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크래쉬홈피에서 엠겜 직원들이 시청률 드립해서 투혼은 완전망하고 텍크가 투혼 잘나오는구나 생각했었는데
급반전으로 아까 시청률 드립글보고 확인하니 답이 없군. 덕분에 2만원이 날라가긴 했지만
정말로 투혼이 텍크보다 훨씬 시청률이 잘나오는구만. 재방은 10배차이날때도 있네
게시판분위기와 정반대.
역시 엠겜 직원들 총동원령이 먹히는건가.
시청률면에선 온겜>>넘사벽>>>엠겜인디
프로리그빅경기와 msl빅경기 빼고는 엠겜도 뭔가 시청률을 높일 뭔가가 필요한데 돈도 없고 에구.

나같은 철권뉴비들이 보기엔 투혼이나 텍크나 둘다 재미있는데
솔직히 화질이나 화면구성 cg는 온겜이 나은듯.
엠겜은 화면자체가 어떻게 좀 안되나.
칙칙한 화면좀 어떻게 좀 해봐라.
돈주고 보는 vod가 무료로 보는 vod보다 못한지.
vod도 유료로 풀거면 바로바로 좀 올려주고
투혼은 경기 끝나고 1분도 안되서 엔스타홈피에 올라오던데
온게임넷에는 아직 올라오지 않았지만

정인호+닌태자 조합은 해설은 좋은데
비쥬얼은 성승헌+소용돌이 조합에 딸리는듯.
성승헌은 거의 레전드 급으로 정말 철권 처음해설하는게 맞나싶을정도로 잘하는데
소용돌이가 해설을 좀 더 받쳐주면 좋을텐데.
버벅버벅 좀 나아질려나.

이러니 저러니해도 뿌셔뿌셔같은 애들상대 작은 스폰말고 스타리그급 큰스폰잡으려면 일단 시청률이 나와야하는데
vod조회수로봐도 유료라서 그런지 엠겜보다 엔스타 vod조회수가 훨씬 많군.
내년부터 투혼도 아케이드기기로 하고 스파에 버파까지 돌리면 엠겜이 버틸수있을지
리플보니까 엔스타에 아케이드기기도 있는데 엠겜+윈디+한국남코가 독점이라고 해서 일본남코에 엔스타에서 확인하니 독점준일 없다고하고 
남코입장이 곤란해질까봐 안하고있다는데 이건뭐 좀 서로서로 풀어야 되는거 아닌가. 독점 드립칠때가 아닐거 같은데

어찌되었든 엠겜은 무조건 살아남아야한다.
양대리그로 만들어서 스타크래프트만큼은 아니더라도 선의의 경쟁을 좀 해야 격투인기가 살아날듯
엠겜 응원하는 사람 많다. 나같은경우 kbs와 sbs는 이미 썩었고 그나마 mbc가 견제속에 반드시 살아남아야한다고생각하기때문에 응원하는것도 있지만 엠비씨 본사에서 엠겜좀 팍팍 밀어주면 좋을텐데.

말은 이렇게해도 두방송사가 가는길이 틀린가?
어차피 스타크래프트도 어느한방송사에서 독점했으면 절대 이렇게 못컸다.
스타리그가 온겜이 원조니 뭐니해도 엠겜에서도 그만큼 많이 노력을 들였으니 양방송사가 경쟁하면서 여기까지 온거지.

뭐 테켄크래쉬는 철권이고 투혼은 종합격투리그이니 비교는 힘들지만
서로서로 잘해서 양대리그 챔피언전도 한번하고
양대리그 우승하는 본좌팀도 좀 나와주고 그러면 격갤이 스갤만큼 좀 커지려나.
닌태자드립은 본인이 자중하고있는거같은데 다시는 그런일 없겠지.

뭐 그렇다는 이야기지.
스파4는 루리웹 게시판말고는 텍센같은 곳이 없네.
텍센은 빌어먹을 회원가입도 힘들고.
오늘 안나 코스프레 보는데 코피 터지는줄 알았음 류지혜 21살짜리가 뭔 가슴이 그렇게 큰지. 파묻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