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대학로에 놀러를 갔어요.
2010년 다이어리를 사려고 갔는데.. 색깔이 다 이뻐서 결국 못고르고 왔어요.ㅠ

어떤 색이 이쁜가요?? 골라주세요~



전 갈색, 파랑, 민트, 살구색.. 여기서 갈팡 질팡;;;
사실 다 갖고 시파요.ㅋ

암튼 2시간의 다이어리 아이쇼핑 끝에 친구랑 봉추찜닭.



동치미에 든 무.. 시원하니 맛있어요.





찜닭 작은거.19,000원





당명 후루룩~ 건져먹고 닭고기!!






고기 좀 남겨서.. 밥 투척! 호빵 같네요.. 아님 큰 진주단자?ㅋ





착착 비벼서 친구랑 냠냠.
저 빨간고추 건져 낸다고 다 건져냈는데 하나 남았길래 친구랑 복불복;;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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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전으로 건물 층수가 높아졌어요. 엘레베이터 타기 귀찮아서 점심 잘 안먹는데..
문뜩 점심이 먹고 픈 날에..



근처 샤브샤브고깃집 오후청.





제주 오겹살도 먹고 싶지만..ㅠㅠ
닥치고 샤브샤브 점심메뉴.7,000원




레몬이 들은 그릇에 간장 소스를..




베이스 육수  올리고 끓어라 퐈이아-!!!






야채들..^^




칼국수 사리와 샐러드, 배추 겉절이, 오이 절임.




끓고 있어요..ㅎㅎ 고기 투입하고..





잘 익은 피쉬볼과 함께 건져먹어요.
아 추운날에 뜨신 국물 완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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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행사 있던 날.
잠실 롯데.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참았던 베이커리ㅋ





시간이 좀 남아서 혼자 돌아다니다가.. 웨딩.
드레스 별로 안이쁘네요.

세미나 듣고 ..



점심 뷔페 장소로 이동.
바글 바글..ㅠ

다행히 코너가 4군데에..휴




점심시간은 2시간인데 빨리 먹고 오래서.. 한접시에 다 담았어요.
짜증나.. 저렇게 담으면 소스같은게 겹쳐서 별론데 말이죠;

암튼 완소 연어와 오동통 새우랑 풀떼기들은 맛있었어요.
앞쪽에 오리..ㅠ 퉤퉤-!!!!!!!!!!!!!!!오리에 무슨짓을 한거야!!!ㅠㅠ





튀김과 초밥, 딤섬들..
초밥에 샤리..남원쌀로 했나봐요 완전 찰져;;; 더군다나 차가우니 찰떡 처럼 됫더라구요.
그래서 밥은 다 남겼어요.

딤섬도 일부러 설익힌거 아닐텐데.. 생맛이 나서;;ㅠ
튀김은 튀김옷이 70%이상.

거의 다 남기고 서버분 한테 치워달라고 했어요. 아 죄송해라ㅠㅠ





ㅎㄷㄷㄷ 한상차림.
저 깐쇼새우만 맛있고 다 진짜 동네 식당 이하.
양고기인지 소도 돼지도 아닌 고기가 있던데... 와 누린내 작렬;
전 사슴고기 먹는 줄 알았어요..ㅠㅠ심하다 심해;;

도미인가 생선 조림도 있었는데.. 왜 비늘 안벗겨주나요? 왜... 왜.. 비늘이 손톱 만하던데;;

옆에 직원분이 스테이크라고 받아오셨던데.. 호텔 뷔페에서 햄을 스테이크라고 속이고 제공하나요?ㅋ
진짜.. 백설햄같던 고기 조각에 스테이크 소스만 뿌려주던..ㅠ

이 접시도 죄다 남기고  .. 얼마전에 친구한테 받은 초코렛 주섬 주섬 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