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은 저녁.. 기분 좋게 사무실 창문 열어놓고 음악을 들으면서
야근 중이네요. 

집에 언제 가려나....ㅠ

언젠가 언니가 먹고싶데서 사본 이마트 양장피.. 겉보기엔 좋았어요.



근데 현실은 70%이상이 양배추......;;;;;
기존에 제가 알고 있던 양장피의 개념을 새로 써주었네요.....히밤;;;



꽃빵 대신 같이 먹은 강화도 찐빵..!
엄마가 아빠랑 놀러다녀오시면서 사오셨네요.
맛은 그냥 찐빵..



언젠가 점심으로 먹은 잡채밥...
잡채밥은 뭘까..싶어서 시켰는데... 진짜 이름대로 잡채밥...
낚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아리송송;;;ㅋㅋㅋ



일전에 Punkstory님의 볶음밥 보고 점심메뉴로 결정한 볶음밥...
그냥 저냥 그런맛... 불맛도 없고...;



같이 먹은 짬뽕 궁물.. 역시 양배추국;;;;ㅋ
덕분에 메뉴고르느라 고민해야 되는 시간이 줄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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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 늦게 간 오리엔탈 스푼.
메뉴판 좀 찍으려니 친구가 절 이상하게 봅니다.



메뉴판... 여러장이였는데..ㅠ




기본연장 샷입니다.
나무 젓가락이 맨질맨질 좋네요..



처음 나온 튀긴 닭고기를 익힌 채소와 매실소스에 버무린 요리래요. 이름이 기억이..ㅠ
매실소스여서  달달하고 무난한 맛...



치킨무 같던 야채절임..



친구가 시킨 고시....뭐시기;;;;;볶음밥.. 매콤한게 맛있네요..ㅠ
이거 시킬껄...에잉;;;



제가 시킨 볶음 우동이였나... 소고기와 양배추가 들었어요..맛은 무난..

여기 일식,한식,중식,,, 다양한 퓨전요리가 이것저것 많아요.
옆테이블에서 무슨 계란 볶음밥 같은걸 시켰는데.. 어찌나 맛있다고 하는지..
다음엔 꼭 먹어보려구요^^


아 맨밥에 김치만 먹어도 좋으니.. 집에가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