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0]비비큐를 먹었으며 도그쇼에도 다녀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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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의 이모저모 결국 참다참다 아는분 정형외과 가는길에 사진이나 찍어보라고 해서 찍었다가 골절행 ㅋㅋ 미취학일 시절에도 이런적이 있었지요 차에 치여서 뼈 뿌러졌는데 괜찮다고 몇달을 그냥 다닌 ㅋㅋ 슬픈 마음에 고기싸롱 왔어용 역시 고기싸롱이탑 맛있는 닭도리탕 ㅋㅋ 떡추가를 너무했더니 ㅋㅋ 마무리늠 보금밥이보 후식 핫도그 망한 계란말이와 앙배추새우전 오봉집 작성자 : 윤아름씽

[s30]비비큐를 먹었으며 도그쇼에도 다녀왔지요...

효니 2002.09.17 01:43:31

조회 1637 추천 0 댓글 24

으...레포트 써야하는데 이러고 있으니... 앞날이 캄캄하오... 오늘 취직한 선배언니를 보니 신수가 훤하고 땟국을 벗었던데 큰일이오... 어쨌든.. 토요일에 아빠가 사주신 비비큐... 기원에 계셨는데 전화가 왔길래 꼭 2마리 사오라고 신신당부 했으나 1마리만 주문하고 오셔서 전화 걸어 양념 반마리 추가 했지요... 비비큐는 너무 양이 작은듯... 역시 토요일에 코엑스에서 하는 도그쇼에 갔어요... 모처럼 약속있는 토요일이라 즐거웠지만 늦잠을 자고 말았다는.... 귀여운 강아지들 모음... 사람같지 않나요? 성격좋은 리트리버... 끌어앉고 사진도 찍었지요... 웃고있는건지... 당당한 자세... 바람난 중학생 같은 옷차림의 강아지... 유난히 다리가 짧았던...단체로 모여있으니 장관이더군요... 전문모델 같았던 래시...(종은 모름...) 음갤의 취지에 맞는 강아지 음식들... 꽤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족발같은것도 있고...부럽다야... 개들하고 사람들이 릴레이도 했어요... 결국 사람이 짐... 기타 호사스러운것들... 여기가 개 방이라오... 내 룸보다 좋다는... 어서 추석과 친구 생일이 돌아와 이 배고픔이 해소되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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