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구입니다. 사람은 먹기위해 사는가? 살기 위해 먹는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처럼 원초적인 질문인가요? 하지만 사람의 의식주 중에서 "식"이 차지하는 비중과 인생의 재미중 음식먹는 재미가 없다면 절반을 잃은것과 같다는 이야기를 들은바... 음식의 중요성은 두말해서 입 아플것 같습니다. 시청에서 근무(?)하는 제가 보기에 많은 공무원분들이... 점심시간 밥먹으며 반주^^ 한잔하는 재미로 공직생활을 한다 해도 과언이 아닌듯 싶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오늘은 제가 용돈을 탄 기념으로 시청구내 식당을 벗어나 짬뽕을 한그릇 해습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맛 있는 짬뽕은 첨입니다. 각종 해물,야채,돼지고기에 면빨 국물까지... 정말 예술입니다. 제가 아직 섭렵하지 못한 식당이 많겠지만... 이제껏 먹어본 짬뽕 중 최고라 하겠습니다. 사진이라도 구경하시죠~! 사진만으로도 얼큰하시죠?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올립니다. 부산시청 뒤쪽에 있는 하동 식당이라는 곳의 짬뽕입니다. 짬뽕밥은 더 예술입니다. 가격은 3000원~~! 이보다 더 부침할순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