긴 게임 5종 [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000 0
6280 대규모 이적으로 재미 UP↑...2024 모배 대회(PMPS)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21 0
6279 락스타게임즈, 'GTA 6' 개발 마무리 단계 접어들었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79 0
6278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액션 기반의 게임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347 1
6277 글로벌 기업이라고 불러주세요...그라비티 2024년 사업 영역 확장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03 0
6276 뉴노멀, PCㆍ모바일 카드게임 '템페스트' 출시...글로벌 먹힐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96 0
6275 엔씨, '리니지'로 IP 매출 2위....2023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209 0
6274 "FPS 새 지평 연다" 넷이즈, '콜 오브 듀티' 개발자 영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83 0
6273 경쟁보다는 협력…PVE 게임 인기 높아졌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58 0
6272 '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CBT 중인 '명조', 어떤 반응? [5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4268 19
6271 NHN표 루트슈터는 어떤 맛일까…'다키스트 데이즈' CBT 모집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76 0
6270 [기획] 파밍의 재미로 본 '롬(ROM)' 인기 1위 비결 몇 가지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317 0
6269 '롬', 표절 논란 딛고 한국-대만 구글스토어 인기 순위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215 0
6268 게임명 변경ㆍ시즌 개막...컴투스 야구 게임, 시즌 '꽃 단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1 0
6267 넥슨, 민트로켓 신작 '웨이크러너' 테스트 3주만에 개발 중단 [3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549 15
6266 'P의 거짓', 게임스컴·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이어 'NAVGTR'서 4관왕 수상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9 0
6265 "스타시드 회사 대표님을 보니 신뢰도 수직 상승했어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2 0
6264 [기고] 넷이즈, 매출 40조원 달성하며 '정점'....라이징 스타는 누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58 0
6263 '흑자전환' 넷마블, '아스달'ㆍ'나혼렙'으로 상승 분위기 이어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8 0
6262 '쿠키런' 크래프톤 날개달고 인도 진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62 0
6260 첫 날에 100만 장…'철권 8', 출시 1개월만에 200만 장 판매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8 0
6259 롬(ROM), 출시 당일 빠르게 포화ㆍ생성 제한 서버 늘며 '순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51 0
6258 유료 미소녀게임은 처음이지? '엑스 아스트리스' 애플 유료 2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0 0
6257 그라비티, 인디게임 3종 들고 도쿄 인디게임쇼 참가 [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216 0
6256 닌텐도 스위치 차세대기 2025년 3월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11 0
6255 "드디어 나오는 거야?" '하이브' 이름 내 건 '별되2' 출시 시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77 0
6254 죽은 동생과 게임을...'철권 8' AI 고스트, 형제의 추억 지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71 0
6253 '둠(Doom)' 잔디 깎기 기계, 에어하키 테이블, 키캡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146 0
6252 애플 아케이드를 둘러싼 '죽음의 냄새'란?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7 2287 5
6251 27일 '롬(ROM)'과 '엑스아스트리스' 2종 동시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64 1
6250 배당에 40억 자사주 소각까지...티쓰리 주가 4.36% 즉각 반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36 0
6249 웹 3.0 확장을 위한 게임업계 업무 제휴 트렌드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73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