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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재명 조사 당연...정치적 수사 폄훼 심히 유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2 16: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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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 "사업 과정을 보고 받고 승인한 내용에 대해 이 대표를 상대로 조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검찰 관계자는 2일 "지난 정권에서 착수했던 전 성남시장의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당시 성남시장이 이들로부터 개발과정에서 사업 과정 보고받고 승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이 대표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 저희는 당연하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수사를 통해 전 성남시장 최측근들이 민간업자들과 유착돼 특혜를 제공하고 사익을 추구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영장이 발부돼 기소돼있는 사안"이라며 "정치적 수사로 폄훼하는 것은 심히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1차 조사를 받기 전 서면 진술서를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검찰로써는 실체적 진실 발견을 위해 집중해야 할 사안인데, 피의자 측에서 악의적으로 정치적 프레임을 씌운 부분에 대해선 유감"이라고 했다.

이 대표의 2차 조사 일정과 관련해서는 "지난 조사 시 이 대표 2차 출석 조사 필요 취지를 설명했고, 현재 변호인을 통해 구체적 출석 일자를 협의 중에 있다"며 "다만 신속한 조사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출석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검찰은 당초 지난 1월 31일 또는 1일에 다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이 대표 측은 당무 등을 이유로 주중에는 출석할 수 없다며 거부했다. 이번 주말인 오는 4일 민주당이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사 독재 규탄대회' 등을 여는 점 등을 고려하면 다음 주 주말인 11, 12일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검찰 관계자는 "조사할 내용과 분량이 많기 때문에 2회 출석을 요청한 것으로, 2회 출석도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피의자 측에서 일방적으로 조사 일정이나 시간 등을 정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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