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딱히 먹고 싶은 음식이 없네요.

흑흑.

입맛이 없으면 안되는데.

잡다구리 사진 나갑니다.

보통은 라면에 계란을 넣어 국물이 탁해지는 것을 안좋아하는데

이번에는 잘 풀어서 넣었더니 좀 괜찮더군요.

그리고 국물에 고추장도 좀 풀어 넣어줬더니 더욱 칼칼한 맛이되어

아주 만족합니다. 이제부터는 계속 고추장 신공을 발휘해야 겠습니다.

매콤한 라면 한입 드세요.

홍합살은 쉽게? 구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이렇게 껍데기 까지 있는 건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시장에 가서 조금? 사왔습니다.

홍합을 깨끗히 잘 씻어서 큰 냄비에 담고 와인 같은 술을 조금 부어줍니다.

그리고 파슬리 왕창, 다진 마늘 중간, 후추 조금 넣고 끓여 주시면 맛있는 홍합찜이 완성 된답니다.

아이고 맛있네요. 냠냠냠. ㅋ

3만년?만에 나간 대학로.

이날 무슨 거리공연?을 하더군요.

노브레인도 보고 B-boy 공연도 보고 때맞춰 잘 나간듯 하네요.

친구가 피자가 맛있다고 데리고? 가준 곳.

사람 많더군요. 저도 나름 대학로에서 좀 놀았는데 여긴 처음 보네요.

기본 셋팅하시고.

모듬 샐러드.

소스가 좀 매워요.

처음부터 매운건 아니고 먹다보면 끝맛이 알싸한것이 입술이 좀 맵습니다. ㅋ

오동통한 새우님.

고구마 피자?

이름이 어려워서 ㅋㅋㅋㅋ 무슨 타타로? 그렇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도민호가 더 좋아요. 헝.

치즈 듬뿍 올려서 한입.

남자라면? 아메리카노.

주변에서는 페어트레이드? 운동하고 있는데

난 우리맘속에 천사를 찾아가는 아이러니.

이게다 1+1쿠폰 때문이다 파문. -_-;

대안무역이라는 것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초밥셋트.

황도가 개념이군요.

초밥.

우동.

알밥.

이날따라 새우 들어 있는 음식 참 많이 먹었네요.

하악하악.

앞다리가 짧아 슬픈 짐승.

동네에 고기부페집이 생겨서 한번 가봤습니다.

역시나 고기는 쀅~

그냥 매화수만 믿고 가는 겁니다.

쿠킹페이퍼를 쓰니 불판이 타지 않아 좋긴 하네요.

통통한 콩나물 무침.

떡, 만두, 탕슉.

고기는 안먹고 이것만 먹었네요. -_-;

이날 가장 인기 메뉴.

파인애플 통조림. -_-;

겨자소스 파무침.

포장용 풀들.

고기가 익었습니다.

이것 외에 이것저것 많이 먹었는데 사진은 없죠. ㅋ

대략 이런 분위기1.

대략 이런 분위기2.

대략 이런 분위기3.

대략 이런 분위기4.

대략 이런 분위기5.

통조림 파인애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