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토욜~이신가요~?
저눈 출근은 해놓고,, 빈둥대면서 놀고있네요;;
일이 없는 것도 아닌데,, 토욜은 은근 이렇게 놀다 들어간다능,,

아,, 벌써 한달전이네요~ 시간 참 빠르다능;;;
대학때 강의로 볼링 친 이후,
요즘 볼링장을 몇번 갔더니 재미도 있고,, 운동도 할겸,,
또 친구들을 불러냅니다. ㅎ
양갱군의 집과 가차운 우너양은 양갱군과 동행
저눈 삼실에서 택시, 똥꼬양도 택시,
뿌꾸양과 최군도 택시,,;;

젤먼저 도착한 똥꼬양과, 저는,, 다들 조금 늦는다길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자 찾은 볼링장인데;;;
어느덧 나도 모르게 고기집을 향하는 발걸음.....................



볼링장 근처 아무 고기집 들어갔습니다. 아니 싼데 갔습니다...
1인불에 4800원이던가;;; 2인분 시키니 4장 가져다 주십니다..
흠,, 역시,, 고기가 싼티 나네요;;;



파절이



전체샷



불판에 참으로 단촐하게 삼겹살, 마늘,, 가지런히 올려봅니다...
간단히 배고픔만 줄이여고,, 들어간곳이니까요~
다른 친구들 오기전에 몰래 먹을라고 했는데 ㅋㅋ



가위질도 너무 강박스럽게~;;



포장지에 싸서~
흠,, 고기앞에 이런말 하기 좀 그르치만,,
태어나 이렇게 맛없는 고기는 첨이라능;;
뭐든 잘먹는 타입이라,, 누린내, 비린내 이런거 모르는데,,
누린내라는 걸 첨 겪었네요;;

밥도 하나 시키니까 된장 안주길래,, "여기 된장주세요~"하니까 나중에 계산 때 보니
1000원 추가 됐네요;;
잘먹긴해도 !%ㅉ$%ㅉㅎㅉ$# 하며 나와서



바로 코앞 떡볶이 포장마차를 갔지요,,
물어묵이나 몇꼬치 먹으려고했는데,,



코앞에 떡볶이를 보니,,, 고기배는 고기배! 떡볶이 배는 떡볶이 배!!!!



한접시~ 얼마치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냥 1인분일꺼에요,,
떡볶이랑 어묵먹으면서,,
간단히 해결하려고 고기집갔는데 차라리 여기서 12000원치 먹을껄 그랬다면서,,
그 고깃집을 다시는 쳐다보지 않았다능,, ㅎ

그르케,, 먹고,, 볼링장으로~
재미난 내기겜을 하고~~ 자기는 안치구 구경만할꺼라는 뿌꾸양도
한두번 우연인지,,실력인지 스트라이크 몇번과,, 깔끔한 스페어처리,,,,에
나올때 담에 또 오자며 신나했습니다. ㅎㅎ

ㅠ 제가.. 뿌꾸양에게 지다니; ㅠㅠ

잡설이였구요~

밑에는,,



안개가 자욱했던 아침,, 출근하려는데
어무니와 아부지께서 깨터시는 모습을,,, 도촬~!
^^

며칠전 언니테 문자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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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팔때있음 팔어~
1kg 밤콩 5500원 흰콩 4000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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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는데 영업좀 해야겠습니다 .ㅋㅋ


즐거운 주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