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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잘가라 2002 송년회 씨리즈 two(*질투단의 회동 수정)

2002.12.20 16:14:51
조회 1202 추천 0 댓글 31

두번째 송년회도 회사모임..   회사에서 머나먼 우리집에서 가까운 행주산서으로 먹으러 간다기에 대단한설 먹으러 가나.......... 집도 가깝고 아싸 조쿠나~~ 했더랬는데 회사앞으로 노란봉고가와서 봉고에 실려 울동내 근처에 이런곳이 있었구나... 행주산성앞에 휘양찬란해보이는 음식점들이 만더라구여.. 우리본부가 간곳은 그다지 좋지 않았씀.... 기본 연장 몇안되던 밑반찬... 꼬막이 그나마 먹을만했는데 더달라구하니까 치사하게 안줌.. 어찌나 황당무게하던지. 아니 밑반찬 리필안해주는 음식점이 어디써.. 췟..    아주맛깔난것도 아니더만.. 이때부터 황당하기 시작했더랬져.. 엄청 투덜거리다 결국 한번 더 가져다줌........ ㅡ,.ㅡ 흐응~~췟 김치 콩나물 이 수저만한 부침개도 결국 리필안해줬씀.. 쳇 이 찌게의 정체는 과연.. .... 무엇일까요~~ 내가 좋아하는 쑥갓군이 왕창..  >,. 이슬이가 빠지면 무효!!!!   메인으로 먹었던.. 난자되어 있던 닭찜.. 남들은 아무리 소금찍어 먹는게 맛있다고 하여도 나는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게 조탄마리오!! 외간장달라 했더니 간장여?간장여? 하더니 결국 안가져다 줬씀.. 흥 밑반찬없냐는 타박에 없다구 뻐티다 가져다준 중간에 가져다준 다시마와 데친오징어 쬐금.. 닭찜과 비슷한 정도로 난자된.. 닭도리탕..일본말이라구. 닭매움찜 ㅡ,.ㅡ 찌게는 꽃개찌게 였으나....... 냉동실에 며칠이나 있던거니 말해바~~ 감자섞인 닭죽.. 끝끝내 간장안가져다줘서 맘상함.. 흥흥흥흥!!!! 가격도 절대 저렴하지 않을꺼 가튼데 써비스엉망이구...............흥 맛도 별로고.. 차라리.... 꽃등심이나 먹으러 가지.. 흑.. 내돈주고 먹기는 참 힘든가격인데.. 회사 전체회식의 묘미는 맛난거 먹는거 하난데  으흑..실망실망.. 뽀나스~~ 염장단을 척결하기위한 질투단의 회동 질투단에게 포착된 연인들... 질투단의 회심의 미소 히죽 ^__________________________^ ㅋㅋㅋㅋ 보드겜방갔었는데 돼지가 넘귀여워서 흐흐~~ 나름대로 뒤쪽에 포커스를 마추려고 노력했는데.............ㅡ,.ㅡ 내공딸림.. 뒤쪽 러브러브 돼지의 포즈는 해적군이 잡아주셨씁니다 켁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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