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에 뭘찍어먹든
순대에 소금을 찍든 초장을 찍든 막장을 찍든 지맘아니냐ㅋ
그리고 순대에 뭐 찍느냐는 떡밥글 올라오면
"나는 경상도 사는데 여긴 전부 막장 찍어먹는다"
이딴 리플 좀 달지마라ㅉㅉ
내가 전국팔도 다 돌면서 살아봤는데 전라도에도 소금이나 막장 찍어먹는 동네가 있고 초장 주는 동네가 있어
물론 경상도에도 막장 안찍어먹는 동네가 수두룩하고ㅋㅋ
진짜 우물안 개구리마냥 자기가 사는곳 외엔 나가보지도 못했으면서 무조건 일반화 시키려고 하지마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고 가까운 지역이라도 음식점 사장에 따라 내오는 소스가 다른 법이니까ㅋ
저밑에 회에 간장 찍어먹는게 무조건 맞다고 우기는 병신도 있는데 좀 꺼졌음 좋겠다ㅋㅋ
우리나라 대부분 횟집은 일본처럼 몇시간 숙성시킨 사시미가 아니라
걍 살아있는거 바로 회떠먹는 활어회 스타일인데 생선의 단백질이 변형되고 그딴게 없기 때문에
양념맛으로 먹어야지 회의 참맛이니 어쩌니 이딴거 따져봐야 소용없다
아무리 미식가라고 자부하는 새끼들도 막상 자연산이랑 양식 광어 구분조차 못하는데 뭔 회의 참맛을 씨부려ㅋㅋ 남이 뭘 찍어먹든 니들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거 아니면 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