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애플 아케이드를 둘러싼 '죽음의 냄새'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7 10:44:13
조회 2330 추천 5 댓글 12
애플의 게임구독 서비스를 둘러싼 '죽음의 냄새'라는 워딩이 해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애플 윗선이 게임에 대한 열의와 존중이 필요한데 그런 것이 없다는 개발자들의 탄식이 섞인 내용이다. 

해외 매체 모바일게이머는 26일 소식통을 인용하여 취소된 프로젝트가 너무 많고 개발자 지불금이 계속 감소하고 있다면서 애플 아케이드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 개발자는 서비스 주변에  '죽음의 냄새'가 있다고 말했다. 

애플 아케이드 타이틀에 대한 지불금은 수년 동안 감소해 왔으며 대규모 가족 친화적인 IP에 연결되지 않는 한 오리지널 게임이 승인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소식통은 말했다. 애플 아케이드의 플레이별 '보너스 풀' 지급이 2020년 10월경부터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그리고 2021년 애플이 수많은 프로젝트를 취소시켜 많은 개발자들을 화나게 했다는 것.


애플 아케이드의 플레이별 '보너스 풀' 지급은 장기간 유지되는 게임에 도움이 되지만, 짧은 내러티브 게임과 인디 타이틀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이 낮다. 때문에 이런 유형의 게임이 천천히 제거되어 왔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은 아케이드 탭에 등장하기 위해 애플을 홍보해야 한다고 한다. 한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애플에 피처링을 요청해야한다"면서 "상단에 배너를 표시하는 것은 돌에서 피를 짜내는 것과 같다."고 했다. 

한 소식통은 구글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구글 또한 뭔가 매력적인 것을 가지고 이 분야에 와야 한다. 구글 플레이 패스(Google Play Pass)는 실제로 개발자에게는 꽤 좋지만 마케팅은 형편없다."고 비판했다. 

한편 애플은 애플 아케이드에서 오는 3월 7일 출시하는 게임 3종을 공개한 바 있다. Crayola Adventures, Bloons TD Battles 2+ 및 The Battle of Polytopia+의 3개의 타이틀이다. 하지만 이 소식은 이용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국내 이용자들도 할 만한 게임이 없다는 분위기에 공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인기 애플 아케이드 게임을 보면 월정액까지 지불하면서 할 게임들이 아니다. 정말 가족 친화적 게임, 즉 애들 게임이 대부분이고, 3개월 무료 이후에는 쳐다보지 않을 앱스토어 카테고리"라고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애초에 AAA급 게임들을 넣어줄 생각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러기엔 $6.99는 너무 싸다. 차라리 좀 더 올리고 AAA를 최대한 끌어 와야 하는데, 그럴 의지도 관심도 전혀 없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 광고와 추가 결제는 없다...애플 아케이드, 9월 신규 게임 4종 추가▶ 애플 아케이드에서 놓쳐서는 안될 게임!▶ 구독형 시장이 대세? 애플에 이은 구글 플레이 패스 서비스 개시▶ 애플의 오락실 '애플아케이드' 장단점...업계 평가는?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1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443 K-폴가이즈?...플레이위드, 파티게임 '씰WTF' 첫 CBT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17 1
6442 사전등록 100만돌파...'아스달 연대기·나혼렙' 눈도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12 0
6441 에오스레드, 시즌5 핵심 키워드는 '드래곤라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13 0
6440 니케·블아 잇는 K-미소녀게임 '스타시드' 출시 D-3...도심 곳곳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33 0
6439 플레이댑, 메인넷 출시한다...DAO게임도 선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05 0
6438 별되2 "베타보다 훨씬 빨라지고 타격감도 좋아져"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227 2
6437 대작 '레이븐2·가디스오더' 티저 오픈...출시 첫 행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04 0
6436 크래프톤 '스케일업' 첫 단추 '다크앤다커M' 세계 최초 베타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21 1
6435 플레이오프 마지막 한장은 '광동플릭스'에게...젠지-T1 PO 2R 직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81 0
6434 네오위즈, 진승호에 이어 '마비노기 영웅전' 이상균 디렉터 영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86 0
6433 [기획] 온라인게임 개척자 넥슨 30년 발자취②-온라인 게임 전성시대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492 0
6432 [핸즈온] 엔씨의 변신은 계속된다…예상보다 난투의 재미가 있는 '배틀크러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96 0
6431 [인터뷰] "100일 동안 버거울 때도..." 최문영 캡틴이 말하는 'TL'의 적극적 변화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98 0
6430 출시 D-6일 '스타시드'...인기 밴드 QWER OST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31 1
6429 [인터뷰] 패배자는 노예처럼 질질 끌려다녀...제2의 롬(ROM)? '에오스 블랙'이 노린 것은?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6406 2
6428 에픽이 주목한 언리얼 PC게임 기대작 3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57 0
6427 아마, 프로 다 있다...국내 최상위 배그 대회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01 0
6426 전투기도 키운다...컴투스 그룹, 연달아 키우기 게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178 0
6425 '페이커' 이상혁, 유니세프 '유니캐스터'로 활동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8 0
6424 [게임스톡] 조길현 데브 CEO 내정자 자사주 매입, '책임 경영' 신뢰...주가 UP↑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87 0
6423 비탈릭 부테린도 온다...네오위즈, 이더리움 서울 참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453 0
6422 텐센트 실적발표...던파M 2Q 출시, 예상 매출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2 95 0
6421 23일 '2024 프로야구 개막', 야구 게임도 새 시즌 출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87 0
6420 '니케'와 '크로니클', 애니와 콜라보로 매력적인 '신캐'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20 0
6419 창립 30주년 넥슨, PC 클래식 RPG4종 '릴레이 이벤트' 2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09 0
6418 [핸즈온] 오 마이앤, 앤은 매력적...독창성은 '부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42 0
6417 '빨간 머리 앤' 모바일 퍼즐게임으로 나왔다...'오 마이 앤', 韓·美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16 0
6416 '다크에덴M' DNA MMORPG? '미르의 전설2: 기연' 올해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94 0
6415 동접 70만...7주년 '배그' 역주행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111 0
6414 모바일로 만나는 괴도단 '페르소나 5 더 팬텀X' 4월 출시 확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85 0
6413 PC 콘솔 대작 '크로노 오디세이', 카겜 품으로!...출시일은?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944 1
6412 크래프톤 자회사 SDS, 신작 게임 '프로젝트 버드아이' 공개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559 0
6411 스마일게이트, 26년 만에 돌아온 추억의 게임 '환세취호전 플러스' 사전 판매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26 0
6410 전 세계 5천만이 기다려왔다.. '콜오브듀티M' 21일 출시 앞두고 사전 정보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4 0
6409 4월 '아스달', 5월 '나혼랩'...넷마블 2연타 성공 가능할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8 0
6408 '다크앤다커' 에픽스토어 입점...'닥닥 모바일'로 기대감 이어지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01 0
6407 택진이형이 떠안은2024년 3가지 숙제 [1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124 2
6406 엔씨, 게임 경쟁력 및 글로벌 공략을 위한 공동대표체제 도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 0
6405 옛날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전설적인 인물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87 0
6404 야구, 컬리, CGV...게임 콜라보 영역 확대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0 0
6403 '아키에이지워' 1주년 '흑마법사' 클체 방법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7 0
6402 '오딘' 얼마나 벌었길래?...라이온하트, '성남시 성실납세자' 선정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79 0
6401 [게임스톡] 위메이드, 신작 흥행ㆍMLB 라이선스 소식에 주가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4 0
6400 [기획] 온라인게임 개척자 넥슨 30년 발자취①-온라인게임 태동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5 0
6399 "성진우의 경험과 손맛" 넷마블 '나혼렙'에서 주목해야 할 4가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9 0
6398 넥슨, 애니메이션 '블루 아카이브' 4월 8일부터 국내도 방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6 0
6397 별이되어라2 글로벌 예약자 200만명 돌파....300만 '성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73 0
6396 부메랑RPG·라피스 키우기...방치형 게임 2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249 0
6395 뉴진스, 투바투...연예인 부자 하이브, '별되2' 지원군 '든든' [1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308 3
6394 유베이스, 창립 26주년 경영 전략 방향 및 신규 서비스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6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