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처녀 네메시스입니다 -_-;; 회사회식으로 임패리얼팰리스로 간다고했을때 이게왠떡이냐 싶으면서도.... 평소회식이래봤자 언제나 고기,고기,고기였기때문에 이것이 최후의만찬이아닌가 싶어서 덜덜덜... 사실 회식비 두달치를 합쳐서 가게되었답니다 ;ㅁ; 엄청 기대했어요. 식사량까지 조절하며 기대했건만............. 일단사진올립니다 (엄청못찍어서 좌절중) 네. 연장입니다. 여기 접시에는 모두 저 뻘건 꽃이그려져있더군요;; 흥분해서 담아온 첫번째접시는........ 먹느라찍지못하고 두번째접시입니다 이때부터 슬슬 의심이 가기시작합니다. 접시를 들고 아무리 돌아봐도 정작 담을게없다는것을 느끼고있습니다;; 그래서 먹은 크림스파게티. 하지만 맛은 정말좌절;; 스파게티가 너무느끼해서 먹어버린 밥과 명란젓 게장 -_-;; 유일하게 맛있다고 느낀 즉석철판요리 푸딩.... 술맛이 조금 나는거같았어요 여기에서 쓰러질순없어!!! 라고 접시를 다시들고 돌아봤지만... 나오는것은 한숨뿐 그래서 후식접시. 아이스크림중에 먹을만한건 호두라는말에 호두만퍼왔음. 그날만 그랬는지, 원래그런지는모르겠습니다만 저희직원한분이 이런말씀을하셨죠. "모닝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ㅂ'乃" 어쨌든 비싼 부페여서 정말정말 기대했었지만;; 실망도 그만큼 컸습니다 다음회식때는 그냥 먹던데로 고기를먹어야겠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