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먹고 마시고 자고 하다가 미국 다시 왔네요..
근데 여기서 한식만 먹는듯..ㅡㅡ;;


한인마트 옆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먹은 회덮밥..
회가 후덜덜 양도 후덜더더덜. 맛살은 빼고 맛 있음. 다 못 먹음..



반찬은 국물 빼고 거의 먹을 일이 없음



친구네 집 놀러 가서 먹은 삼겹살 김치 고추장-_-;
여기에 쏘맥으로 달렸음..담날 축 사망



친구따라 몇년만에 성당 갔다가 순대볶음 투고해와서 ..
집에서 펼쳐보니 아..보쌈의 김치만 들어있었음..ㄱ-
그럼 상대방은 순대볶음+보쌈고기...제길 ㅠㅠ
다시 가서 받아오고 친구는 소주 언더락 저는 막걸리 스트레이트로 ㄱㄱ
담날 또 사망



요건 어륀지..까니까 속이 시뻘검 깜놀 맛은 따봉
이날 마트본거 친구네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까먹고 다 두고 온건..ㅠㅠ..피눈물
내 고기..소세지..내 빵..ㅠ 내 어륀지 ㅠ



이건 새벽 내내 변기랑 친구하다가
12시쯤 겨우 정신차리고 먹으러 온 뽀집
쌀국수..진짜 레알 맛있음 미국오고 3~4곳 가봤는데 여기가 최고인듯..
사진은 전화받다가 다 뿔어서 저모냥..ㅠㅠ 3일동안 2번 갔지염



요건 올만에 집밥. 내 사랑 핫소스랑 너겟..맛있어요 ㅠ
요런 조합 젤 좋아함..ㅎㅎㅎ



이건 지하 사는 커플이 해준 밋볼스파게티
근데 맛은..하하 ㅋㅋㅋ 그래도 감사히 먹었음..



요건 차 픽업하러 갔다가 파는 분이 해준 만두국이랑 밥..불고기도 줬어요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하면 밥을 사주거나 해줌;;
아는 동생은 내가 굶주려 보인다나..ㅠ



이건 차 살때까지 도와준 동생한테 고마워서 간 꿀뙈지..
진짜 한국식당이랑 똑같음; 술은 카스 라지 사이즈로 시작..



요건 셋팅; 완전 한국임
장사도 엄청 잘되요 외국인 손님이 더 많음 평일엔



한국에서도 잘 안 먹던 곱창 2인분..맛있었음 1인분에 13.99



추가로 시킨 주물럭 1인분..
요렇게랑 소주 1병 맥주 2병 마시니까 67불정도..팁은 따로.
외롭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