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카 입니다-ㅁ-;;; 양해를;>
오늘 생일인데...ㅅ- 입을 묶고있어서 초큼 암담하네연;

생일에 하필;;;; 수술후  3번째 외진이 잡혀있어서 병원까지 다녀왔어요.ㅋ
실밥 푸를줄 알고.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고있었는데 담주에 풀자고 하심.
입을 자꾸 벌리고 하셔서 ㅠㅠㅠ 턱이 얼얼-ㅅ-;
생일 선물로 교수님께서 입을 풀어주셨으면 정말 행복했겠지만

아직이라면서...... 밥을 국에말에서 요즘은 걍 삼켜요-_-.
놀라운 식탐이지요-_-...씹지않아요 걍 삼킬뿐.
얼마전 엄마가 쭈꾸미 볶음을 드시는데 넘 맛나보여서 가위로 잘라서 걍...삼.켰.어.요-_-;
아역시....씹는 맛이라....별로였어요 ㅠ

생일날이라서 남친이 고기라도 썰고싶었지만...
그건 저에게 고문을 가하는것과 마찬가지라서..메뉴선택에 엄청난 제한이.ㅋ
그래서 태어나서 한번도 몬먹어본 쌀국수로 결정.

왠지 쌀이잖아요! 걍 꿀떡꿀떡 삼켜도;;소화가 될것만 같았어요;




아! 쟈스민차!군요..걍 마시면 되는거져!.



당췌 이건 멍미-_-.....아 다행히 테이블에 깔려있는 종이에 친절하게도 설명이!.
서버 불러서 물어볼뻔했네연!.....
하지만;; 설명을 해주던 안해주던 저는 먹을수 없는 ..ㅠㅠㅠ양파 저거 딱 제스탈 인데.



그사이에 남친 메뉴가 나왔어요...머 닭고기 어쩌고..였어요. 먹는방법 몰라서 서버 불렀네연!
네 전 촌사람 이니깐요-ㅅ-;




오... 비주얼은 평범하네요!.
조기뒤에 숙주가 있었지만 전 당황하지 않았어요.
첨먹어보지만.... 음갤을 드나든 덕분에 저걸 어케먹는건지 아니깐요!;

궁물 식을세라 퐁당 담궜어요..하지만 제가먹을수있느건 쌀국수....순수하게 국수을 잘게 잘라서 삼키는 것뿐;
고기 ..숙주..양파..기타등등은 다 남친 차지였어요-ㅅ-;;

소스랑 버물버물해서..후루룩......삼.켰.어.요... 씹지못해서 맛이 기존의 50%정도밖에 느낄수
없었지만..... 맛있었답니다-ㅁ-;;


우왕-ㅅ-... 영화보자고 하더니!..이런데를!... 이것도 오늘 처음 가보는곳이에요.ㅋ
아 오늘 처음해본거 왜이렇게 많나요.ㅋㅋ






영화시작전이라..라운지에 대기함서 제공되는 무료 음료 리필 신공-ㅅ-



남친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저는 당분간 커피조차 조심스럽기에.. 걍 아이스복숭아티!.
달달하니 맛있군요.




뉘신지는 몰라도 초상구너침해 죄송; 라운지에서 수다떨고있는데 영화시작 할때 됐다고 저희를 안내해주시더군요.




역시 폰카; 노이즈 작렬이에용.ㅋㅋ
총 30석있구 의자가 댑따 넓구 위자옆에 버튼 4개로 등받이 앞뒤랑, 다리거는 부분(마치치과의자처럼;)
상하로 이동이 가능하더군요 테이블이이 의자2개당 1개로 노여져있고, 벨달려있고
여기서도 음료를 시키면 제공되더라구욘.

신발벗고(촌티작렬?-_-); 다리받이 올리고 안방처럼 봤어요..

그넓은 상영관 안에 저희포함 단 4명-ㅅ-;;;;ㄷㄷㄷ

편하게 잘 본듯 해요.ㅋ

아..빨리 입풀고 입운동 열심히 해서 삼겹살을 씹어먹는게 제일큰 지금의 소원이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