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ori..] 올만에 안심스테키 & 기타 등등..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0.11.03 04:54:30
조회 7722 추천 0 댓글 53




전부터 함 가보고 싶던 레스토랑에 몇달전 갔었죠.( 참.. 목포 임돠... ㅎ)
벌써  3개월이 훌쩍 넘은 ..ㅠㅠ..

img_212_2309_7?1282449620.jpg






img_212_2309_29?1282449620.jpg




img_212_2309_25?1282449620.jpg







img_212_2309_6?1282449620.jpg





조금은 10여년전 풍 메뉴판과 실내 분위기....

img_212_2309_14?1282449620.jpg





제 돈으로 먹는게 아니라서 코스는 못 시켜보고.. --a
img_212_2309_41?1282449620.jpg






역시나 가족 정식도 못 시켜보고...  ^^;
img_212_2309_40?1282449620.jpg






이곳의 독특한 메뉴인 라이스 스페셜 레드를 주문했어요.
img_212_2309_45?1282449620.jpg






더불어 안심스테이크도......
(부탁받은 지정 메뉴를 먹다보니, 좀 비싼거 먹었다능..ㅎ)

img_212_2309_43?1282449620.jpg






목포의 믿을만한 식당가들의 원산지 표기 및 구매처 표기... 정말 구웃... ^^b
img_212_2309_44?1282449620.jpg






드디어 흑임자스프가 나왔습니다.
이곳의 독특한 특징, 그때 그때 스프가 다르다는 점....
상당히 맛도 좋네요.. 
img_212_2309_4?1282449620.jpg






샐러드는 평범~ 하지만....
img_212_2309_2?1282449620.jpg





이렇게 고풍스럽게 따로 소스 그릇이 있어서 부어서 먹었어요.img_212_2309_39?1282449620.jpg





소스도 견과류가 상당히 많이 갈아져 있어서 고소한 풍미가 좋네요..
img_212_2309_28?1282449620.jpg








모닝빵이라기보다는 좀 큰 빵이 나왔어요.
전에 목포의 다른 레스토랑 게시물에 적은것처럼...
제발 이 빨간 딸기쨈 1회용은... 다른걸로 바꿀 수 없는지...
수제 무화과쨈 약간씩 내어주면 얼마나 풍미가 좋을지... 쩝..

대도시처럼 따로 빵 맛은 별로 바라지 않고...(빵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쨈이라도............... 에고...
img_212_2309_16?1282449620.jpg





목포만의 독특한 시스템... (여수, 순천도 있을지도..ㅎㅎㅎ. ^^;)
스테이크, 돈까스에 이렇게 한식 반찬이 나온다는거..ㅎㅎ
좋네요... 힛..
img_212_2309_20?1282449620.jpg

단무지, 피클보다는 이런걸 좋아하니깐요..





제가 여름마다 완소라 외치는 솔지~(부추김치)...
적당히 익혀서 밥에 얹어서 먹는 공식(?)... 넘 좋아해욧~ ^^
img_212_2309_3?1282449620.jpg

이러니.. 정말 한식집 같다능..ㅋ..





img_212_2309_42?1282449620.jpg





드디어 안심스테이크가 나왔어요.
img_212_2309_34?1282449620.jpg






주방장이 정말 신경을 많이 써주신듯... (카메라를 가져갔으니깐..)
상당히 멋을 많이 부려서 내어주었네요..
사진찍기가 너무 좋았더.. ^^b
img_212_2309_30?1282449620.jpg





여러가지 작은 채소들을 살짝씩 위에서 뿌려주는 스타일..
요즘 유행스타일 맞네요..ㅎㅎ

img_212_2309_0?1282449620.jpg


저야 뭐 맛만 좋으면 장땡인 무시칸(?) 햏자이지만....
사진 찍기 좋은 이런 모냥새는 항상 대환영입니다. ^^





알흠다운 고기 사진은 몇컷 더.... 꿀꺽..
img_212_2309_23?1282449620.jpg







맛도 상당히 좋았어요.
좀 질긴 부위와 부드러운 부위가 공존해서 그건 약간 에러지만..
공들여서 적당히 미디엄 웰던으로 구워져서 나와주었어요.
소스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히 진한 맛이고,
따뜻하게 구워져서 나온 파인애플도 좋았고..

이곳 주방장님의 공력이 좋으신것 같았습니다.








챱스테이크와 돈까스와 라이스가 공존하는
라이스 스페셜입니다.

img_212_2309_17?1282449620.jpg





이곳만의 독특한 정식 스타일이죠.
아무래도 스테이크보다는 가격대가 낮기때문인지
찹스테이크 고기부위는 좀 질긴 편....
부위가 다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나 각각의 맛들이 꽤 괜챦았어요.
애들한테는 이게 더 어필할 것 같기도..

img_212_2309_31?1282449620.jpg





공들여서 물들인 라이스의 노란색과 흑임자 색감의 어울림도 좋고,
풍성한 홍합과 새우살과 같이 먹는 맛도 좋았다.

img_212_2309_5?1282449620.jpg





img_212_2309_12?1282449620.jpg






옛날식 경양식 돈까스풍인데, 역시나 괜챦았던것 같네요.
일류 식당 맛은 아니지만, 가족들과 같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맛...
img_212_2309_35?1282449620.jpg





모든 식사류에는 이렇게 와인 한잔이 서비스 인가봅니다.
고급은 아니지만 달달한 와인 한잔 먹으면서 입안의 고기와 소스맛을
씻어내려주는용으로는 적당....
(술에 약하다보니, 달달하고 약한 주류라면 만사 오케이.... ㅡ.ㅡ;;;)

img_212_2309_24?1282449620.jpg







그리고 정말 타지역 특히, 대도시에서 놀러온 사람들이라면 깜놀할...  ㅎㅎ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 먹는데, 이렇게 오이냉채도 서비스로 내어줍니다.
칼솜씨 좋은 주방장님이시라 그런지.. 냉채맛도... 정말 굿..
더웠던 올해 여름이라 그런지 새콤한 오이냉채는 정말 후르륵~ 입니다.

정통 레스토랑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그러나 정말 대환영인 목포만의 독특한..... 스타일... 힛.. ^^b
img_212_2309_11?1282449620.jpg





찹스테이크도 한입..
img_212_2309_10?1282449620.jpg






고슬고슬한 볶음밥도 한입...
img_212_2309_36?1282449620.jpg





꽤 적당하게 구워졌던 스테이크도.. 한입 하면서....
img_212_2309_21?1282449620.jpg




먹노라니................ 이런....
딸려나온 라이스(?)에는 손이 안갔다능.... ^^;
img_212_2309_1?1282449620.jpg
목포의 나이먹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하게 적당히 부드러운 밥이었다.
배고팠더라면 소스 비벼서 먹었을지도.. ^^;












나른한 여름 더위속에.. 창가의 푸르른 풍광도 한컷 찰칵...

img_212_2309_9?1282449620.jpg





깔끔한 원두커피와 쥬스로 마무리~~..

img_212_2309_15?1282449620.jpg






img_212_2309_27?1282449620.jpg





갑자기 새벽에 잠이 깨서... 올만에 디씨질..
그런데... 슬슬 후유증이 걱정..ㅠㅠ
벌써 새벽 5시...라니..
어여 머리감고.. 밥 먹고 회사 출근해야겠네요.
요즘 일이 한가득이라.............  새벽출근해야할 성 싶네요.
회사까지 차로 6분 걸리는뎅....
새벽 5시 50분에 나서염...OTL..

한.. 일주일만 푹 쉬었으면......... 좋겠3..ㅠ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36141 [a]지금 젤 먹고싶은거 [9] autism2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1 1987 0
136140 빼빼로데이기념 ㅜㅜ [3]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1 1941 1
136138 [..ori..] 8월 중순 가족모임에 민어 한마리 통째로.... [30] ..오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627 0
136136 혼자 먹은 저녁식사 [10] 세렝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702 0
136135 [갈비살]커피+보쌈+칼국수+떡볶이+햄버거 뭐 기타등등 [17] 갈비살(59.25) 10.11.10 3286 1
136134 [조방] 내문서 털이.. (주로 한식) [10]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077 0
136133 자취생의 정체는,,,,,,,,,,,, [13] 정체(125.146) 10.11.10 3188 0
136132 취녀의 심야만두 [6] 취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963 0
136131 크고........아름다워 [12] ㅎㅇ(180.182) 10.11.10 2459 0
136129 가난한 직장인의 저녁.jpg [3] 18차(121.183) 10.11.10 2355 0
136128 돼지국밥 [11] 하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623 0
136127 캐릭터 도시락 만들어서 선물했어요^^) 김호두양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24] ♨감자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334 0
136126 영양만점 해물파전을 냠냠냠 [11] 야옹야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013 0
136125 기숙사 저녁입니다. [6] OX(121.130) 10.11.10 2246 0
136124 또래오래갈릭+맥스 [13] (58.140) 10.11.10 2871 0
136122 오늘 긱사저녁 : 감자탕 [12] (202.30) 10.11.10 2386 0
136120 [집밥] 칼칼한 음식이 땡기는 요즘! [12] 크림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517 0
136118 오늘의 아점저!! 진라면+삼각김밥+고구마+아아메 [7] Lure 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027 0
136115 오늘은 학식이 맛없어서 안먹고 집왓더니...!! [18] 성균관노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617 0
136114 [극A형]전주 현지인이 추천한 비빔밥 전문점 '성미당' [27] [극A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4624 0
136113 해물파전 [9] 껄이(121.190) 10.11.10 1763 0
136110 그동안 시켜먹은거 [20] 자취생(121.183) 10.11.10 3709 0
136109 돈까스ㅋㅋㅋ [8] 자취생(121.183) 10.11.10 3006 0
136108 [名利 α550] 석계역 e-푸른 鮮(선) 참치 [24] 명리(名利)(175.252) 10.11.10 3923 0
136107 빼빼로 한번 만들어 봤어 [19] 꼴뚜기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347 0
136106 스파게티에 피자에 맥주 [16] 구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681 0
136103 여친한테 빼빼로대신 받은 수제쿠키~ [13] 쑈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422 0
136102 [조방] 연산동 칠보락, 초량 원향제·일품향의 류산슬 [11]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650 0
136100 가난한 백수의 점심식사 [15] 백수(118.35) 10.11.10 2816 0
136096 순대국 [11] emiles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381 0
136095 블루베리베이글에 크림치즈를 처덕처덕 발라서 쳐묵쳐묵 [15] 거포쨔응(121.124) 10.11.10 2776 0
136093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한솥 끓여봤슴다 ! "_"* [18] 심장같은존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515 0
136092 전주비빔밥을 아자작아자자작! [15] 황금만능이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368 0
136089 [전주 1박 2일] 돌솥밥 + 잡사진. 끝 [17] 반데룽(118.32) 10.11.10 2452 0
136088 우리학교 학식 돼지국밥 [13] (203.244) 10.11.10 3385 0
136087 [PJY] 호주과자, 음료수, 베지버거 [14] PJ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303 0
136086 점심식사 - 청국장찌개, 바리스타 [7]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1760 0
136085 [엎은밥상] 오예~ 송탄버거 ㅋ _ㅋ [13] 엎은밥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4281 0
136084 전주 음식에 대해서 [14] 전주사람(61.247) 10.11.10 2362 0
136083 커피랑 와플 [7] 큐브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1745 1
136080 후배들 사주기 좋은 회기 파전.. [20] 페르셔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735 0
136079 전남 여수에서 모르면 간첩이라는 장어,장어탕 [14] 달코미(211.224) 10.11.10 2616 1
136077 남대문 야채호떡 [12] 지나가는과객(218.51) 10.11.10 3393 0
136076 중대장의저녁식사 [15] 중대장(112.184) 10.11.10 3158 0
136074 [전주 1박 2일] 콩나물국밥 [16] 반데룽(118.32) 10.11.10 2236 0
136073 ㄷ ㅑ긔~ ㅇ ㅏ~⊙ㅇ⊙ [12] 조헬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1547 0
136071 술안주 "갈치,마" [10] 몽고간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2178 0
136069 아침밥상 [6] 닥치고탱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1641 0
136067 [조방] 경대앞 브런치카페 룩의 메뉴들.. [12] yoonsty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1.10 3208 0
136066 님들 숙취해소 알려드림 [17] d(116.37) 10.11.10 20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