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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고대 그리스 최고의 보추쇼타 이야기
오늘도 평화로운 고대 그리스제우스는 늘 그래왔듯 따먹을 여자를 열심히 찾고있는 중이었다그러던 그때저 아래 아나톨리아에 있는 이다 산에서 하얀 무언가가 제우스의 눈에 포착된다(실제 이다 산의 모습)귀신같은 눈으로 하얀 물체를 쫒아내려간 제우스는 거기서 엄청난 미소년을 발견함(대충 이런 느낌)알고보니 이 미소년은 트로이의 왕자 가니메데였고제우스가 본 그 하얀건 사냥에 지친 가니메데가 물을 마시기 위해 엎드렸을때 드러난 그의 뽀얀 허벅지였던것어찌나 잘생겼던지 그 그리스 신화에서도 이새끼만큼 잘생겼다는 언급이 많은 사람이 없을 정도예쁘기만하면 남자여자 동물을 가리지 않는 미친 색정광 제우스는 당장 독수리로 변신한 다음 가니메데를 납치해 올림포스로 끌고갔다기겁한 가니메데는 집으로 돌려보내달라고 졸랐으나미인을 얻을수 있다면 납치플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던 제우스 새끼는 단호히 거부함결국 제우스는 가니메데에게 술을 따르는 직분을 맡겼고가니메데는 그리스 신화에서 유일하게 잘생겨서 불멸의 신이 된 사례가 되었다(그 헤라클레스조차 죽을 위기를 넘기고 반신에 올랐는데 이새끼는 얼굴이 하도 잘나서 아무것도 안해도 제우스가 신만들어줌)제우스는 항상 가니메데를 옆에 끼고 잠에 들었으며일부러 가니메데가 술잔에 입술을 맞춘 부분으로 술을 마시면서 입이 찢어져라 좋아했다고당연히 제우스 아내인 헤라는 미친듯이 싫어했지만제우스가 다른 애인들과는 달리 가니메데는 유달리 잘 보호해서 딱히 할수있는것도 없었다헤라가 가니메데를 쫒아내라고 요구하자오히려 헤라가 보는 앞에서 가니메데에게 한번씩 입맞추던걸 두 번씩 입맞추면서 열불을 돋궜음그렇게 가니메데는 영원히 제우스의 술잔을 따랐고매일 밤마다 제우스에게 뒤를 따이면서 살았다는 행복한 이야기다
작성자 : 아문-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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