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 스파게티 먹었써여~

면 2003.01.20 22:04:29

조회 1263 추천 0 댓글 28

오늘 또다른 회사분이 점심을 또 쏘신다고 해서~ 흐흐 (요즘은 정말이지 사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아욧!!!) 새로생긴 스파게뤼집이 생겨서 함 가봐요 했씀니다.. 근데 왠일이니 왠일이니...... 왜케 비싼거샤.. 정말 미안했씀니다. (내가 가자구 했거더여..) 자자 돈값을 하나 봅시다. 연장 세팅되시고~

마늘빵~입니다. 아직까진 바줄만 했습니다.

한입드실까요~

다른분들이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는군요... 까보나라 깔끔하다 못해 허전하군요..

닭안심 크림소스 스파게티

피클..... 잘담구긴 했는데 오이가 너무 물러서.. -50점..

게다가 게다가.. 같은 테이블 사람들 다 먹을때까지 안나오던.. 내가 주문한 (화이트와인올리브) 봉골레..

뭐 조개는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늦게 나온데가.. 뭐 음식점을 연지 별로 안되서 점심시간 러쉬를 제대로 아직 계산못할수도 있져 물론.. 같이 주문한 사람들이 음식 다 먹을때 까지 .. 안나올정도로 늦게 나오면.. 혼자 먹기 뻘쭘하다는걸 모르는건지.. 최소한 손님 뭐. 어쩌구 준비로 인해서 음식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라던가. 먼가 이런게 있던가. 깡으로 장사하려면 음식맛으로 일축해야 할텐데 가격대비 성능이 무자게 떨여졌습니다. 저 스파게티들이 하나당 만원에 만이천원사이의 가격이라는걸 생각해볼때 어느정도 수준의 서비스는 기대 했었는데. 뭐 하나 칭찬할만한게 있다면 스파게티면을 매우 잘삶았다는거져.. 궁시렁궁시렁.. 또 발동하는 이 투덜이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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