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에
지하에 사는 처자가 무려 스파이시 치킨을 했다고
저에게 한그릇 주셨음..ㅠㅠ..
저녁이라 안 먹고 담날 아침에 먹음.
몇달만에 먹는 닭도리탕(볶음탕)이라 눈물이..
살을 좀 발라 먹어서 사진은 좀 부끄..



어느날 혼자 inner harbor에 갔다가
경치 좋은 남미 식당 갔어요
맥주가 넘 마시고 싶어서..ㅡㅡ;; 오후 1시였나.
역시 기네스로 스따뜨.



요리명이 다 영어가 아니라서
설명만 보고 시킨 음식..비프, 깔라마리, 버슷 정도 들어간듯
맛은 그냥저냥..


다음술은 sangria. 로제와인 베이스였고 베리 들어갔는데
매우 맛있었어요.


요리양이 쥐똥이라 추가로 시킨..인데
너무 빠삭하다 못해 딱딱해서 하나 먹고 땡.
옆에 소스를 핥핥한 흔적이..ㅡㅡ;;


더 마시고 싶었으나 자제하고 한잔만 더 ..
이건 스파클링와인 베이스인 sangria였는데 이름은 역시 모르겠음.ㅎㅎ
아까거가 낫긴 한데 이것도 매우 맛있었어요


계산하고 나와서
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스트로베리치즈케익이였나..
아래 빵이 깔려있고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딸기랑 시럽..에 휩크림도 원래 주는데
제가 그건 빼달라고 했음..
맛있으나 배가 너무 불러서 맛만 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